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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좀 변한거 느끼시나요?

사회 조회수 : 4,052
작성일 : 2016-02-18 10:37:01
예전에는 소득이 비슷비슷해서 동기들 만나서 혹은 가족단위로 만나서 외식도 자주하고 사는얘기도 자주했는데 아파트값 상승하면서 부터 시작해서 점점 주변이 개인주의로 변한것 같아요.
누가 어디사냐 이런게 아니고... 아파트 한탕주의자들이 올려놓은 집값때문에 주변이 다 대출을 끼고 집을 구하니 버는돈을 이자넣고 애들교육비에 지출하니 돈이 안돌아요.친구나 가족끼리도 만나는게 부담스러우니 자연히 혼자..ㅠㅠ
죽을때까지...벌어서 은행만 배불려주는데 전국민이 혹사한다는 생각을 해요. 솔직히전에도 잘사는 10 %는 늘 있었을텐데..지금처럼 삶이 점점 힘들지는 않았는데 말이에요.

아파트 몇채 있는 친구도 죽는소리... 전에는 안그랬건 친구가 변했어요..만나면 어디는 얼마..주식하면 얼마..아파트 피가 얼마..누구는 얼마벌었네..연금이 얼마네..
나이가 들어도 그저 외모에 대한 지극한 열정..친구가 변했어요.

아~~
너무 싫어요. 친구랑 낭만적인 얘긴아니어도 아이들장래 세상살아가는데 얻는 지혜를 기대한 제가 어리석은 건가요?

IP : 220.125.xxx.1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8 10:48 AM (114.204.xxx.212)

    사는게 팍팍해지니 그런거 같아요
    대학가기도 취업도 어렵고, 결혼해서 아이 키우기도 어렵고요
    그리고 그거 아니어도 개인주의 사회로 변해가는 이유도 있구요

  • 2. 변해요
    '16.2.18 10:49 AM (113.199.xxx.2)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순수했던 친구가 지금은 만나면 남자 얘기만합니다
    결혼했는데요. 더이상 들어주기엔 도를 지나쳐서 이젠 만나기도 싫습니다

  • 3.
    '16.2.18 11:00 AM (211.187.xxx.206)

    세상이 점점 천박해지고 있지요.
    이제 낭만이나 그런 이야기를 하면 뭔 철없는 소리냐는 반응이고
    도덕적이고 선한 이야기하면 왠 선비질이냐는 비아냥이나 듣는 세상이 됐지요.

  • 4. 지나가다
    '16.2.18 11:02 AM (24.246.xxx.215)

    세상이 점점 천박해지고 있지요. - 22222

  • 5. 사랑이여
    '16.2.18 11:05 AM (222.112.xxx.26)

    세상살이...
    분명 자극없는 반응이 없음은 자연의 섭리죠?

    일반시민들의 삶 - 전세난, 임금피크제 강요, 쉬운 해고 강요 등 -이 팍팍한 거에 현 정권이 어디 신경이나 쓰나요?

    현 정권의 지향점이 보이나요?
    대중국 경제는 지금 어떤 상황으로 몰아가나요?

    아예 경제를 말아먹으려고 환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등등....

  • 6.
    '16.2.18 11:15 AM (121.167.xxx.114)

    응팔에 열광하는 이유가 그런 향수 때문 아니겠어요? 진짜 예전에는 다같이 둘러앉고 얼굴 보는 거 일상이었죠. 서로 손해이익 따지지 않았고. 누구나 이상이한게 있었고 기본 도리를 지키려고 했죠. 그런데도 책에는 늘 도시화에 따른 물신주의, 황금만능주의 등등에 대해 비판하고 경계하자는 얘기가 나왔어요.

  • 7. 사람
    '16.2.18 11:28 AM (14.63.xxx.241)

    사람 모이는 걸 겁내는 정권이라서.

    서로 비교질 하게 만들어 차별에 열등감.

    사람들도 서로 지쳐 집에서 강아지랑 놀지요.

  • 8. 미친정권
    '16.2.18 11:38 AM (112.173.xxx.196)

    덕택에 사람들을 더 희망없게 만들고 있죠.

  • 9. 돈이 돌아야 돈부풀려서 인플레이션이 오는데
    '16.2.18 12:41 PM (220.76.xxx.110)

    돈을 마구 찍어내서 풀어줘도 대출 받는사람들이 줄어가니 신용팽창이 일어나지 않고 축소가 일어나네요.
    소득은 제자리고 물가는 올라있고 모든 공과금도 올라있는 상황, 거기에 대출이자가 목을 옥죄구요,
    작년까지도 정부나 건설업쪽에서 홍보성기사로 집값 띄우고 일시적으로 오르나 싶더니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건 시간문제로 투자처도 보이지 않는 안개속상황이 더 힘들게 하죠.
    이럴때일수록 현금을 쥐고 디플레가 진행되면 거져 주을때를 기다리면 되는데 문제는 국민들 대다수가 빚을 짊어지고 있다는게 함정이에요.

  • 10. ㅇㅇㅇ
    '16.2.18 12:42 PM (222.235.xxx.218)

    새누리 집권7,8년만에...새누리가 원하는대로 돼가고 있네요..그렇게 돈돈하며 허우적대게 살게만들며 정치엔 무관심하고 오로지 먹고살걱정만,,,,언론도 장악돼 있지...관심가지고 한 사안에 대해서 진보, 보수 제대로 찾아 기사읽지 않으면 못하는 세상...거기다 부정선거. 답없음

  • 11. ,,,,,
    '16.2.18 12:47 PM (39.118.xxx.111)

    팍팍하고 사람들 못만나겠어요,

  • 12. 흠...
    '16.2.18 1:26 PM (222.237.xxx.28)

    저는 아파트이전에 인터넷의 보급화가 우리 경제를 서서히 추락시킨것같아요..
    인터넷으로 사람들이 거의 물건을 구매하니 자연히 자영업자(그많던 이쁘고 정감있는 우리네가게들)가 추락했고,그러면서 아파트공화국은 날로날로 더 사기꾼행렬에 가세...금액을 엄청나게 부풀렸고...요...
    대출낸 아파트소유주들(우리옆집언니,친언니등등)도 당연 더 올랐으면 하는 바램이고요..그러면서 어떤아파트에 사느냐에 따라 계급이 나눠지고요...

    결국 그런 사회의 병폐들이 요즘 나타나는 신종범죄로 우리에게 보답하는것같아요...바이러스들도....

  • 13. ㅁㅁ
    '16.2.18 3:07 PM (211.199.xxx.34)

    세상이 무조건 돈돈 ..

    돈으로 사람도 나누고 ..

  • 14. 천박한세상
    '16.2.18 3:08 PM (119.149.xxx.247) - 삭제된댓글

    세상이 점점 천박해지고 있지요. - 333333333

    옛날이 그리워요... 예전에는 막연히 좀 더 잘 살게되면 좋을거야란 생각이 있었는데...
    이제는 미래가 별로 기대가 되지 않네요.. 다만 기술 발달로 인해 좀더 편해지는..
    세상이 될뿐이란 생각만 들어요. 아이들 미래도 그닥이고.. 긴 노년도 그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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