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양 모두 아들이 없거나 자식이 없는 최고권력자들이 많군요.

남아선호하락 조회수 : 5,089
작성일 : 2016-02-17 17:51:52

우선 우리나라 대통령은 무자식

일본의 아베는 결혼은했으나 무자식

중국 시진핑은 딸만 하나

러시아 푸틴은 딸만 둘

미국 오바마 딸만 둘

이전 미국 대통령 부시도 딸만 둘

확실한 대선주자 힐러리 딸만 하나

( 물론 이분도 불안하긴 하네요..)

독일 메르켈총리도 무자식

대만쪽도 이번에 당선된 총통도 무자식


재밌네요..

확실히 남아선호사상...자식바라는 인생은 이제 굿바이인가봅니다.

IP : 118.220.xxx.9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ㅎ
    '16.2.17 5:58 PM (210.205.xxx.26)

    딸만 하나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아마 십년만 늦게 태어났어도 아이를 낳지 않았을겁니다~~~

  • 2. ㅡㅡ
    '16.2.17 6:02 PM (211.36.xxx.233)

    여아선호해서 딸만 낳을수 있으세요?
    임신해서 성별검사해보니 아들이어서 다 낙태하고 다시 딸가진거래요?
    뭐래니...이사람

  • 3. .........
    '16.2.17 6:05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대통령은 아니지만
    안철수씨도 딸만 하나
    인순이씨도 딸만 하나
    추성훈씨도 딸만 하나

  • 4. ....
    '16.2.17 6:06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무자식. .

  • 5. 어이야
    '16.2.17 6:07 PM (220.93.xxx.132)

    메르켈이 박과 한데 묶이다니.......

  • 6. 오..
    '16.2.17 6:11 PM (115.140.xxx.74)

    아들만둘있는 우리남편
    이래서 권력이랑 거리가 먼거구나 ㅡ.ㅡ

  • 7. 희안해요
    '16.2.17 6:21 PM (118.220.xxx.90)

    몇 십년 전만해도 동서양 모두 아들 선호사상이 강했는데...
    이제 동서양 모두 아들 선호사상을 포함해서
    자식을 꼭 낳아야 하다는 생각자체가 없는것 같아요.
    지도자들이 이러니 일반국민들도 자식을 안 낳나보네요..
    아들선호 자식선호가 하락했다는거지..
    딸선호사상기 강해졌다는거는 아니에요.
    오해마시기를...

  • 8. 전세계가
    '16.2.17 6:21 PM (118.220.xxx.90)

    하나가 되어간다더니..
    이런것 까지 따라가고 닯아가나 싶어...신기하네요..

  • 9. 대를잇는다는 관념이 없어져가는거
    '16.2.17 6:27 PM (125.149.xxx.206)

    그냥 아들낳아 대잇는데 관심없는 겁니다. 자신의 인생이 중요하니.

  • 10. 대를잇는다는 관념이 없어져가는거
    '16.2.17 6:28 PM (125.149.xxx.206)

    서양은 원래부터 입양에도 관대하고. 자기핏줄 이런데 집작이 덜함.

  • 11. 그런데
    '16.2.17 6:34 PM (210.183.xxx.241)

    정말 무자식이예요?

  • 12. 똑똑한 사람들은
    '16.2.17 6:36 PM (121.161.xxx.232)

    자식에 자기 인생을 투사하지 않아요. 자식으로 자존감을 대신하려고 하지도 않고.

  • 13. ...
    '16.2.17 6:39 PM (119.64.xxx.92)

    딸만 있는게 뭐가 신기해요? 저기 몇사람은 당사자가 여자인데.

  • 14. 프랑스 대통령
    '16.2.17 6:41 PM (121.132.xxx.236)

    프랑스 대통령도 무자식 (결혼 안하고 동거만 하다가 불륜 스캔들로 끝났지만)ㅡ.
    유럽쪽에서야 동거주의가 만연하고 혈연에 연연해 하지도 않고 재혼, 삼혼도 전혀 문제삼지 않죠. 인생의 관점을 개인의 행복에 두니까요.

  • 15. 지금
    '16.2.17 6:45 PM (118.220.xxx.90)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청년들이 일자리도 없고 집값은 너무 비싸서 미래가 없다는데..
    이것도 똑같은 흐름을 타는것도 신기하고..
    앞으로 결혼 안하고 동거만 하던지..자식도 안 낳는 경우가 많을 것 같네요..

  • 16. 이런 글 올리면
    '16.2.17 6:49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아들만 있는 사람들이 날카로운 댓글 달겠죠....
    근데 확실히 우리나라도 이제는 아들 아들 하지않는듯
    적어도 제 주위는 그래요

  • 17.
    '16.2.17 7:03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제 주변을 보면 잘난 남자들은 딸을 낳고
    잘난 여자들은 아들 낳는 경우가 많아서 특이하다 생각한적 있어요.

    실제로 클린턴 부시 오바마 다 딸만 있네요.
    라가르드 옐렌 같은 여자들은 아들만 있고 ㅎㅎ

  • 18.
    '16.2.17 7:44 PM (39.117.xxx.77)

    아들, 딸 타령인가요.
    아들선호사상이 비정상이듯
    딸만선호하는 것도 비정상이예요

  • 19. ...
    '16.2.17 7:55 PM (221.141.xxx.104) - 삭제된댓글

    유명한 임산부카페에보면 아들 있는 사람이 딸 갖을려고하는건 대부분 당사자 의지...딸 있는집에 아들 낳을러고하는건 시부모님의 의지가 강한거 같아요..젊은 사람들은.내가 먹고하는게 우선이니...늦은 나이까지 자식 뒷바라지 하게 될까봐 아들은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인 시대

  • 20. 재산있는집은
    '16.2.17 8:21 PM (223.62.xxx.234)

    그래도 아들이죠. 딸은 지키기도 힘들고 성씨도 다른쪽으로 재산 다넘어가면허망하죠

  • 21. 푸하하
    '16.2.17 8:35 PM (118.220.xxx.166)

    낳고싶어 딸 낳았나요?

  • 22. 222222
    '16.2.17 8:49 PM (218.156.xxx.90)

    정말 신기하긴 하네요~한두명에 그치는게 아니라 꽤 많네..

  • 23. 아들 딸 타령이 아니라요
    '16.2.17 9:00 PM (118.220.xxx.90)

    그냥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왜 이 생각을 하게 되었냐면...
    만약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등이 전쟁이 나게 되면
    군대가 있는 아들 둔 부모들이 제일 힘들겠다 싶은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정작 최고 권력자들은 그럴 걱정할 아들 또는 자식이 없는거에요.
    너무 신기하지 않아요?
    우리나라를 비솟 전세게 패권국가들이 하나같이 이런 현상이 보이는게?

  • 24. 그게
    '16.2.17 9:04 PM (115.143.xxx.186)

    기사에서 읽었는데
    보통 아들들이 딸보다 사고 치는 확률이 높아서 후보 스크리닝 과정에서 탈락한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 25. 요즘
    '16.2.17 9:04 PM (124.199.xxx.28)

    낙태가 안되니 그런 것도 있죠.

  • 26.
    '16.2.17 9:25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몰라도 늦은 나이 자식 뒷바라지는 딸이 더 심하지 않나요? 손주는 대개 친정엄마가 봐주시던데... 점점 집값은 반반으로 갈수 밖에 없고...

  • 27. ..
    '16.2.17 9:53 PM (121.141.xxx.230)

    맞아요 미대선에서 대부분 아들가진후보들은 사고치는아들땜시 나오기힘들대요 그나마 케네디가 아들이 있는데 어렸을때 대통령되서 괜찮았다는 소리가 있더라구요 아들 키우기가 많이 힘들긴해요 어디로 튈지도 모르구요~~

  • 28. 아!
    '16.2.17 9:56 PM (118.220.xxx.90)

    이게 이미 기사화되었군요..
    아들이 사고칠 확률이 높아 스크리닝과정에서 탈락 ㅜㅜ

  • 29. 울 나라도
    '16.2.17 10:13 PM (223.62.xxx.25)

    아들 문제가 말이 많죠
    맨날 대선후보 아들들 군대 문제.. 마약 문제.. 기타..

  • 30. 프랑스대통령
    '16.2.17 10:15 PM (61.41.xxx.22)

    윗님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자식 4명인가 있어요. 전 동거녀(전 대선주자) 사이에 자식이 많고 오랜기간 동거했어요.

  • 31. 인생에서 자식보단 나
    '16.2.17 11:58 PM (74.105.xxx.117) - 삭제된댓글

    무라카미 하루키씨도 무자식이죠. 우리 주변에 몰라서 그렇치 무자식가정 많아요.
    어찌보면 앞서간 사람일까요? 제 주변에 유명 건축가분들 거의 자식 한명 아니면 무자식...
    뭔가 로직한 사고를 갖고 직관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나 건축가(예술가)들이
    자식 많이 안낳거나 무자식이더라구요. 그건 아마도 본능적인 문제(성욕)보다는 좀더 깊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야만 작품이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수십년,수백년전엔 컨트롤 못했던 욕구를
    이제는 인간이 좀 하나 봐요.

  • 32. 인생에서 자식보단 나
    '16.2.18 12:00 AM (74.105.xxx.117)

    무라카미 하루키씨도 무자식이죠. 우리 주변에 몰라서 그렇치 무자식가정 많아요.
    어찌보면 앞서간 사람일까요? 제 주변에 유명 건축가분들 거의 자식 한명 아니면 무자식...
    뭔가 로직한 사고를 갖고 직관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나 건축가(예술가)들이
    자식 많이 안낳거나 무자식이더라구요. 그건 아마도 본능적인 문제(성욕)보다는 좀더 깊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야만 작품이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수십년,수백년전엔 컨트롤 못했던 욕구를
    이제는 인간이 좀 하나 봐요. 공지영씨는 제외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080 (SBS)국방부 대변인과 기자의 사드 신경전.JPG 4 전자렌지 2016/02/17 859
529079 재취업 하신40대분들..적응 잘 하시나요? 2 111 2016/02/17 2,177
529078 찜질방서 찔찔 울면 흉하갰죠 3 .... 2016/02/17 1,323
529077 임플란트 할때 주의 할점 좀 알려주세요 5 치니 2016/02/17 2,534
529076 남자 탤런트 이름이 궁금해요 7 궁금 2016/02/17 2,171
529075 선거때 새누리 뽑으면 안되는거죠? 7 .. 2016/02/17 730
529074 세월호 참사 - "현장에서 할머니 섭외" 靑 .. 10 참맛 2016/02/17 1,720
529073 15년된 집 인테리어 알려주세요 3 이사 2016/02/17 1,323
529072 동생이 버터크림 케이크가 먹고싶다는데 추천좀.. 6 ㅇㅇ 2016/02/17 2,687
529071 굼벵이 먹는 분 계세요? 1 궁금 2016/02/17 1,227
529070 헬스 하는 분들 팁 드려요 13 헬스타임 2016/02/17 4,797
529069 영화를 봐도 재미가 없어요 ,,,,,, 15 ,,, 2016/02/17 3,110
529068 동주 5 요즘 울고싶.. 2016/02/17 1,977
529067 여자나이 많을수록 남자나이 어릴수록 자녀머리 좋다 20 노산은남자의.. 2016/02/17 5,401
529066 친구에게 절연당했어요 7 2016/02/17 5,241
529065 옷 쇼핑 어디서 하시나요? 7 -- 2016/02/17 2,320
529064 선만남 전에 서로 연락을 하는데 멘붕... 15 ㄷㄷㄷ 2016/02/17 6,199
529063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1 혹시 2016/02/17 1,109
529062 시부모님 선물한거 시누줬다면.... 5 이해 2016/02/17 2,015
529061 우아하다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신분 있으신가요? 39 엘레강스 2016/02/17 12,854
529060 시그널 결과 예상해보자면‥ 8 스포일러 아.. 2016/02/17 2,469
529059 드레스 메이커 재밌네요. 6 영화 2016/02/17 1,566
529058 전세 세입자 나갈때 체크해야 할 사항은 뭐가 있나요? 원목이 2016/02/17 2,060
529057 사각턱...나이 들수록 턱뼈가 자라는 느낌이에요;;; 3 ,,, 2016/02/17 5,824
529056 비행기표 구하기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지방에서 제주도갔다오기 .. 2 비행기 2016/02/17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