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부모님이 원래 손주들한테 매일 전화하시나요
1. ....
'16.2.17 9:33 PM (1.245.xxx.33)그럴까봐 아이 번호 안알려줬어요
일주일에ㅠ두세번이나 보는데 정말 지긋지긋하시겠어요.2. ....
'16.2.17 9:34 PM (221.157.xxx.127)애한테 전화한적은 한번도 없으심
3. ...
'16.2.17 9:42 PM (219.248.xxx.242)애가 시큰둥하게 받으면 서서히 줄이심.
4. ㅠㅠ
'16.2.17 9:47 PM (125.177.xxx.47)다른 생각이지만 노인들 치매예방에는 도움이 되는 방법 같아요
5. ..
'16.2.17 9:53 PM (180.70.xxx.150)네 자주 하세요. 아이가 쫑알거리는 그 한 마디 듣고 싶으셔서 하시는건데 그게 딱히 문제될 것 있을까요. 어차피 시간 지나면 지금보다 전화 횟수 줄어듭니다.
6. 할아버지와 손주
'16.2.17 9:55 PM (42.148.xxx.154) - 삭제된댓글간의 전회인데 어때요?
님이 불편한 이유라도 따로 있나요?
님의 자식이지만 할마버지에게 손주가 되니 그건 두 사람에게 맡기세요.7. 할아버지와 손주
'16.2.17 9:55 PM (42.148.xxx.154)간의 전화인데 어때요?
님이 불편한 이유라도 따로 있나요?
님의 자식이지만 할마버지에게 손주가 되니 그건 두 사람에게 맡기세요.8. 흠
'16.2.17 10:08 PM (39.118.xxx.147)아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청소년기가 되면 그런 전화 무척 싫어합니다.
아무리 할아버지라도 손주의 일상마저
다 알고 있으실 권리는 없죠.9. 메느리
'16.2.17 10:12 PM (175.206.xxx.228)어쩌다 안부전화가 아니라 하루에도 몇번씩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어디냐 뭐하냐 뭐먹냐 아빠는 들어왔냐 엄마는 뭐하냐. 저한테 전화하시던걸 아이와 둘이 번갈아받느라 저는 노이로제 걸릴지경이네요. 아이공부봐줄때나 씻고 잘준비하느라 바쁠때 수시로 전화가 와서요
10. ..
'16.2.17 10:29 PM (125.184.xxx.44)매일 밤 열시면 전화하세요.
어른들의 유일한 낙인거죠.
별말씀 없으시고 할말 없어도 공손하게 받으라 하구요.11. 윽
'16.2.17 10:31 PM (112.140.xxx.220)스토커도 아니고..
할아버지야 심심하니 수시로 하는 거지만
받는 아이는 뭔 죄인가요?
할아버지가 하니 무조건 따르고 받아야 되나요?
그러다 애 스트레스 쌓여 다른 생각하면 어쩌려고?
남편한테 얘기해서 아버지한테 못하게 하세요
그래도 안됨 님이 직접 하시든지..
며느리한테도 자주 한다면..제가 그 며느리라면 아예 받지도 않겠지만12. ㅋㅋㅋ
'16.2.17 10:35 PM (121.168.xxx.138)조손간의 통화를 가장한 감시...?
오늘저녁은 뭘먹었니 엄마는 들어왔니 분명물으실텐뎋ㅎ13. ##
'16.2.18 7:15 AM (117.111.xxx.96)아이가 조금만 크면 알아서 차단하니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