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선물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16-02-18 10:37:02

제가 생각이 너무 짧네요 ^^;;;;;

원글 펑할께요

죄송합니다

IP : 221.149.xxx.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새
    '16.2.18 10:40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그런 거 받았다 탈 나는 경우 많아서 절대 안받아요.
    특히 현금 현물 등은 쥐약이예요.
    대신 음식은 받으시더라구요. 직접 만든거라고 뻥치고 갖다 드린적있구요. (밑반찬 7종 세트였어요. 물론 주문한거구요)
    디퓨저랑 향초세트 제가 만든거라고 말씀드리고 드린적도 있어요 .

  • 2. //
    '16.2.18 10:47 AM (125.177.xxx.193)

    절대절대 안 받는 학교에
    현물 증거 떡하니 남게 핸드폰전송 상품권,
    아주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을 행정실이라니요 ㅋㅋ

  • 3. 원글
    '16.2.18 10:47 AM (221.149.xxx.1)

    제가 이렇게 멍청해요 ㅠㅠㅠㅠ
    큰일날뻔했네요
    감사합니다
    민망해서.. 원글 펑할께요 ^^;;;;

  • 4. @@
    '16.2.18 10:55 AM (223.62.xxx.78)

    꼭 물품이 아니더라도 감사표현은 얼마든지 할 수 있을텐데
    절대로 절대로 안 된다는 거 알ㅇ션서 어떻게든 밀어 넣고 싶은가 봅니다.

    뻥치고 수제라고 하면 정성이 더 해 지는 선물이 되나요?

  • 5. !!!
    '16.2.18 11:01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 님
    다 개인사정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큰 아이가 틱으로 힘들어 할때 담임선생님이 너무나 감사하게도 아이를 도닥거려주셨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우리아이에게 장애인이라고 놀릴때에도 그 선생님이 계셨기에 우리아이 학교생활 견딜수 있었습니다. 말로만 감사하다하기엔 제가 받은게 너무 많아서 진심으로 뭔가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먹을꺼는 그나마 받으신다길래 밑반찬 생각한거고 제가 요리솜씨가 워낙에 미천하여 요리하시는 분에게 부탁한거죠. 제가 직접 만들었다 뻥이라도 쳐야 받아주실터이니 뻥 친거구요.

  • 6. 원글
    '16.2.18 11:04 AM (221.149.xxx.1)

    @@님
    절대 절대 안 받는게 규칙이 아닌..
    선생님들께서 사양하시는거에요
    그냥 정말 엄마들 마음만.. 받으시는 그런 선생님들이셔서..
    전 저희애 다니는 학교 선생님들 인성이 제가 사는 지역 top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같은 학부모님중에 친한 엄마 있는데 선생님이셔서..
    이 감사한 마음 어떻게 전할까 여쭤봤더니
    이제 생기부도 다 끝났으니 cj 모바일 얘기해주신거고요 ^^;;;

  • 7. !!!
    '16.2.18 11:09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님
    학기중에 선물주는게 내자식 잘봐달라 뇌물이지
    학기 다 마치고 감사인사 하는 건 진짜 감사해서 선물하는겁니다

  • 8. 선생님이
    '16.2.18 11:14 AM (222.107.xxx.89) - 삭제된댓글

    우리보다 잘벌어요..
    우리 세금으로 선생님들 월급 주는거고 그에 상응하는 똑같이 교육서비스 받는거구요.

  • 9. 윗분
    '16.2.18 11:21 AM (1.235.xxx.52)

    고마우신 선생님이라면 작은 선물로라도 마음을 표시하고 싶을때가 있는데 좋은 선생님을 한번도 못만나보셨나봐요
    너무 계산적이고 삭막하네요
    저는 우리 아이들을 같이 공유하는 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10. ..
    '16.2.18 11:26 AM (59.12.xxx.241)

    졸업 후 스승의 날에 아이가 찾아뵙는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

  • 11. @@
    '16.2.18 11:51 AM (223.62.xxx.41)

    220.79.님
    나름 감사인사 하면서 사는 사람 입니다.
    초등 2년 앞선 공부 예습이지 선행 아니다, 예습,선행 개념도 모르냐, 수학용어 자신있게 설명 할 수 있는 엄마 손들어 보라던 자신감은 잘 알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724 혈변을봤어요ㅠㅠ무슨증상일까요?(더러운표현주의) 3 ㅜㅠ 2016/02/23 2,482
530723 부모는 전문직에 엘리트인데 자식이 공부에 취미없고 속썩이는 집 22 자식 2016/02/23 8,447
530722 교사를 부끄럽게 만드는 책,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커튼 2016/02/23 890
530721 질염으로 유산군 오래 드신분? 2 질문지 2016/02/23 2,237
530720 장하나의원, 검은머리 미쿡인 김현종 영입 반대 5 미쿡 2016/02/23 1,064
530719 끓이지 않고 소주 사이다넣고 담는간장게장 아시는분 10 간장게장 2016/02/23 2,258
530718 결혼 앞두고 도망치고 싶어요. 14 블루 2016/02/23 8,598
530717 한국은 아직 식민지인가? 1 식민사관 2016/02/23 500
530716 온수매트 저렴하게 파는데 회사가 3년 밖에 안되었다고 하네요 ㅡ.. 3 // 2016/02/23 1,287
530715 서울 소재 일반고 배정받았는데 아직 소집도 안하고 배치고사도 안.. 3 // 2016/02/23 1,383
530714 워킹데드 보시는 분들~ 판깔아봅니다. (시즌6 10화까지) 5 ... 2016/02/23 1,320
530713 부천 치과 추천이요.. 5 혹시 2016/02/23 3,354
530712 벙커 이사하나요? 4 시학 2016/02/23 1,289
530711 논평] 한미 양국의 위험천만한 전쟁 게임, 즉각 중단해야 2 light7.. 2016/02/23 500
530710 할머니도 시작한 보험공부 7 수니할머니 2016/02/23 1,988
530709 부동산 장난질 14 만기 2016/02/23 4,489
530708 여자도 하관이 중년 이후 복인가요?- 아닌듯?? 30 00 2016/02/23 21,540
530707 문득 남편 휴대폰을 봤는데 2 속상해 2016/02/23 2,590
530706 귀향 3월까지 할까요? 3 귀향 2016/02/23 695
530705 적반하장인 년놈들 2 2016/02/23 1,584
530704 문재인의 인품 12 .... 2016/02/23 2,084
530703 중학교 3학년 의자 추천해주세요. .. 2016/02/23 556
530702 헤나 염색 어렵지 않네요 14 ... 2016/02/23 6,778
530701 밤새 집앞에 세워둔 차에 도둑이 든 거 같아요 1 혹시 좀도둑.. 2016/02/23 1,500
530700 진심 궁금 ㅠㅠ 저만 이렇게 피곤 한가요?????? 56 저만 2016/02/23 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