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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품이 나더라도 (하 시리즈)

... 조회수 : 404
작성일 : 2016-02-18 12:39:02
하대길은 오늘도 할일없이 책상에 앉아 노을이 지는 석양쪽을 바라보았다
스무관쯤되면 할 일이 없고 나이도 먹을대로 먹은 하대길은 더우기나 뺀질에는 도가 텄다
노을을 보며 문득 낮이 짧.아. 졌음을 느꼈다
점점 더 짧.아.지겠지
시간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음을 하대길은 온몸으로 실감하고 있었다
점점 시간도 짧.아.져서 이젠 1초를 못버티고 하품이 나오곤 했다
젊은 것들은 체력에 왜 머리까지 좋은지
잘생기고 젊은 것들이 하대길은 영 못마땅했다
IP : 66.234.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
    '16.2.18 1:00 PM (66.234.xxx.42)

    성의가 없다

  • 2. ...
    '16.2.18 1:11 PM (66.234.xxx.42)

    투자 좀 해라
    애들이 ㅂㄹ레꼴을 못면하니
    젋고 잘생기면 저러고 앉았겠나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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