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다니시는 분들께 여쭐께요
세례받는 교육에 참여를 해볼까 하는데요...
본당 (?)이라고 하나요?구역마다 정해져있는 성당으로 가서 세례교육을 받아야 하나요?
본당으로 지정되어있는 성당이 거리는 가깝지만 저희집서 다니기가 애매한 위치와 교통이라서요.
집앞이 바로 전철역이라 전철타면 두코스에 근처성당이 있거든요.. 다니기엔 거기가 더 편할듯해서요.
이럴경우 제가 가고싶은 성당가서 세례받고 다녀도 되는건가요???
1. ....
'16.2.17 4:27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사정을 말하면 아마 될 거예요.
지금 새신자 등록 기간이예요.어서 등록 하세요.성당은 일년에 한번 하는데도 있고
많아야 두 세번이거든요,교육기간이 길면 일년도 하구요.가깝고 편한 곳으로 가세요.
저도 거진 11달을 새신자 교육 다녔는데 결석은 2~ 3번인가 정도 까지만 된다고 했어요.
새신자 교육 길고 어려워요.그래서 도중에 포기하는 분들도 많답니다.
전 몇번 고비 넘기고 받았어요,잘되시록 기도할게요.2. zzz
'16.2.17 4:28 PM (119.70.xxx.163)천주교는 일반 신자가 마음대로 성당을 정해서 다닐 수 없는 것으로 알아요.
자신이 살고 있는 주소지 성당에 교적을 올리고 그 성당에 다녀야 하는데
일단 주소지 성당에서 교리 및 영세를 받고 교적도 올려놓고
추후 미사는 편한 성당에 가서 드리면 될 것 같네요.3. 사무실에
'16.2.17 4:36 PM (203.152.xxx.155) - 삭제된댓글가서 말씀하시면되요.
저희동네.... 전철역 내려서 역 주변 주민들다니는 성당있고. 저희집은 마을버스타고와야하고
저희집을 지나쳐서 더 깊숙한 동네에 저희구역 성당이 있어요.
직장다니는 젊은분들... 전철역 내려 있는 그 성당에서 교육받고 영세 받아요.
영세받은후 등록은 집주변 성당에서 하고요. 두 성당 다 그렇게 받아주고 그래요. 바쁜사람 다닌다는데
못받아줄 이유가 뭐 있을까요?
지하철내려 버스타고 한참 성당갔다가 다시 집 오려면 또 밤늦게 버스 타야해요.
지하철역 주변이면 지하철내려 바로가교 (시간맞추기도 좋고 시간절약도되죠) 끝나면
역주변이라 버스도 많고 이게 훨 효율적인거 두 성당 다 알거든요4. 명동 성당
'16.2.17 4:37 PM (183.101.xxx.243)알아보세요 지하철 가능하시면
명동성당 알아보세요
시간도 다양하고 지역상관없이
가능해요
세례받으시고 교적 지역성당으로
옮기셔도 되요5. 존심
'16.2.17 4:39 PM (110.47.xxx.57)교적은 거주지에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교리를 받을 경우 직장이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자기본당에서 받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6. 가능
'16.2.17 5:19 P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자기동네 성당에서 교리 안받을수도 있어요.
근데 공부하는 몇개월동안 그 성당 다닐 새신자들과 안면이 생기고 수녀님, 신부님, 성당도 편해지지요.
세례받고나서 다시 낯선 성당에 가려면
어색해서 발길을 끊는 친구를 봤어요
처음부터 내가 다닐곳으로 가는것이 어떨까요.7. 가능
'16.2.17 5:21 PM (116.36.xxx.198)자기동네 성당에서 교리 안받을수도 있어요.
근데 공부하는 몇개월동안 그 성당 다닐 새신자들과 안면이 생기고 수녀님, 신부님, 성당도 편해지지요.
세례받고나서 다시 낯선 성당에 가려면
어색해서 발길을 끊는 친구를 봤어요. 친구가 좀 내성적이라..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처음부터 내가 다닐곳으로 가는것이 어떨까요.8. 지나다가
'16.2.17 6:06 PM (175.114.xxx.34)제가 교리공부 중입니다. 제가 나가는 성당의 경우엔 5개월 과정입니다.
자기 동네 성당을 가는 게 원칙이지만 그건 원칙일 뿐 다른 곳에 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교리공부 마치고 세례를 받으면 교적이 생길거예요. 그 후에 다시 성당을 옮기면 교적을 옮기면 됩니다.
주민등록 이전하듯이요.
교리공부는 내용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매주 한번씩 성당가서 교리공부하고 일요일에 교중미사 참석 (평일 미사로 대체해도 되지만 교중미사 참례가 원칙입니다.)하고 등등 몇가지 의무사항이 있습니다.
성당마다 조금씩 다른 지는 모르겠어요.
교리공부 없이는 미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참례하는 게 어렵더군요.
아직 믿음이 약해서 그런지 저는 천주교는 진입장벽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있겠구요.9. ᆢ
'16.2.17 6:35 PM (117.111.xxx.228)다니기 편한곳으로 가셔도 됩니다
편한곳에서 세례받으셔도 되어요
그리고 교적을 세례받으신후에 본당되는곳으로 옮기셔도 되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2462 | 나이가 들수록 피부 화장 옅게 하는 게 좋지 않나요... 19 | 화장 | 2016/03/30 | 6,563 |
542461 | 미세먼지 4 | 못살겠다 | 2016/03/30 | 1,081 |
542460 | 조퇴해도 병원처방전 있어야 하나요? 5 | 조퇴 | 2016/03/30 | 3,693 |
542459 | 전업주부 국민연금 얼마씩 넣으세요? 20 | 고민 | 2016/03/30 | 4,975 |
542458 | 앞으로 남쪽. 정확히 동남부 지방 집값 오를 것 같아요. 38 | 푸푸 | 2016/03/30 | 5,311 |
542457 | 카이스트 학생들 군대문제 질문드려요 6 | 아들셋맘 | 2016/03/30 | 2,079 |
542456 | 수지 진짜 너무 멋진 사람이네요. 14 | 음 | 2016/03/30 | 6,319 |
542455 | 단순한 남자아이 글 보고..스윗한 여자아이 글 한개 써봐요. 12 | 아들아.. | 2016/03/30 | 2,296 |
542454 | 생활불편신고 앱이 있어요 . | 노력 | 2016/03/30 | 508 |
542453 | 백선생 김치 볶음밥~ 30 | ᆢ | 2016/03/30 | 6,825 |
542452 | 남편이 A형 간염이라는데요 7 | 도와주세요 | 2016/03/30 | 2,231 |
542451 | 얼굴 흉 레이저치료 받아보신분~~~ 3 | 고운피부 | 2016/03/30 | 1,517 |
542450 | 월 오백이상 저축하시는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5 | ttt | 2016/03/30 | 2,899 |
542449 | 19년 된 딤채..전기요금의 주범일까요? 7 | 아롱 | 2016/03/30 | 1,976 |
542448 | 여기서 추천해준 한살림 창포두피비누 써봤어요~ 10 | hhh | 2016/03/30 | 4,528 |
542447 | 세월호 2차 청문회에서 나온 새로운 진술들입니다. 8 | 세월호 | 2016/03/30 | 882 |
542446 | 시골로 와서 친정하고 멀어졌어요 39 | 시골로 이사.. | 2016/03/30 | 5,257 |
542445 | 치즈에게 꽂히거나 토마토에 꽂히거나 3 | 냠 | 2016/03/30 | 1,017 |
542444 | 골프웨어 어떤브랜드 입으세요? 8 | 40대초반 | 2016/03/30 | 2,769 |
542443 | 국민연금 1 | 헤라 | 2016/03/30 | 755 |
542442 | 여중생 머리 조언좀 해주세요 2 | ..... | 2016/03/30 | 548 |
542441 | 오므라이스 소스 만드는 법좀 알려주세요. 4 | 오므라이스 | 2016/03/30 | 1,913 |
542440 | 손가락 마디가 아픈데요. 약먹어야할까요? 6 | 그림속의꿈 | 2016/03/30 | 1,355 |
542439 | 친정엄마가 도우미아주머니 식사를 자꾸 차려주세요 38 | .. | 2016/03/30 | 16,460 |
542438 | 신문구독 5 | 투민맘 | 2016/03/30 | 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