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에 물마를 틈이 없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첫째 옷 입히고 밥 먹이고 세수 양치질시켜서 유치원 보내고 7개월된 쌍둥이들 분유 먹이고 나면 친정엄마랑 아침 한술뜨고나면 쌍둥이 이유식 먹이고 아침.이유식 설거지 하고 엄마와같이 한놈씩 업어서 달래고 집안정리 청소 하고나면 이유식 재료다듬고 이유식 만들고 나면 점심시간...
간단히 먹고나서 분유병 닦고 소독하고나서 빨래 널고 엄마와 뒤치닥거리 하면 첫째 하원시간..
첫째 오면 간식 주고 저녁 준비하면서 애들 이유식 줄 준비하고
저녁 먹고 설거지 하고 첫째 재우고 쌍둥이들 재우면 밤 10시.....
손톱이 마구 찢어져요..손 끝은 다 갈라져서 거칠거칠 사포 같네요...
남편은 어제 오늘도 야근....
아고~~~밥 차려야겠네요... 다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1. 궁여 지책
'16.2.17 7:01 PM (211.36.xxx.51)저도 일은 많이 안하지만 손에 물 담그는거 싫어해서
쉐프들이 끼는 요리 장갑을 한통 샀어요
쿠*에서 100 장에 7900 원 인데 손에 밀착되어 요리하기도 좋고 손 쓰기가 넘 편하네요
부엌에 들어가면 일단 이 장갑 부터 끼고 봅니다.
설거지 할때는 걍 고무장갑 끼고 해도 되고 음식 할때 다시 고무장갑 빼고 하고..
암튼 부엌에서 마지막 헹주 짜서 널기 전까지 절대 안 뺍니다
손이 훨씬 부드럽고 좋아요 .
저는밀착감 느끼려고 소 를 샀는데 중 정도가 좀 편할거 같아요 . 일회용이긴 하지만 이틀정도는 사용해요2. 윗분
'16.2.17 7:27 PM (121.177.xxx.194)좋은 정보 감사해요~ 저도 손에 뭍히는게 싫어서 스트레스였는데~ 복 받으세요~~
3. ^^
'16.2.17 7:51 PM (110.11.xxx.84)저도 그런 장갑 써요. 코스트코에도 파는데 미디움 사이즈만 있을듯요. 그보다 손이 많이 거칠거나 오래 껴서 땀차면 안좋으니 전 우기농 호호바 오일 바르고 장갑껴요.
끝나고 때뜻한 물로 헹구면 손이 비단결같아요 ㅋ4. ++
'16.2.17 8:17 PM (118.139.xxx.93)제가 그래요...ㅠ
일 끝났다고 손에 로션 바르고 나면 5분내로 물 만지는 일 발생....
손에 로션 바르는 건 포기했네요...5. 지겨워
'16.2.17 8:25 PM (220.76.xxx.42)우리는 남편하고 두식구인데도 돈이바스락거려요 목욕탕에 자주다녀서 사우나를 자주하는데도
손이갈퀴손이네요 두식구라도 하루3번뜨신 식사에 너무힘들어서 그만 살고 싶기도해요 아ㅡㅡㅡㅡㅡ유6. 적극 추천
'16.2.17 8:31 PM (211.36.xxx.51)윗분 이 요리 장갑끼세요 정말 좋아요
7. 라텍스 장갑
'16.2.17 8:52 PM (49.170.xxx.149)ㅎ...저도 쿠팡에서 주문했다는
근데 잘안쓴다는 함정.
첫댓글님처럼 '소' 너무 낑겨요...사이즈 조금 넉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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