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에서 제일 안타까운 한 사람이 있어요

회화나무 조회수 : 17,710
작성일 : 2016-02-17 21:29:20
노을이 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응팔 열혈 시청자는 아니었고
이슈가 되서 눈여겨봤는데
극이 다 끝난 후
어마어마한 신드롬을 일으키며 여기저기 방송에 나오고 광고도 찍고 하던데
노을이만 안보이는거 같아요
그래서 속상할거같아서 ㅠㅠ
IP : 125.183.xxx.19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6.2.17 9:31 PM (1.232.xxx.176)

    응팔 생각하면 노을이가 늘 걸려요 ㅠㅠ

  • 2. 내비도
    '16.2.17 9:32 PM (121.167.xxx.172)

    그래도 인지도 많이 넓혔잖아요.
    좋은 배우라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미래를 기약할 수 있어요~ 파이팅.

  • 3. 222
    '16.2.17 9:34 P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저도 노을이...짠해요.응팔 출연진 광고 다 찍었는데 혼자만 광고섭외도 없고..그동안도 힘들게 살아 왔나 보더라구요.

  • 4. 그러게요
    '16.2.17 9:34 PM (223.62.xxx.28)

    노래잘하는걸로 좀 나중에 부각됐음 좋았을걸
    그나저나 전 정팔이만큼 속상한 사람은 없어요 ㅠ
    아직도 실존인물마냥 제가 애타요

  • 5. 맞아요
    '16.2.17 9:36 PM (125.129.xxx.212)

    오죽하면 이번에 응팔 싸인회에는 노을이가 같이 합류를 했는데
    어느 인터뷰 기사에서 그러더라구요
    꽃청춘에 저도 불러줬으면 했는데 아쉬웠다고.

    나피디!!!
    실망이야

  • 6. 동룡이 엄마 생각했는데
    '16.2.17 9:37 PM (211.245.xxx.178)

    노을이는 그래도 인지도 많이 올렸잖아요.
    그런데 응팔 출연진들중에서 유일하게 동룡이 엄마만 오르내리지 못해요.

  • 7. .......
    '16.2.17 9:40 PM (61.80.xxx.7)

    아무래도 노을이는 주요 이야기에 한발 비낀 주변인물이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 불량 학생하고 로맨스라도 있었으면 노을이 이야기가 많았을지도... 그래도 인지도는 확 올랐잖아요,

  • 8. 노을이
    '16.2.17 9:41 PM (211.202.xxx.171)

    노을이는 인지도 많이 올라갔을거예요
    저는 덕선이 친구 왕조현 이요
    평범이하의 얼굴인데 특이하게 눈에 확들어 오더라구요

  • 9. m,m
    '16.2.17 9:54 PM (1.238.xxx.173)

    이번 포상휴가로 포켓 갔는데 노을이는 처음으로 여권 만들어 봤다고 했어요.
    신나하더라고요
    요즘엔 젊은 사람들 마음만 먹으면 많이들 가는데 연예인이 의외다, 싶었어요.

  • 10. ..
    '16.2.17 10:03 PM (180.70.xxx.150)

    그래도 노을이는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주인공 가족이라 출연분량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단독 에피소드도 있었잖아요. 전국노래자랑 씬으로 노래실력도 보여줬고. 무명으로 출연해서 그 정도면 굉장히 잘 된 케이습니다. 보통 그런 비중의 조연이면 단독 에피소드 같은거 절대 나올리 없어요. 게다가 조연으로 출연했더라도 정봉 역의 안재홍과 노을 역의 최성원은 출연 이전부터 연기력 차이가 좀 있었구요. 응팔 전에도 안재홍은 영화 족구왕이라는 주연작품이 있었거든요. 솔직히 노을이 지금 정도면 상당히 잘 된 케이스예요.

  • 11. 아닌데
    '16.2.18 12:48 AM (183.109.xxx.87)

    최성원 원래 대학로에서 유명한 뮤지컬 배우 아니었나요?
    남자의 자격 오디션 봁때도 박칼린이 아! 그사람이구나!
    하면서 감탄을 했던게 기억나요
    다른 남자배우들에 비해 아쉽지만 앞으로 더 잘될거 같아요

  • 12. 회화나무
    '16.2.18 12:58 AM (125.183.xxx.190)

    노을이 이름이 최성원이군요^^
    특히 꽃청춘에 빠진게 소외감이 극도로 느껴질거같아 그냥 좀 안타깝더라구요
    다들 서른 안팎으로 또래들이던데

    앞으로 더 잘되면 좋겠네요

  • 13. 기대되는 배우
    '16.2.18 6:49 AM (59.6.xxx.151)

    완전 신인때 희안하게 꽂히면 틀리지 않는 배우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최성원과 박정환
    음,,,나 신기가 있는건지--::

  • 14. ..
    '16.2.18 10:08 AM (115.143.xxx.5)

    덕선이 친구 왕조현은 케이블방송에서 이미 유명한 연예인이예요~ snl에 고정출연요..

  • 15. ..
    '16.2.18 10:31 AM (114.202.xxx.128)

    노을이 ...남자의자격 합창단에서
    성인남잔데도 목소리가 넘 청아하고 맑아서
    되게 기억에 남았었어요

    응팔에 갑자기 연기자로 나와서 놀랐는데
    잘됐음 좋겠네요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나쁘지 않았어요

  • 16. 원래
    '16.2.18 10:44 AM (1.236.xxx.90)

    노을이 최성원이나 왕조현 이세영은
    각자 자기분야가 이미 있어요.
    최성원은 뮤지컬배우고, 이세영은 개그우먼이죠.
    응팔 누구라도 그렇지만, 갑자기 연기 시작한 초짜들은 아무도 없어요.

    인지도가 조금 떨어질지 몰라도 앞길 창창한데요 뭐.

  • 17. 시크릿
    '16.2.18 11:12 AM (175.118.xxx.94)

    노을이 인터뷰봤는데
    아버지 체육교사고 외아들이라는데요
    불쌍한건아닌것같네요
    영화캐스팅도 이미됐고
    무기력하게 오디션봐서
    노을이에딱맞다고 붙었다네요 ㅠ
    운이좋은데요

  • 18. ..
    '16.2.18 11:50 AM (123.142.xxx.170)

    저는 그보다 극중에 노을이 성인역으로 우현씨가 나왔다는게 더 안타까웠어요... 노을이는 원래 노안인 설정이라 성인역에 그냥 나왔으면 될텐데.. 제작진이 무리수둔 것 같아요.
    그리고 동룡이 엄마는 원래 등장하지 않는, 계획에 없던 역이었는데 스토리 상 뒤늦게 캐스팅해서 출연했대요. 응팔도 사전 제작이었으면 얘기가 더 탄탄하고 논란도 없었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워요.

  • 19. .....
    '16.2.18 11:51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응팔 누구라도 그렇지만, 갑자기 연기 시작한 초짜들은 아무도 없어요.
    인지도가 조금 떨어질지 몰라도 앞길 창창한데요 뭐.222222

    그니까요..쓸데없다는 연예인 걱정들은..

  • 20. ...
    '16.2.18 12:01 PM (218.236.xxx.94)

    노을이 연기도 잘하고 앞으로 잘될꺼같아요~
    걱정 뚝

  • 21. 한방에
    '16.2.18 12:11 PM (121.66.xxx.202)

    인지도 올린거 생각하면 괜한 걱정

  • 22. 정팔이가
    '16.2.18 12:22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제일 안됐죠. 상남자에서 여자를 만들어 놨으니... 순전히 시청자들때문에 여기저기 나오는거지 담에 어떤 배역 맡을지 신중해야할듯...발리 따라가서 참 힘들겠다 이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그 사단 권력화 됐어요.

  • 23.
    '16.2.18 2:39 PM (223.62.xxx.82)

    동롱이 엄마는 별로 나오지도 않았는데 뭐가 안타까운지.그리고 꽃청춘은 동룡이도 안 갔는데 뭔 노을이.
    이제 시작인데 뭐가 안타깝다는건지.

  • 24. qkqkaqk
    '16.2.18 4:16 PM (117.111.xxx.121)

    저도 더 봤음 하는 배우예요.
    잘 될것 같아요.
    노을이 홧팅

  • 25. ...
    '16.2.18 4:26 PM (223.62.xxx.6)

    꽃청춘에서 안불러 서운할사람은
    노을이가 아니라 동룡 아닌가요ㅎㅎㅎ
    전 첨보는데 그정도 인지도 높였으면 충분해보여요

  • 26. 꽃청춘
    '16.2.18 5:10 PM (112.154.xxx.98)

    노을이역은 인기가 크지 않았었죠
    오히려 배역에 비해 인지도 많이 올라간것 같구요

    꽃청춘에 친구 4인방과 정봉이가 갔음 훨씬 더 재미있었을것 같아요
    나피디 만 들어보니 동룡이 이렇게 인기있을줄 모르고 4명만 사전에 섭외했나봐요
    중간에 한명 넣기는 여러사정상 힘들었구요

  • 27. 성동일 아저씨가 응팔 로
    '16.2.18 5:36 PM (98.112.xxx.93)

    광고를 하나도 안땄다는데 맞나요?
    그 아저씨야 말로 상실감 느끼실듯.

  • 28. 무슨요?
    '16.2.18 5:53 PM (221.159.xxx.68)

    성동일님 혜리랑 광고 나오던데요
    원래 인지도 거의 없는 류씨와 동룡, 노을이가 최고 수혜자 아닌가요?
    선우,택이,왕조현,정봉이는 인지도가 있었죠.

  • 29. ..
    '16.2.18 6:20 PM (116.126.xxx.4)

    노을이 팬 미팅장면보니 잘 생겼던데요

  • 30. ..
    '16.2.18 6:22 PM (116.126.xxx.4)

    사전 섭외일지라도 할려면 친구4명을 끼워야지 형제는 왜 갖다 붙인건지

  • 31. ..
    '16.2.18 7:12 PM (39.120.xxx.55) - 삭제된댓글

    노을이나 정팔이나 작가 감독한테 절하고 있을겁니다.
    본인들 의사는 알지도 못하면서 불쌍하네 어쩌네 하는거 좀 웃기네요.
    그리고 택이가 왜 애매모호한 남주 ㅋㅋ
    그 난리치던 어남류며 류준열이며 어남택 박보검한테 검색어며 광고며 다 압살당하던데.
    현실을 너무 모르는 분들이 많은듯.

  • 32. ...
    '16.2.18 8:32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더 뜰수 있었는데
    성인역 나오면서 헉.. 스러운게
    얼굴이 오버랩되면서 애틋한 감정이 사라짐...ㅠ

  • 33. gg
    '16.2.18 9:30 PM (221.157.xxx.218) - 삭제된댓글

    류준열은 응팔 가장 수혜자 아니가요? 불쌍하다니.. 박보검이야 그 이전부터 인지도 있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138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 받으신분 계신가요? 7 퇴행성 2016/02/18 4,029
529137 괌 쇼핑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3 jalee 2016/02/18 1,042
529136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 1 은빛여울에 2016/02/18 523
529135 삼성동 고급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7 00 2016/02/18 1,492
529134 절대진리 시어머니와 가까이 지내면 안된다. 22 속풀이 2016/02/18 8,373
529133 한달전 직구를 잘못해서 결제는 됐는데 주소입력을 안해 물건을 못.. 9 직구 2016/02/18 929
529132 계단에서 엄청 심하게 굴렀어요.ㅠㅠ 8 타박상 2016/02/18 2,457
529131 이사갈 집 알아보고 있는데요 1 선샤인 2016/02/18 716
529130 스타킹 하나 살려고 검색했다가 1 .... 2016/02/18 860
529129 목동에서 케이크 맛있는 집을 꼽으라면 어디 추천하시겠어요? 9 케이크 2016/02/18 1,667
529128 권고사직을 받았습니다 8 권고 2016/02/18 5,014
529127 네이비 핸드백 괜찮나요? 8 가방가방 2016/02/18 1,176
529126 밀리면 끝…사활 건 '무·한 전쟁' (김무성-이한구) 1 세우실 2016/02/18 586
529125 삼성전자 근속 20년인데요.... 33 하푸 2016/02/18 28,006
529124 꽃보다청춘 제작발표회 V앱에서 오늘 1:30분에 해요 래하 2016/02/18 578
529123 미국 수꼴 대법관 사망.. 대법원 수구진보 구도 바뀌나? 2 미국대법원 2016/02/18 732
529122 나이 많으신 부모님 알뜰폰이 최선일까요 ? 6 .... 2016/02/18 1,418
529121 누구에게나 친절한 남자 너무 싫지 않나요?? 7 ㅇㅇ 2016/02/18 6,409
529120 타인과의 대화에서 지식이 부족하다 느낄 때 1 MICROp.. 2016/02/18 1,078
529119 55.5kg → 54.5kg.. 1키로 빼는데 15일 걸렸네요... 8 ... 2016/02/18 2,744
529118 처갓집합가글 읽고 여자쪽인...결혼 20년차 여자쪽 입장 10 우연히.. 2016/02/18 4,247
529117 실내 식물 아직 베란다에 내놓으면 안될까요? 4 ... 2016/02/18 926
529116 눈 밑에 멍들었는데 어떡하나요 2 ;; 2016/02/18 752
529115 전주한옥마을 주말에 숙박 예약없이 당일에 바로 이용 가능할까요?.. 4 한옥마을 2016/02/18 2,004
529114 혹시 한부모 가족 지원에 대해 아시는분 안계실까요 2 ㅜㅜ 2016/02/18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