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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인간극장 ㅡ

.... 조회수 : 6,080
작성일 : 2016-02-17 20:56:47
아내분이 너무 젊은나이에 큰병을 얻어 너무너무 슬픈일인데
남편분이 뭔가 연기하듯이 느껴져요 ㅠㅠ

그냥 보는내내 답답하고 그러네요
IP : 222.232.xxx.6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17 9:03 PM (122.46.xxx.75)

    형편도 안좋은데5남매낳고
    33살 나이에 위암말기라니...
    아이들이 걱정돼요

  • 2. 에휴
    '16.2.17 9:14 PM (116.127.xxx.116)

    아픈 엄마에 막내가 아직 애기던데 아이들이 다섯이나 돼서 놀랐어요. 할머니가 막내를 돌보시던데
    할머니도 건강이 안 좋아 보이고.

  • 3. ..
    '16.2.17 9:15 PM (223.62.xxx.21)

    작은 집에 카메라며 조명 번쩍거리는데 자연스럽긴 힘들겠네요.

  • 4. 그건 아닌듯
    '16.2.17 9:18 PM (121.161.xxx.232)

    와이프가 그 남자 수준에 걸맞지 않게 늘씬하고 차분한 미인이고 어린 아기들이 다섯이나 있는데 그 마누라 잘못되면 누가 그 자리 대신하러 오겠어요. 그것도 뭐 애가 하나 둘이나 되고 돈이나 많아야 생각할 수 있는거죠.
    그 남자는 그 마누라 없으면 그냥 인생 바닥 깔겠더만요.

  • 5. 그러지마세요
    '16.2.17 9:19 PM (218.147.xxx.159)

    안쓰럽던데...

  • 6. 둘다
    '16.2.17 9:25 PM (119.67.xxx.187)

    불우한 가정환경서. 둘만 바라보고 여자는 인물도 좋은데 엄마가 ㅊㅏ별도 심하고 자주가는 만화방 주인인 남자한테 의지해 결혼했나봐요.
    남자는. 아버지가가정폭력이 심해. 불우한 환경서 결혼할 생각도 안하고 자유롭게 살다가 21살 만화보러 오는 손님과 사랑에 빠졌지만 사업도 실패하고 애는 5낳고 스트레스에 병걸렸다고 오늘 친정엄마도 후회하며 숨죽여 통곡하던데 다들 안타깝더군요!!

    안만나고 결혼도 안했으면 병도 안걸렸을지도 모른다고 하면서도 서로 좋아하기는. 하는데 에구!! 퀵서비스로. 병원비도 아는 누나 카드 얻어 할부로 결제하는걸보니 참@!
    안타깝고 딱하더군요.

    대책이. 없다는게 이런경우에 해당하는거겠지요??

  • 7. 그러니
    '16.2.17 9:29 PM (223.62.xxx.28)

    지난날 탓해 뭘해요..
    방송이라도 타서 도움받으려고 하는 거겠죠.
    큰애도 사춘기 될 나이어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너무 안좋은 얘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큰애가 인터넷 할 나이인데 혹시 검색하다 볼까 싶어서요.

  • 8. .. .
    '16.2.17 9:38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아침에 잠깐 봤는데 퀵서비스 오토바이 기사하면서 5남매 ...엄마는 위암 4기여서 위수술했고...
    어른들은 다산이 맘에 들어 선택했겠지만
    저도 어렵게 크면서 눈치빤하고 일찍 철들어 집안일돕고 동생들 돌봐서 아는데
    그 좁은집에 아이들 다섯남매 사는게 애들이 크면서 점점 더 힘들겠구나 싶어요

  • 9. 상황이ᆢ너무 참 답답했어요
    '16.2.17 9:39 PM (112.152.xxx.96)

    엄마는 어리고 병은 심각ᆢ애들은 다섯씩이나ᆢ어휴 ᆢ그냥 엄마가 살아야지ᆢ그애들 어쩌나 싶어요ᆢ시간흘러 남의자식 다섯이나 거두기가 쉽지않으니ᆢ그냥ᆢ답답ᆢ

  • 10. 너무
    '16.2.17 10:12 PM (61.79.xxx.56)

    답답하죠.
    애 다섯 명 너무 귀엽던데 어쩌나 싶어요.
    특히 하나 밖에 없는 딸이 엄마 없이 남자애들 틈에서 얼마나 힘들까 싶기도 하구요.
    그러나 둘이 너무 사랑하니 희망이 있더군요.
    인간극장 나온 김에 그 가정이 잘 되면 좋겠어요.

  • 11. 답이 없으니
    '16.2.17 10:22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정말 답이 없으니 방송에까지 나왔겠죠 병원비 후원 들어가겠더군요 출근하면서 잠깐 보다 애들 다섯에서 tv껏네요 젊은 사람들이 본인들만 좋다고 애들을 줄줄히 낳아 놓고 지금 늙은 어머니한테도 그렇고 인생에 대한 신중함이 미흡해 보였네요

  • 12. .....
    '16.2.17 11:22 PM (59.4.xxx.46)

    참~~내 다들 얼마나 잘살길래 그부부 그렇게 사는것에 지적질을하는지...... 다섯이나되는애들 막내는 겨우 4살에 그엄마 심정은 어쩌겠어요? 본인들 저리될줄알고 살았겠냐고요.

  • 13. 에구ㅠ.ㅠ
    '16.2.18 12:23 AM (211.223.xxx.203)

    글만 봐도

    짠하네요.

  • 14.
    '16.2.18 12:43 AM (211.36.xxx.117)

    넘 안타까워요 ㅜㅜ

  • 15. 그럼
    '16.2.18 9:37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월요일날 보고 더이상 못보겠어요 너무 안됐어서ㅠㅠ

    저도 건강이 안좋아 집에 있는데 엄마가아프면 집안이 다 힘들어요 아이들이 젤 불쌍하고...남편에게도 미안하고...위암말기라고 하던데 기적이 있었으면좋겠어요 아이들 너무 밝던데 남편분도 가정적이고...

  • 16. 안됐어요
    '16.2.18 12:38 PM (218.155.xxx.45)

    그 남편 심정을 과연 우리가 알까요.
    그렇다고 아이 다섯에 어른들 있는데
    죽상을 하고 기진맥진 할까요.
    힘들어도 아내,아이들 위해 연기 해야죠.
    아내 못 살리면 어떻게 될지 그 남편이 더 잘알겠죠.
    그 남편이 제 정신이겠나요.
    어휴 참 사람 온 순서대로 데려가야지,
    33세에 이게 뭔지 공평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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