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집 엄마들도 딸 옷차림을 이렇게 간섭 하세요?

,,,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6-02-18 16:54:39
정말 짜증나서요
어릴때부터 옷을 이쁜걸 사준다거나 그러지도 않으셨어요
그냥 참견만 심하세요
오빠들한테는 안그러는데 딸이 저 하나라 그런가 유독 심하달까요
제가 20대때는 머리모양 부터 손톱까지 다 뭐라 하셨어요
매니큐어 바르면 왜 그런걸 바르냐 나는 매니큐어 바르는 사람들을 이해 못하겠다
-이제 나이 먹으니 손 이쁠때 바르는 거다 뭐 그러시더라고요
제가 30후반이에요 아직 결혼전이구요
이 나이까지 간섭 하시네요
코트 하나 사입고 가면 뭐 이딴걸 사 입었냐
스키니 입으면 바지통 넓은거 입어라 등등
아..진짜 지겨워요
이것땜에 한동안 가지도 않은적도 많고요
독립해서
엄마한테 그만 말하라고 해도 소용 없네요
여자들 마스카라 바르고 이런것도 뭐라 하시고요
주말에 집에 갈일 있는데 벌써 스트레스네요

IP : 124.194.xxx.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저공격
    '16.2.18 4:58 PM (223.62.xxx.28)

    들어가자마자 엄마 머리부터 발끝까지
    논해주세요.ㅋㅋ

  • 2. 선제공격
    '16.2.18 6:12 PM (128.134.xxx.85)

    선제공격 추천
    들어가자마자 엄마 머리부터 발끝까지
    논해주세요.ㅋㅋ 22222

  • 3. ㅜㅜ
    '16.2.18 9:25 PM (219.249.xxx.197) - 삭제된댓글

    저희엄마는 자기는 갑갑한거 싫어해서 브라도 안하시면서, 저보러는 딱 사감선생님같은 정장입고다니라고 강요하세요, 그엄마에 그딸이지, 전 정장 쳐다보는것도 싫어하거든요,38살인데, 아직도그러세요, 자주하는말이 거지같다 노숙자같다 아줌마같다 임부복이냐, 그래서 저도 당분간 의절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355 나의 건강을,위해 이것만은 한다? 23 ㅇㅇ 2016/06/26 6,740
570354 적반하장 진상들 강아지산책중 만난 8 진상가족 2016/06/26 2,132
570353 새벽에 큰 소리로 TV보는 사람이 남편인 분 계세요? 12 TV 알람 2016/06/26 3,428
570352 방통대 다니면서 스터디그룹 하셨던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6 .... 2016/06/26 3,049
570351 요즘 상처받은 분들 글이 많이 올라오잖아요 2 그냥 2016/06/26 1,542
570350 희자랑 정아랑 21 디마프 2016/06/26 6,101
570349 무지외반증 수술과 보험 가입 7 무지외반증 2016/06/26 1,953
570348 위산역류.. 19 2016/06/26 3,673
570347 보노보노같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프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6/06/26 1,377
570346 졸린데 자기싫은거요 3 질문 2016/06/26 1,568
570345 젊을때 친구들 지인들이랑 맥주집에서 술 하던게 왜 그렇게 그리울.. 9 .. 2016/06/26 2,826
570344 생각만 많고 행동으로 옮기지않을때 극복 방법 좀 알려주세요 15 .. 2016/06/26 3,411
570343 ybm 프리토킹반 이런데 몇년 꾸준히 다녀도 영어 느나요? 37 00 2016/06/26 5,357
570342 벌레 잡는 우리집 강아지 7 .. 2016/06/26 3,109
570341 태양의 후예 ost (윤미래-Always 영어버전) Jason .. 2 .. 2016/06/26 1,401
570340 보통 기억 잊어버리면 계속 찾으시나요? 1 .. 2016/06/26 648
570339 영화 화차요. 잔인한 장면이 자주 나오나요 7 . 2016/06/26 2,482
570338 남편은 마녀스프홀릭중 ㅠㅠ 5 내스프 내놔.. 2016/06/26 4,136
570337 디마프 고현정 연기 36 Jj 2016/06/26 8,256
570336 수영장에만 가면 배가 살살 아프고 가스가 차요 2 운동 못하는.. 2016/06/26 1,421
570335 돌 반지 6 꼼질맘 2016/06/26 1,004
570334 아이코 내손가락이야ㅜ 방금 의사가 기분 나쁘다고 한 글... 3 ㅡㅡ 2016/06/26 2,351
570333 오늘 유치원친구엄마때문에 너무 속상했어요ㅜㅜ 8 굿네이비 2016/06/26 3,257
570332 초3남자아이 엄마가 시켜야 하나요?? 4 깊은고민 2016/06/26 1,855
570331 누군가와 관계가 깊어지면 항상 실망하게 되네요. 35 어른아닌 어.. 2016/06/26 9,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