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좋은 사람 얘기할떄 열을 올리는 시모

111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6-02-17 18:11:54
왜 그러실까요? 어머님 8남매가 다들 별볼일 없어서 그런지..할아버지는 지역유지였고 교육자였다는데..
물론 자식들  어머님 열성으로 명문대는 보냈죠.
 친구 누구네  부모가 어디 출신이고 처가는 뭘하고 어느 대학을 나오고..어쩜그렇게 스카이는 많은지..

이런얘기할때 무슨 구름에 떠다니는거 같이  말씀해요. 기독교에서 성령들었다고 하나? 그런 분위기...요

저희친정은 워낙 그런쪽으로 전멸이라...영혼없이..네네 그러긴하는데..

어머님도 좀 특이하신거 같아요..본인이 고등학교 중퇴하셔서 열등감에 더 그러실까요?
그냥 예사로 할말도 정말 얼굴이 빛이 달라진다고 할까요.. 왜그러실까요..당신 본인얘기도 아닌데..
주변에 그런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뿌듯해서 일까요.

IP : 116.38.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6.2.17 6:25 PM (182.222.xxx.17)

    성령강림한 분위기.. 뭔지 너무 잘알아요. 헛헛한 인생이신분들이 다 그래요. 혼자있을때도 그리 뿌듯하실지 참내... 우린 그러지 말자구요. 다짐.

  • 2.
    '16.2.17 6:38 PM (183.98.xxx.95)

    저도 결혼하고 나서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알게 됐어요
    우리 집안 보통은 넘는다..이 말씀이신거 같아요

  • 3. ...
    '16.2.17 6:42 PM (39.7.xxx.14) - 삭제된댓글

    본인이 생각만큼 학벌이 따라주지않는분들(형편상 못했거나 열심히 했지만 안풀린 그러나 욕심은 많았던)이 그래요
    제가아는언니도 누구는 어디대출신 누구는 어디대무슨과
    사람얘기할때 이게젤먼제 튀어나와요 본인이 생각만큼 좋은대학 출신이 아닌거에 컴플렉스있고 예쁘고 세련된 외모와 성격으로 주변인들은 좀 잘만나는데 본인이 학벌이 안따라주니 그런듯하더라구요 한달후에 알았어요 한성대 나왔다는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096 영어공부 소소한팁 216 ㄹㄹ 2016/02/18 25,425
529095 집에와 다시 씁니다. 445 ........ 2016/02/18 49,163
529094 김아중 얼굴이 예쁜가요? 22 .. 2016/02/18 5,669
529093 쓰다듬거나 만지면 깨물려고 하는 강아지 8 .. 2016/02/18 5,350
529092 남편과 평생 사실 것 같으세요? 27 ... 2016/02/18 6,908
529091 원어민영어 1~2년 하는 거는 어떨까요 2 영어... 2016/02/18 1,360
529090 속눈썹 평소에도 많이 붙이나요 4 속눈썹 2016/02/18 1,755
529089 2월 17일 오후 12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471 명의 .. 탱자 2016/02/18 354
529088 영어작문공부 도와주세요ㅠ 2 lilymi.. 2016/02/18 623
529087 영어 한문장 해석 도와주세요 5 궁금 2016/02/18 671
529086 소액임차보증금 우선변제 문제? 2 ........ 2016/02/18 827
529085 40대 남자분에게 어울리는 선물은 6 ak 2016/02/18 1,469
529084 왜 매일 몸에 힘이 안들어갈까요 말하기도 움직이기도 귀찮고 힘들.. 5 mmm 2016/02/18 3,967
529083 화농성여드름에도 제로이드가 괜찮나요? 8 여드름 2016/02/18 2,936
529082 아파트 상가 엘리베이터 why? 2016/02/18 597
529081 숱이 줄었어요19) 7 0000 2016/02/17 3,173
529080 연아선수, 정말 우아하네요 24 여신 2016/02/17 10,574
529079 이불 새로 샀는데 망했어요 ㅜㅜ 이불 추천 좀 ㅜㅜ 10 이불팡팡 2016/02/17 5,146
529078 섹스앤더시티의 캐리, 재수없는 타입이죠? 35 2016/02/17 10,046
529077 요즘 고가 소비?를 좀 해보니 4 .. 2016/02/17 3,809
529076 친구 아이 졸업, 입학 선물을 하시나요? 5 아네모네 2016/02/17 987
529075 돈좀 아껴보려고한 내가 빙신이지ㅠ 47 내가뭘잘못했.. 2016/02/17 20,772
529074 개가 잘 움직이질 않아요 갑자기 7 .. 2016/02/17 1,962
529073 사주에 남편복 좋다고 하신 분들 14 사주 2016/02/17 10,938
529072 안철수 보좌관 사표후 sns에 글 남겨 5 바람잘날엄네.. 2016/02/17 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