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되는데 있어 지적수준이나 아이큐가 중요한가요

지적수준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6-02-18 13:14:03
어떤 사람은 제가 말하고 행동하는 것 보면 답답하고 덜 떨어졌다 생각하고... 저는 다른 누군가를 보면 저런 감정이 들고.....
IP : 117.111.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16.2.18 1:14 PM (117.111.xxx.100) - 삭제된댓글

    지적수준이 안맞아서 그런가요?

  • 2.
    '16.2.18 1:23 PM (49.169.xxx.81)

    그렇죠 서로 취향이 다른 건 참아도 머리나쁜 건 못참는다는 지인이 있어서 의견씁니다
    지적수준이 다르면 아예 인물과 세상사를 바라보는 관점과 개념이 확연히 달라지니까 대화해도 별 재미도 감흥도 없을 거에요
    그러니 유유상종 군계일학 이런 말들이 나왔겠죠

  • 3. 너무
    '16.2.18 1:33 PM (117.111.xxx.126) - 삭제된댓글

    말씀을 잘해주셨어요 ㅠㅠ 긴가민가 알쏭달쏭 했는데 글 보니 속이 확 뚫리네요

  • 4. 49님
    '16.2.18 1:37 PM (211.36.xxx.247)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속이 뻥 뚫리네요... 그래서 그랬구나싶게...

  • 5. ...
    '16.2.18 1:41 PM (118.38.xxx.29)

    >>지적수준이 다르면
    >>아예 인물과 세상사를 바라보는 관점과 개념이 확연히 달라지니까
    >>대화해도 별 재미도 감흥도 없을 거에요
    >>그러니 유유상종 군계일학 이런 말들이 나왔겠죠

  • 6. 아아
    '16.2.18 2:51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저는 굉장히 중요한 조건 중 하나입니다.
    일단 지적수준이 다르면 대화가 뱅뱅 돌아서
    다시 만나도 진전이 안됩니다.
    취향이나 성향이 다르면 오히려 대화거리가 풍부해지고
    나의 지적영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는데
    지적 수준이 안맞으면 서로 고역이고
    만나도 편치 않아요.
    .
    .
    제가 직장생활 할 때
    정말 눈치없고 머리나쁜 남자가 동기로 있게되면서
    확실히 깨닫게 된 점이 그거였어요.
    .
    .
    아놔~~
    어떻게 대학졸업하고 선생이 됐는지 이해가 안갔어요.
    컴퓨터전공 했다는데
    학교프로그램에 미친 짓하고.
    나이스 못다뤄서 난리나고
    OMR카드 읽히는 것도 맨날 실수ㅜㅜ

    게다가 여자무시.인물만 밝히고...
    머리는 텅텅비어서
    대화가 안되고 단답형만 가능...
    사립이었는데
    100%돈 찔러서 왔을 거라고 동기들끼리 말하곤 했네요

    그때 완전 질려서
    저는 머리 둔하고 눈치없는 사람은
    걍 눈인사하는 정도로만 안면 트기로 했어요...

    넘 힘들었던 기억..
    그런데 정작 그 인간은 모릅디다~~
    저 땜에 교감쌤께 단체로 혼나는데...으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952 엄마가 일본 파운데이션을 사다달라고 하시는데요 4 화장 2016/07/03 2,865
572951 지금 다큐공감 에 나오는 아파트 어딘지 혹시 아세요? 7 아파트 2016/07/03 4,169
572950 예전 버거집 중에 하디스 기억나세요? 11 루루3 2016/07/03 3,920
572949 혹시 야간선물 실시간 볼줄 아시는 분 4 계세요? 2016/07/03 1,939
572948 세월호81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7/03 490
572947 빈뇨로 토비애즈서방정 약 드셔보신 분 3 ㅇㅇ 2016/07/03 1,865
572946 다들 내가 부러워서 미칠 정도라는데 24 후배 말로는.. 2016/07/03 27,802
572945 시조카 군대 휴가.. 31 올케 2016/07/03 6,737
572944 디마프 신구 할배 땜에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ㅎㅎ 3 ddd 2016/07/03 5,309
572943 초2 여아 사춘기인가요? 이거 뭔가요 ㅠㅠ 4 어렵 2016/07/03 2,580
572942 편도결석을 레이져 시술 받았는데도 또 나왔어요... 6 11층새댁 2016/07/03 9,533
572941 아토피때문에 연수기사려다가 염소 필터기로 대체 하려는데, 이런 .. 1 .. 2016/07/03 1,037
572940 이력서 보낼때.. 도와주세요~ 3 무식 2016/07/03 955
572939 영종도 자이아파트 어떤가요? 5 부동산 2016/07/03 3,552
572938 비오는 8시는 너무 졸려요. 1 졸려 2016/07/03 880
572937 40대에 새롭게 일을 하면.. 1 999 2016/07/03 1,836
572936 집에서 베트남국수를 즐기고 싶은데.. 11 집에서 2016/07/03 2,342
572935 집에서 하는 셀프피부 관리 어떤재료로 하시나요? 16 ,,, 2016/07/03 4,085
572934 남자 직업으로 지방 교육행정 공무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6 ㅇㅇ 2016/07/03 4,933
572933 콩비지 냉동해도 되나요? 3 얼룩이 2016/07/03 4,168
572932 현실에서 류준열같은 남친있으면 좋겠어요 30 그냥 2016/07/03 3,702
572931 상처받은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은 뭘까요 6 2016/07/03 1,712
572930 아이가넘어져서 앞니가 빠졌는데요 2 ㅁㅁ 2016/07/03 1,521
572929 대출 관련 문의 드립니다 2 질문드려요 2016/07/03 852
572928 두달째 시위중이지만 3 2016/07/03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