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쥐포가 안좋긴 한가봐요

.... 조회수 : 9,573
작성일 : 2016-02-18 12:45:05
가끔 안좋은 음식 먹으면 위에 탈이 납니다.

컵라면, 술, 쫄면, 빈 속에 커피 등은 평소에 조심하고 있어요.

어제 하루종일 소화도 안되고 위도 아프고 불편해서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전날 쥐포를 궈먹고 잤더라구요.

위 안좋은 저는 앞으로 조심해야겠어요. 


IP : 114.93.xxx.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8 12:47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비싸지만 이왕이면 국산으로 드세요 ㅡ.ㅡ

  • 2. 쓸개코
    '16.2.18 12:47 PM (222.101.xxx.238)

    쥐포 좋아해서 조미되지않은 국산쥐알포 검색해봤더니.. 참 비싸네요;
    조미된것은 인공첨가물이 많아 그렇지 않을까싶은데요. 딱딱하기도 하고요.

  • 3. ....
    '16.2.18 12:49 PM (114.93.xxx.39)

    조미 안된 쥐포도 있나요.
    맛은 어떤가요.
    일반 쥐포는 너무 달고 첨가물 왕창 들어있는게 느껴져서 싫었거든요.

  • 4.
    '16.2.18 12:51 PM (121.131.xxx.220)

    쥐포 만드는거 보면 쥐포 못먹어요 저희아버지가 직접 갔다와서는 파리가 엄청많다던데요

  • 5. ....
    '16.2.18 12:56 PM (115.23.xxx.191)

    우리 강아지
    쥐포 구워서
    날마다 간식으로 주는데
    쥐포도 수입하나 봐요?? 흐미
    먹이지 말아야겟네..
    황태사서 먹여야겠구나!!

  • 6. --
    '16.2.18 12:59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비싸더라도 삼천포 쥐포 드세요. 그거는 괜찮아요. 5마리에 2만원이라 너무 비싼 게 흠이지만..

  • 7. 윗님
    '16.2.18 12:59 PM (112.155.xxx.165)

    강아지 간식 진짜에요?
    쥐포 대부분이 베트남 중국산인데 거기다가 오만 첨가물이 잔뜩인데
    그걸 강아지 간식으로 주다니 쫌 너무 하셨네요
    그 짜디 짜고 달작지근한 걸...

  • 8. ....
    '16.2.18 1:05 PM (114.93.xxx.39)

    설에 쥐포 선물 들어왔는데 저걸 다 어떻게 처리할지 걱정이네요.
    삼천포 쥐포는 전에 먹어본것 같아요. 그런데 첨가물은 들어있지 않나요.

  • 9. ....
    '16.2.18 1:0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강어지가.미워서 죽여버리고ㅜ싶으면 그런거ㅜ간식으로.먹이세여

  • 10.
    '16.2.18 1:10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설마 설선물을 중국산 베트남산으로 했을까 싶은데요...

  • 11. ..
    '16.2.18 1:10 PM (210.217.xxx.81)

    저도 쥐포먹고 체헤서 몇일 고생했어요
    소화가 잘 안되나봐요

  • 12. GG
    '16.2.18 1:15 PM (119.193.xxx.69)

    위 안좋으면 딱딱한거 드시지 마세요.
    쥐포선물 들어온거 아깝다고 몸 버리지 마시구요.
    주위에 위 튼튼하고 그런 첨가물따위 신경 안쓰고 잘먹는 사람들 있으면 그냥 나눠주세요~

  • 13. 미리
    '16.2.18 1:48 PM (210.118.xxx.131)

    쥐포 먹고 싶네여...주시면 넙죽~~

  • 14. ....
    '16.2.18 2:01 PM (59.28.xxx.145)

    자주 사먹지는 않지만 어쩌다 한번 살때가 있는데
    찜망에 올려서 쪄서 먹어요.
    데치면 흐물해지지만 찌면 불순물이 어느정도
    제거되는듯 해요.

  • 15. 선물
    '16.2.18 2:03 PM (74.111.xxx.121)

    요즘 선물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정말 미치겠어요. 다들 쥐포를 이렇게 선물해 주는지. 집에서 저만 먹는데 버릴 수도 없고...

  • 16. ...
    '16.2.18 2:31 PM (114.204.xxx.212)

    딱딱한거 ㅡ 옥수수 오징어 소라 가래떡 ㅡ 이런거 먹으면 저도 그래요

  • 17. 니모
    '16.2.18 3:23 PM (202.14.xxx.162)

    진짜 소화좀 잘됐으면
    저도 진짜 오랜만에 카피 마셧더니
    또 답답하네요 ㅠㅠㅜ

  • 18. ///
    '16.2.18 9:26 PM (61.75.xxx.223)

    2000년대 초반 터미널에서 산 엄청 큰 쥐포 먹고는 장염에 걸려서 입원까지 했습니다.
    낱개씩 팔아서 위생 관리가 안됐나보다 하고 생각하다가 몇년 지나
    2000년대 중반 마트에서 산 쥐포 구워 먹고는 폭풍설사

    그 뒤로는 쥐포 안 먹습니다.
    설사도 힘들었지만 정말 배가 뒤틀리듯이 아팠어요

    1980년대 어릴때는 쥐포 먹어도 아무 탈 없었어요

  • 19. 어릴떄
    '16.2.18 10:10 PM (222.102.xxx.198) - 삭제된댓글

    어릴 때 외가가 여수라고 갈 때마다 여수쥐포 엄청 먹었어요. 그때는 죄다 국산이고 지금보다 조미료를 덜 넣었는지 몰라도 덜 달고 배터지듯 하루종일 쥐포 물고 살아도 탈도 안 나고 입만 심심하면 쥐포 먹는 게 일이었는데. 요새는 국산 쥐포 찾아보기도 힘들고 여수쪽 국산 쥐포는 엄청 비싸더군요. 포를 잘 떠야 가시도 없고 피말린 자국도 없이 깨끗한데, 수입산들 보면 먹다보면 가시도 자주 나오고 맛도 너무 달고 조미료 냄새가 너무 강해요. 게다가 위생도 안 좋아서 전에 베트남 수입 쥐포 먹었는데 쥐포가 여수 쥐포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느낌이 아니라 뭔기 이물질이 많아 보였어요. 먹고 나면 얼굴 트러블 올라오고. 그러다가 어느 고발 뉴스 보니 수입산 쥐포 위생이 엄청 안 좋다네요. 쥐포 속에 부면 거뭇거뭇한 게 벌레 같은 거란 말도 있고. ㅠ ㅠ 몇년전에 여수쪽 쥐포 선물 받아서 엄청 아끼면서 잘 먹었는데 수입산 먹으면 자꾸 턱에 트러블 나서 요새는 끊었네요.

  • 20. 어릴떄
    '16.2.18 10:12 PM (222.102.xxx.198) - 삭제된댓글

    어릴 때 외가가 여수라서 갈 때마다 여수쥐포 엄청 먹었어요. 그때는 죄다 국산이고 지금보다 조미료를 덜 넣었는지 몰라도 덜 달고 배터지듯 하루종일 쥐포 물고 살아도 탈도 안 나고 입만 심심하면 쥐포 먹는 게 일이었는데.(그때도 상급 말고 하급으로 가게에서 싸게 파는 두껍게 대충 포 뜨고 가시 많은 쥐포 먹어도 탈 전혀 안 났어요) 요새는 국산 쥐포 찾아보기도 힘들고 여수쪽 국산 쥐포는 엄청 비싸더군요. 포를 잘 떠야 가시도 없고 피말린 자국도 없이 깨끗한데, 수입산들 보면 먹다보면 가시도 자주 나오고 맛도 너무 달고 조미료 냄새가 너무 강해요. 게다가 위생도 안 좋아서 전에 베트남 수입 쥐포 먹었는데 쥐포가 여수 쥐포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느낌이 아니라 뭔기 이물질이 많아 보였어요. 먹고 나면 얼굴 트러블 올라오고. 그러다가 어느 고발 뉴스 보니 수입산 쥐포 위생이 엄청 안 좋다네요. 쥐포 속에 부면 거뭇거뭇한 게 벌레 같은 거란 말도 있고. ㅠ ㅠ 몇년전에 여수쪽 쥐포 선물 받아서 엄청 아끼면서 잘 먹었는데 수입산 먹으면 자꾸 턱에 트러블 나서 요새는 끊었네요.

  • 21. 어릴떄
    '16.2.18 10:12 PM (222.102.xxx.198)

    어릴 때 외가가 여수라서 갈 때마다 여수쥐포 엄청 먹었어요. 그때는 죄다 국산이고 지금보다 조미료를 덜 넣었는지 몰라도 덜 달고 배터지듯 하루종일 쥐포 물고 살아도 탈도 안 나고 입만 심심하면 쥐포 먹는 게 일이었는데.(그때도 상급 말고 하급으로 가게에서 싸게 파는 두껍게 대충 포 뜨고 가시 많은 쥐포 먹어도 탈 전혀 안 났어요) 요새는 국산 쥐포 찾아보기도 힘들고 여수쪽 국산 쥐포는 엄청 비싸더군요. 포를 잘 떠야 가시도 없고 피말린 자국도 없이 깨끗한데, 수입산들 보면 먹다보면 가시도 자주 나오고 맛도 너무 달고 조미료 냄새가 너무 강해요. 게다가 위생도 안 좋아서 전에 베트남 수입 쥐포 먹었는데 쥐포가 여수 쥐포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느낌이 아니라 뭔가 이물질이 많아 보였어요. 먹고 나면 얼굴 트러블 올라오고. 그러다가 어느 고발 뉴스 보니 수입산 쥐포 위생이 엄청 안 좋다네요. 쥐포 속에 부면 거뭇거뭇한 게 벌레 같은 거란 말도 있고. ㅠ ㅠ 몇년전에 여수쪽 쥐포 선물 받아서 엄청 아끼면서 잘 먹었는데 수입산 먹으면 자꾸 턱에 트러블 나서 요새는 끊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493 파스타는 양이 왜이리 작을까요 21 부족 2016/03/21 2,623
539492 샐러드 소스 직접 만들어 드세요? 7 ... 2016/03/21 1,222
539491 녹색안하는 전업엄마들 뻔뻔해보여요! 100 이기주의 2016/03/21 20,371
539490 미니믹서기요 쥬스갈아먹는. 8 추천좀 2016/03/21 1,622
539489 엄마 방(제 방) 가구 좀 골라주세요~~ 8 .. 2016/03/21 759
539488 가슴이가려워요.혹시남편담배관련있을까요? 4 2016/03/21 1,030
539487 명동이나 강남 쪽에 속눈썹 문신 하는 곳 아시면... 3 모모모 2016/03/21 664
539486 식재료를 많이 사다놓으니 요리하게 되네요^^ 8 82죽순이 2016/03/21 1,407
539485 버버리가방에 약고추장 얼룩이 진하게 묻어 지워지지 않네요 1 세탁법 2016/03/21 1,344
539484 커피 안마시고 활력이 생길수도 있을까요? 3 봄봄 2016/03/21 1,627
539483 요즘 중고등학생 어떤 옷 입나요? 5 쇼핑하자 2016/03/21 1,269
539482 조금만 부지런 떨면 몸살 나는 저질 체력....어떡하면 좋을까요.. 3 건강 2016/03/21 1,887
539481 한국..소득 불평등 아시아 1위, 비정규직 확대 20년의 결과 불평등1위 2016/03/21 486
539480 3인 식구 식비 85만원 어때요? 8 보통 2016/03/21 2,769
539479 진영 더민주행…청 ˝대통령을 계파 수장으로 깎아내려˝ 격앙 15 세우실 2016/03/21 1,276
539478 이래서 비례대표 늘려야 하고 선거구 획정이 중요하네요.. 9 ... 2016/03/21 498
539477 다리 분리되는 180센티 6인용 식탁,베라크루즈에 실을 수 있을.. 2 궁금 2016/03/21 553
539476 당비 나가는거 어디서 해지하나요? 9 어디서 2016/03/21 783
539475 시어머님의 투자 제안...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19 고민 2016/03/21 2,885
539474 의대,정시 후 추가모집은 어떤 경우일까요? 4 궁금해요 2016/03/21 1,735
539473 여자아이들 무리짓던 팀.해가 바뀌어도 여전하네요 5 ........ 2016/03/21 1,361
539472 부모님들이 재산 언제 분배하시나요? 8 .... 2016/03/21 2,716
539471 종로 사시는 분들 정세균 의원 잘 부탁드려요^^ 3 정세균 화이.. 2016/03/21 485
539470 저 경계성 지능인거 같은데 어찌 살아야 하나요? 9 크레이지 2016/03/21 4,460
539469 이때다 싶어서 더 민주 까고 분열시키려는 글들 11 아이고 2016/03/21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