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쿡방 가고 인테리어 방송 오나봐요

...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16-02-18 16:56:49
하나 둘씩 인테리어 방송 늘어나네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효과 내는 팁 알려주니 셀프 인테리어 할 때 소소하게 도움이 될 수도 있겠고..

무엇보다 그동안 무지했던 고객들 상대로 사기치는 수준의 인테리어 업자들은 좀 줄어들려나요.

몇 천 씩 받고 하면서 책임감 없던 업자들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IP : 114.93.xxx.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됐네요
    '16.2.18 4:59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화면마다 먹는 모습 작력..진짜 보기 힘들었어요

  • 2. ^^
    '16.2.18 5:11 PM (125.134.xxx.138)

    티비에 유행~~그런가요?
    갑자기 웬 인테리어 프로들이?
    새로운 시도? 인가 했더니ᆢ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였네요

  • 3. ㅎㅎ
    '16.2.18 5:18 PM (1.236.xxx.38)

    쿡방 가고 집방이 뜬다...
    요즘 트렌드더라구요
    우리나라 국민소득도 선진국 수준에 들어선데다가
    요즘에 사람들이 부동산을 재테크의 개념에서 나만의 공간 휴식의 개념으로 의미를 더 두고
    남의 집에 살더라도
    사는동안 집안에서만이라도 잘 꾸미고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커지고 있다고...

  • 4. ..
    '16.2.18 5:18 PM (1.233.xxx.172)

    먹방이 차라리 나은듯요
    집방은 따라하기도 그렇고 비현실적인게 너무 많고
    무엇보다 소비심리 더 자극해요

  • 5. ..
    '16.2.18 5:22 PM (1.233.xxx.172)

    아무리 그래도 몇십년된 주택 열평 짜리 월세집을
    다 뜯어고치는건 좀
    나갈때 원상복구 안한다는 조건 각서를 써야 한다는둥
    에고... 아이러니에요

  • 6. 사실
    '16.2.18 5:25 PM (103.51.xxx.60)

    가진자들이나 눈길이가지..
    공감도 안되고 중산층 이상이나 꿈꿀수있는거아닌가..
    먹방이야 적은돈으로 즐거움을 누릴수있으니 호응을얻는거구요

  • 7. ....
    '16.2.18 5:28 PM (114.93.xxx.39)

    인테리어 업자한테 맡기더라도 뭘 좀 알고 맡겨야겠다 싶었거든요.
    요즘 세상 좋네요.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 알 수 있어서요.
    방송은 아무래도 비현실적이죠.

  • 8. ...
    '16.2.18 5:33 PM (39.121.xxx.103)

    알고맡기면 좀 더 낫겠죠..
    근데 셀프인테리어는 진~~짜 손재주있고 보는 눈 있고 센스있고 그러지않는한
    집 더 엉망으로 만들어요.
    집방은 먹방만큼 뜨지않을것같아요.
    먹방은 누구나 쉽게 할 수있으니 뜬거구요..
    집방은...관심없는 사람이 더 많거든요.

  • 9. ....
    '16.2.18 5:39 PM (114.93.xxx.39)

    그런데 방송보니 백 만원으로 집 전체 싹 바꾸고 몇 천 원으로 가구 하나씩 만들고 하니 관심 가질만 한것 같아요.

  • 10. ㅎㅎ
    '16.2.18 5:39 PM (1.236.xxx.38)

    방송 몇번 보면 알겠지만
    보통 셀프인테리어 할때 팁이나 정보들이에요
    업자들 불러서 디자인비 주어가며 하는 그런 개념 아니구요
    전세 살때도 적은 비용으로도 몇가지만 소소하게 바꿔도 기분전환되고 쾌적해지던데....
    그런쪽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 시키는거죠

  • 11.
    '16.2.18 5:53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몇 년전부터 벌써 흐름 바뀌었던 거 같아요.저 같은 문외한도 관심이 요리에서 인테리어와 클래식음악으로 넘어온지 오래 됐어요.
    블로그 흐름만 봐도 뭐..근데 차이는 좀 있더라구요.
    원래 인테리어쪽은 그간 꾸준히 인기 있었던 건 맞는데 지금 인기 있는 건 셀프 인테리어가 아니라 저렴이 실속 셀프 인테리어라봐요.

  • 12. ...
    '16.2.18 6:22 PM (1.229.xxx.93)

    쿡방은 즐기긴했는데요
    솔직히 이제는 좀 질려요

  • 13. 돌돌엄마
    '16.2.18 10:05 PM (222.101.xxx.26)

    제가 경영학부 나왔는데 수업 때 이런 얘기를 들었어요.
    국민소득이 어느정도 돼야 인테리어에 돈을 쓴다. 미국 홈디포가 우리나라에 진출했다가 매출이 안나와서 철수했다...

    소득이 높아져서 그런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130 소파에서 자는 남편 들어가서 자라고 깨우나요? 16 소파 2016/03/20 5,408
539129 실력이 권력에 의해 졌다면 어쩌시겠습니까? 1 뿅뿅 2016/03/20 867
539128 남의 말 경청 안하는 사람은 공부 못하죠? 8 궁금 2016/03/20 2,654
539127 사이버대학 법학과 강의 3년전에 찍은것인걸 알았는데요 2 ... 2016/03/20 1,924
539126 헤어지자고 했어요 잘한거죠? 3 dd 2016/03/20 2,509
539125 상대에 따라 불안하기도 편안하기도 한 사람의 내면... 4 깨달음..... 2016/03/20 1,418
539124 베이비 시터 드라마 볼만한가요? 6 ;;;;;;.. 2016/03/20 2,459
539123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14 ... 2016/03/20 8,537
539122 새집증후군이요 전문업체에서 냄새 없애주면 정말 냄새 사라지는지 .. dd 2016/03/20 607
539121 우리도 같이 응원하고 힘내요~~ 5 괜히 울컥 2016/03/19 704
539120 새누리 표.. 10표는 날림...ㅋㅋ 5 딴지펌 2016/03/19 2,573
539119 밴드 탈퇴법좀 알려주세요!!! 급해요 2 2016/03/19 1,819
539118 녹색어머니 옷은 왜그리촌스러운거에요? 22 슈렉? 2016/03/19 3,774
539117 49살 싱글 봄바람부니 연애하고싶네요~ 9 50 2016/03/19 6,434
539116 진상손님 ㅠ 장사에 지쳐가요. 42 zzzz 2016/03/19 23,992
539115 그럼 오빠 돌아가셨을때 당일에 안오는거는요?? 4 ,, 2016/03/19 1,873
539114 외로워서 헤어지지 못하고 남친 만나는 거 6 왜 나는 2016/03/19 2,916
539113 미안하다 아빠가 못나서..를 매일 입에 달고 사시는 아버지 9 미안 2016/03/19 2,417
539112 다큐 3일 성형외과 편 보고 느낀점 9 2016/03/19 7,230
539111 snl 보는데 안영미 드디어 22 감자돌이 2016/03/19 16,737
539110 문학용어사전... 국어관련선생님 도움 좀 부탁드려요. 1 국어질문 2016/03/19 633
539109 주부님들~ 지금 쓰고 계신 식탁 몇 년 된건가요? 20 식탁 2016/03/19 4,491
539108 김기사 이상해진것 같아요 5 ??? 2016/03/19 2,207
539107 휴대용 와이파이 구입 도와주십시오. 와이파이 2016/03/19 1,230
539106 미드볼만한 사이트 넷플릭스 말고는 없을까요? 6 아ㅠ어렵다 2016/03/19 2,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