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옷을 이쁜걸 사준다거나 그러지도 않으셨어요
그냥 참견만 심하세요
오빠들한테는 안그러는데 딸이 저 하나라 그런가 유독 심하달까요
제가 20대때는 머리모양 부터 손톱까지 다 뭐라 하셨어요
매니큐어 바르면 왜 그런걸 바르냐 나는 매니큐어 바르는 사람들을 이해 못하겠다
-이제 나이 먹으니 손 이쁠때 바르는 거다 뭐 그러시더라고요
제가 30후반이에요 아직 결혼전이구요
이 나이까지 간섭 하시네요
코트 하나 사입고 가면 뭐 이딴걸 사 입었냐
스키니 입으면 바지통 넓은거 입어라 등등
아..진짜 지겨워요
이것땜에 한동안 가지도 않은적도 많고요
독립해서
엄마한테 그만 말하라고 해도 소용 없네요
여자들 마스카라 바르고 이런것도 뭐라 하시고요
주말에 집에 갈일 있는데 벌써 스트레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