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때 처음으로 영화 "아바타"를 봤어요.
테레비전에서 하는 것 보고, 너무 좋아서 다시 유료 결제하고 봤는데,
극장에서 보지 않은게 너무나 후회스러워요.
뒤에 싸움하는 장면은 좀 유치하지만,
음악, 스토리, 캐릭터, 미술, 모든 것이 완벽해요.
무려 6년전 영화인데도, 특수효과나, cg 모두 촌스러운 데도, 흠잡을 데도 하나도 없어요.
82에서 인생 영화 추천하는 글 올라올때마다 유심히 봤는데, "아바타"가 별로 없었던 게 새삼 기억나네요.
저처럼 "아바타" 좋았던 분들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