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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남편복 좋다고 하신 분들

사주 조회수 : 11,023
작성일 : 2016-02-17 23:27:36
어른들이 사주 무시못한다고 그런말씀 많이 하시잖아요
저도 주변에 친구들 결혼하는거 보니까 팔자라는게 있는거 같더라구요
82님 생각이 궁금해요 사주 모양새가 어떤지두요
IP : 1.235.xxx.18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
    '16.2.17 11:29 PM (216.40.xxx.149)

    맞더라구요.
    대신에 저는 부모복없고 초년운 안좋은 사주라고 다 그래요
    오직 남편복과 자식복 좋다고.
    맞는말이더군요 제 경우엔.

  • 2. hh
    '16.2.17 11:31 PM (222.237.xxx.126)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복 있다는말 많이 들었는데요 .
    성실하고 돈 많은건 좋은데 저 무시하고 막말하는거 보면 남편복이라는게 과연 뭘까 싶네요 .
    요즘은 이혼하고 싶은 생각만 들어요 .
    ...복 ...복 다 부질없습니다 .

  • 3. ...
    '16.2.17 11:44 PM (219.248.xxx.242)

    저도 맞는것 같아요.

  • 4. ㅎㅎ
    '16.2.17 11:48 PM (223.33.xxx.60)

    저도 남편복 있다고 하는데 결혼전에는 그런 얘기 안 해주더니 결혼하고 남편하고 같이 사주보러 가니 남편복 좋다고 하더이다. 결혼전에는 누가 남편 될지 모르니 남편복 여부를 알 수 없고 결혼 후에는 서로 궁합이 좋으면 남편복 있다고 나름 결론 내렸습니다. 요약: 잘 맞는 사람 만나면 그게 바로 남편복이다.

  • 5. 사주란게
    '16.2.17 11:53 PM (114.204.xxx.212)

    큰 틀만 대충맞고
    작은건 노력하기에 따라 달라져요

  • 6. //
    '16.2.17 11:55 PM (175.118.xxx.50)

    사주를 떠나서 남편이 부인에게 잘하고 가정에 잘하는 사람이면 복터진겁니다.... 부럽다....

  • 7. 음.
    '16.2.18 12:02 AM (211.176.xxx.117)

    친구 남편이 백수여서 친구가 먹여살려요.
    사주 보러 가자, 친구 남편한테 그러더래요. 처복이 있다고. 정말 잘 만났다고요. 친구 말만 들으면 잘 풀리니, 사업할 생각 말고 친구 하자는 대로 하래요.

    궁금해서 저도 보러 갔어요. 이것저것 잘 맞췄고, 갑갑한 상황이라서요. 사주를 보더니, 남편도 시댁도 답이 없다고. 왜 이런 사람이랑 결혼을 했냐며 정색-_-
    그 분께 원래 남편이랑 보러 올 생각이었는데, 같이 왔어도 이렇게 얘기해줄 거였냐고 묻자-
    그럴 경우에는 처복이 있다, 부인 잘 만났다고 얘기해준다고 하더군요=.=

    ..이상 남편복 없는 사람의 동문서답이었습니다^^;;

  • 8. ㅇㅇ
    '16.2.18 12:05 A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남편복 없다고 나와요. 진짜 없어요

  • 9.
    '16.2.18 12:11 AM (1.227.xxx.145)

    어떤 사람들은 여자가 사주볼땐 남편복이 직장복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옛날엔 여성들이 직업이 없고 남편수입만 있으니 직장복이란 것이 따로 없었는데, 지금은 직장을 대부분 가지고 있으니 과거에 남편복으로 불리우던 것이 직장복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요.

  • 10. ..
    '16.2.18 12:12 AM (119.18.xxx.219) - 삭제된댓글

    남편복 자식복은 있다고 .
    부모복도 없고 형제는.있지만 장녀역할이고
    부모님 때문이라도 맘 고생하고 해왔고
    직업적으로는 잘 머가 풀릴지는 모르겠다고 즉 비전 없음

    다 맞는 말이였어요

    친정에서 도망치듯 결혼했네요 고르고 고르다 .. 그래도
    고를 기회를 주셨네요 ㅜㅜ

    남편복 있는거 같습니다 주변도 인정합니다.. 자식도 영리하다는데.. 복있다는데 두렵습니다..

    지금 남편복이 너무 커서 다른거 욕심내면 안될것 같아서요 진심요 .. 자식은 제게 과분하고 두렵네요 부정적인 엄마여서...

  • 11. 뻥이야
    '16.2.18 12:13 AM (182.222.xxx.87) - 삭제된댓글

    사주에 남편복있다했는데 나이 아~~~~주 많이 먹었는데 결혼도 못함

  • 12. ...
    '16.2.18 1:03 AM (116.38.xxx.67)

    저보다스펙좋고..저를 이쁘다하면 남편복잇는걸까요..

  • 13. 저도
    '16.2.18 3:11 AM (211.203.xxx.83)

    결혼전 엄마가 보면 항상 남편복 있다 나왔다는데 전 사실
    안믿었거든요. 이쁘거나 직업좋거나 한게 아니라요;;
    심지어 35까지 결혼도 안했구요. 근데 지금 친구들이 다 부러워해요.

  • 14. ...
    '16.2.18 3:12 AM (112.158.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복은=남편직업 을 보는것같더라고요
    남자가직업운이있어야 여자가고생을않하니까
    제남편은 직업만멀쩡해요. 남들이볼땐부러워하는데
    잔짜이런남자와살면삶의 낙이 전혀없어요.
    제남편은 착한 돌아이 같아요.ㅠㅠ

  • 15. ㅇㅇ
    '16.2.18 3:44 AM (112.161.xxx.196) - 삭제된댓글

    남편복은 외적인걸 본대요
    직업이나 사회적 지위 재물 이런거요
    저 남편복 없다고 어렸을때부터 들었는대요
    남편이 저보다 능력없고 박봉이지만 정신적으론
    너무 행복해요
    16년째 한결같아요
    항상 사주보면 저는 남편복없고
    남편은 처복 많다고 그래요

  • 16. 저는
    '16.2.18 7:49 AM (76.91.xxx.212)

    신혼 때 친구 따라 신점 보는 곳에 갔었는데요.
    결혼 전에 궁합 안봤냐고 하대요...그말 할 때 무속인 표정 어쩔...-_-
    이미 결혼을 했으니 길게 얘기하진 않았지만 정말 기분이 그랬음.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말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어찌 성격이 안맞아도 이리 안맞을 수가..ㅠ.ㅠ
    궁합이란 게 있나보다 해요 전...

  • 17. 남편복은...
    '16.2.18 8:51 AM (113.43.xxx.227)

    지금 이 남편은 아닌가보군......하는 마음으로...^^

  • 18. 여기있어요.
    '16.2.18 8:59 AM (113.10.xxx.172)

    복이라고는 남편복 하나 있다고. 그래서.
    결혼할때 아무래도 신중하게 생각했어요.
    그런탓인지. 결혼 후부터 진짜 사는게 이렇게 행복하구나 싶어요. 둘이 얼굴만 보고 살아도 꿀이예요.

  • 19. wisdomgirl
    '16.2.19 2:38 PM (219.250.xxx.19)

    있다고하진 않았는데
    남편이 원래 애처가스타일이네요 성품자체가..
    시댁은 엉망이구요. 남편만 진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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