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도 재방송 하던데,,,
여자분이 암걸려서 투병중에 재혼한거 같아요. 딸하나 있나...
남자는 초혼인거 같고.
경제적으로도 그렇고(여자는 미용사, 남자는 160정도 버는 계약직 비슷한..)
남자가 결혼전에는 투병하는 아내와 아내딸을 위해 목숨받쳐 살겠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결혼했나보던데,
결혼 15년차 지금은 아내가 암이 재발하고 수술을 몇번하고 하는 과정인데
남자는 여자와 대화도 꺼려하고...경제적으로도 어려우니 갈등이 있는듯하고..
고시원나가 살겠다고 얘기도 했다하니...
남자가 마음이 이제 여자로부터 떴구나...
그래도 암투병중인 아내에게 어지 저리 무심할수 있는지,,
사이가 그렇더라도 암으로 투병하면 밉던 마음도 보통 없어지지 않나요..
걱정스레 보는데,,,
거기 상담사들 만나고,,뭐 그러다보면 다 부부 갈등이 해결되잖아요..ㅎㅎㅎ
물론 방송으로 보이는 부분만보고 판단하니 어떻게 저렇게까지 갈등이 깊은데
결말이 항상...모든 문제와 갈등이 풀리고 부부가 다시 하하호호 금방 그리 되는게
진짜인가 싶고,, 방송이니 어느정도 컨셉이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요.
좀전에 달라졌어요 보신분 계세요..
아내분 투병중에도 너무 열심히 살고 끊임없이 집안일 바깥일 하던데,, 몸관리좀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