40세 이후에 임신하면 훗날 뇌졸중 또는 심근경색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지나트 쿠레시 뇌졸중연구소(Zeenat Qureshi Stroke Institute)소장 아드난 쿠레시 박사가 여성건강계획(WHI: Women's Health Initiative)에 참가하고 있는 7만2천221명(50~79세)의 12년 간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와 헬스데이 뉴스가 17일 보도했다.
40세 이후에 임신한 여성은 젊었을 때 임신한 여성에 비해 나중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쿠레시 박사는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