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오미와 가나코

richwoman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6-02-18 11:21:55

이번에 새로 나온 오쿠다 히데오 책인데요.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정말 결말이 어찌 될지 몰라

조마조마하면서 읽었네요. 재미있었어요.


그래도 지금까지 오쿠다 히데오 책중에서는 "올림픽의 몸값"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읽으면서 내내 주인공 청년때문에 가슴이 아팠었었죠. 아직도 그때 느낀 슬픔이 기억나요.


이 책들 읽으신 분 있으시죠? 어떠셨어요?






IP : 74.72.xxx.1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될거야
    '16.2.18 11:32 AM (211.244.xxx.156)

    얼마전 읽었는데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 나네요ㅜㅜ
    전 오쿠다 작 중 침묵의 거리에서가 제일 인상깊었어요.단편집으론 오해피데이가 참 익살스럽게 재미났구요
    이 작가는 기본 재미는 늘 보장되서 믿을만 해요 그쵸?

  • 2. 인더풀
    '16.2.18 11:38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두 오쿠다 히데오책 즐겨있는데 이라부시리즈가 재밌어요 공중그네부터 인더풀,면장선거...

    나오미와 가나코도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지 숨가쁘게 읽은것같구요 최근에는 최악이랑 꿈의도시읽었는데 두소설은 전개방식이 비슷했어요 결말도 비슷한 식으로 끝나고...오쿠다 히데오 재미난 이야기꾼이에요 작품도 끊임없이 나오고....요즘은 온다 리쿠 미스테리류를 읽는데 이 작가책도 흡입력이 대단하네요

  • 3. 지금 드라마로‥
    '16.2.18 11:45 AM (119.198.xxx.75)

    보고있어요‥4회까지 봤는데
    너무재밌네요‥
    전 소설이 먼저인줄 몰랐는데‥앞으로 전개가
    너무궁금해서 조금 검색해봤더니
    인간의 심리가 어찌 급변될지 흥미진진하네요
    책으로도 완전 잼있었겠어요

  • 4. ...
    '16.2.18 12:11 PM (118.221.xxx.103) - 삭제된댓글

    지금 읽고 있어요. 오늘 다 읽어야 내일 수퍼바이백으로 팔 수 있는데 다 읽을 수 있을러지 모르겠네요 ㅜㅜ
    아직 반도 안 읽긴 했지만 쉽게 읽히니 딴짓만 안하면 금방 읽을 것 같긴한데 82 들어와 딴짓하네요.
    오쿠다 히데오가 일본 극수주의자라고 말이 많긴해도 사회적 문제를 건드려 주면서 유머도 넘치니
    신간이 나올 때마다 사긴해요.
    제게 오쿠다 히데오 책 중 제일은 남쪽으로 튀어 이구요. 올림픽의 몸값도 두 번째로 좋아해요.

  • 5. ...
    '16.2.18 12:12 PM (118.221.xxx.103) - 삭제된댓글

    지금 읽고 있어요. 오늘 다 읽어야 내일 수퍼바이백으로 팔 수 있는데 다 읽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ㅜㅜ
    아직 반도 안 읽긴 했지만 쉽게 읽히니 딴짓만 안하면 금방 읽을 것 같긴한데 82 들어와 딴짓하네요.
    오쿠다 히데오가 일본 극수주의자라고 말이 많긴해도 사회적 문제를 건드려 주면서 유머도 넘치니
    신간이 나올 때마다 사긴해요.
    제게 오쿠다 히데오 책 중 제일은 남쪽으로 튀어 이구요. 올림픽의 몸값도 두 번째로 좋아해요.

  • 6. 호수맘
    '16.2.18 12:30 PM (221.139.xxx.6)

    저 번에 밤에 다 읽었다고 올렸었는데~
    조마조마 하며 다 읽었는데. .
    오쿠다히데오 책 거의다 재밉게
    읽었는데
    전 최악은 진도가 안나가 딴짓을
    하고 있네요

  • 7. ...
    '16.2.18 12:35 PM (223.62.xxx.113)

    어쨌든 헤피엔딩이라 통쾌해요.
    오쿠다 히데오
    유쾌한 전개가 좋아요.
    그 이면의 씁쓸함.

  • 8. ...
    '16.2.18 1:53 PM (118.221.xxx.103) - 삭제된댓글

    헐, 극수주의 -> 국수주의

  • 9. 하루
    '16.2.18 3:49 PM (119.199.xxx.219) - 삭제된댓글

    하루만에 다 읽었어요.
    무지 두꺼운 책인데 술술 넘어가더군요.
    장면장면 그려보며 읽었는데 드라마화되었군요.
    불만이지만 일본소설들 참 재미있어요..한때 질려서 쉬었는데 얼마전
    라플라스의 마녀로 다시 시작했네요.
    우리나라도 다양성있게 너무 어둡지 않게 재미있게 나왔음해요.요즘 장강명작가 주목하고 있어요.

  • 10. 드라마?
    '16.2.18 4:29 PM (124.111.xxx.52) - 삭제된댓글

    책 재미있게 읽다가, 끝에서 결말이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읽으면서는 재밌고 시간가는줄 몰르고 읽었어요. 드라마가 나왔나요? 어디서 보세요? 저도 보고싶어요. ^^

  • 11. 씨그램
    '16.2.18 6:39 PM (183.96.xxx.41)

    드라마로도 나왔던데 일본에서도 아직 종영이 안된것같더라구요 우리나라 채널J에서 매주 한편씩 방영해주고 있어요 드라마도 재미있더라구요 히로스에료코 나와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111 삼계탕 끓일 때 찹쌀없으면 그냥 쌀 불려 넣어도 되나요? 2 Ooo 2016/07/16 2,410
577110 등 맛사지 후 어혈 자욱이.. 3 ··· 2016/07/16 4,501
577109 남편이 미워졌다가 누그러지고 11 점둘 2016/07/16 2,345
577108 산소갈때 준비물? 4 ^^ 2016/07/16 20,006
577107 동냥하는 (냉텅) 5 ^^ 2016/07/16 582
577106 한번 씩 자고 일어나면 왼쪽팔 다리가 저려요 3 파스 2016/07/16 2,231
577105 40살 미혼도 매력있고싶어요 11 매력 2016/07/16 6,084
577104 세월호 3차 청문회가 있을예정이래요 3 청문회 2016/07/16 454
577103 부산행 재미있네요 19 ..... 2016/07/16 6,253
577102 기차안 향수냄새... 9 ㅜ.ㅜ 2016/07/16 2,603
577101 시어머니생신 8 생신 2016/07/16 1,950
577100 인생에서 어떤 일(혹은 취미)이나 공부에 열정이 느껴지는게 있으.. 12 ..... 2016/07/16 2,995
577099 집이 기울어져 있는 꿈 해몽 해주실수 있는분 계실까요 ㅠㅠ 4 궁금 2016/07/16 8,053
577098 10년간 흑설탕팩 사용한 사람입니다 103 미녀 2016/07/16 43,056
577097 친정엄마의 전화 3 그냥 2016/07/16 1,843
577096 은근한 성희롱 어찌 할까요 9 ㅇㅇ 2016/07/16 2,555
577095 과외비를 왜 현금으로 줄까요? 29 ... 2016/07/16 7,791
577094 누룽지 만드려면 그냥 냄비에 물붓고 끓이면 되나요? 3 전기밥솥에 .. 2016/07/16 962
577093 사드반대에 야당은 지금 뭐하고 있나요? 20 사드 문제 2016/07/16 1,492
577092 우리나라 여자들은 결혼이 물건 파는거라 생각하나봐요. 26 참나 2016/07/16 3,524
577091 현미밥 드시는 분들은 3 거침 2016/07/16 1,880
577090 김포공항롯데몰 정말 유모차..애들천지네요 6 .. 2016/07/16 3,769
577089 부동산 복비 카드로 결제해도 되나요? 5 세입자 2016/07/16 2,729
577088 비스킷... 으로 불리는 5 알리자린 2016/07/16 1,063
577087 지금 9급공무원하면 1 영이네 2016/07/16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