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랑 싸우고 심한말을 한것 같아요.
1. ㅠㅠ
'16.2.18 2:02 PM (119.67.xxx.36)객관적으로 조언좀 부탁드려요
2. 객관적으로
'16.2.18 2:06 PM (114.204.xxx.75)따님이 잘못하셨어요.
어머님은 고생만 하시고 험한 말 들으셨네요.3. ㅠㅠ
'16.2.18 2:07 PM (119.67.xxx.36)우리가 집주인이고 보증금을 들고있는데 세입자가 4천을 청구하려면 세입자가 4천인걸 증명해야하는데 집주인계약서가 뭐그렇게 급하다고 그래..라고 했는데 엄마는 그렇더라도 세입자가 부동산이랑 짜고 안좋은맘 먹으면 어쩌려고 그러냐며.. ..걱정이 좀 많으신 분이예요...그게 저는 너무 스트레스구요.1
4. ㅠㅠ
'16.2.18 2:11 PM (119.67.xxx.36)아 윗댓글은 댓글 보기전에 단거구요.
제가 잘못한 상황인가요?
저는 심한말한건 잘못이지만... 자꾸 관리를 맡겨놨으면 놔야지 계속 세입자 얘긱 들어주며 중간에서 엄마가 끼어들어서 저에게 얘기하고 집하나 관리하며 세명이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는데 그래서 엄마가 잘못한거 같았거든요.5. 그 집 전체를
'16.2.18 2:11 PM (49.169.xxx.81)넘기시던가 억센 부동산업자에게 돈 좀 드리고 세입자들 관리대행을 맡기세요
세입자 별의별 사람들 다 있던데 해달라는대로 다 해줘도 요구가 끝이 없네요 일일이 다 맞서서 상대하다가는 암걸리겠어요6. ᆢ
'16.2.18 2:14 PM (223.62.xxx.82)조증금 건은 엄마가 예민하게 앞서 나가신거고 나머지 부분은 원글님이 어머님 이해시키면 별 문제 없을 것 같은데...
7. ᆢ
'16.2.18 2:14 PM (223.62.xxx.82)조증금-보증금
8. 00
'16.2.18 2:54 PM (175.117.xxx.221)이번일은 그냥 원글님이 어머니한테 가서 사과하세요 잘잘못 따지지말구요 그리고 세입자 바꾸셔서 원글님이 직접계약하시고 관리하세요
제경험상 부모님이랑 관리같이못해요 지금까지 관리해오신스타일이
있기때문에 트러블많아요9. ...
'16.2.18 3:42 PM (183.98.xxx.95)원글님이 계약서를 왜 바로 찾아서 어머님 보여드리지 않았나요..
저는 그게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도움 주신 부모님은 끝까지 자식염려 놓질 못하세요..
원글님도 아이키워보시면 알게 되실겁니다
이번 일은 사과하셔야겠어요
세입자는 이전에 어머님이 관리하셨기때문에 자기 얘기 들어주는 사람에게 연락하는거고
어머니는 딸 도와주려고 그랬겠죠..
원글님입장에선 그러시지 않아도 되는 일지만 어머니는 연락온걸 끊어내지 못한거고.10. 저는....
'16.2.18 3:57 PM (175.114.xxx.138)원글님 좀 이해가요.
저는 애가 하나지만...직장다니면서 애까지. 그리고 뭔가 신경써야 하는게 한두가지도 아니고요.
그럴러면...직장은 어떻게 다니냐..하시는분 있겠죠?
하지만 사람마다 컨디션따라 상황따라 열릴 수 있는 마음은 그때마다 다를 수 있거든요.
지금 아무래도 예민하실때인것 같으니..그냥 친정엄마와도 쿨 타임을 가지세요.
전 다른 방면으로 친정엄마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있어서..
자주 보고 연락하면서 스트레스 쌓이면..미워하게 되니.
차라리 좀 덜보면..제 마음도 가볍고..적어도 미워하는 무거운 마음은 안가지게 되쟎아요.11. ....
'16.2.18 6:37 PM (118.176.xxx.233)글쎄 그닥 심한 말 같지 않은데.
원글님은 엄마랑 잘 안 싸우시나 봐요.
엄마랑 싸우다 보면 저정도 말은 나오게 되죠.
사과할 필요도 없고 며칠 쿨다운 시킨 다음 마음이 풀리면 전화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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