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다니시는 분들께 여쭐께요

ㅡㅡㅡ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6-02-17 16:23:11
제가 성당에 다니고싶어서요.
세례받는 교육에 참여를 해볼까 하는데요...
본당 (?)이라고 하나요?구역마다 정해져있는 성당으로 가서 세례교육을 받아야 하나요?
본당으로 지정되어있는 성당이 거리는 가깝지만 저희집서 다니기가 애매한 위치와 교통이라서요.
집앞이 바로 전철역이라 전철타면 두코스에 근처성당이 있거든요.. 다니기엔 거기가 더 편할듯해서요.
이럴경우 제가 가고싶은 성당가서 세례받고 다녀도 되는건가요???
IP : 182.221.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7 4:27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사정을 말하면 아마 될 거예요.
    지금 새신자 등록 기간이예요.어서 등록 하세요.성당은 일년에 한번 하는데도 있고
    많아야 두 세번이거든요,교육기간이 길면 일년도 하구요.가깝고 편한 곳으로 가세요.
    저도 거진 11달을 새신자 교육 다녔는데 결석은 2~ 3번인가 정도 까지만 된다고 했어요.
    새신자 교육 길고 어려워요.그래서 도중에 포기하는 분들도 많답니다.
    전 몇번 고비 넘기고 받았어요,잘되시록 기도할게요.

  • 2. zzz
    '16.2.17 4:28 PM (119.70.xxx.163)

    천주교는 일반 신자가 마음대로 성당을 정해서 다닐 수 없는 것으로 알아요.
    자신이 살고 있는 주소지 성당에 교적을 올리고 그 성당에 다녀야 하는데
    일단 주소지 성당에서 교리 및 영세를 받고 교적도 올려놓고
    추후 미사는 편한 성당에 가서 드리면 될 것 같네요.

  • 3. 사무실에
    '16.2.17 4:36 PM (203.152.xxx.155) - 삭제된댓글

    가서 말씀하시면되요.
    저희동네.... 전철역 내려서 역 주변 주민들다니는 성당있고. 저희집은 마을버스타고와야하고
    저희집을 지나쳐서 더 깊숙한 동네에 저희구역 성당이 있어요.
    직장다니는 젊은분들... 전철역 내려 있는 그 성당에서 교육받고 영세 받아요.
    영세받은후 등록은 집주변 성당에서 하고요. 두 성당 다 그렇게 받아주고 그래요. 바쁜사람 다닌다는데
    못받아줄 이유가 뭐 있을까요?
    지하철내려 버스타고 한참 성당갔다가 다시 집 오려면 또 밤늦게 버스 타야해요.
    지하철역 주변이면 지하철내려 바로가교 (시간맞추기도 좋고 시간절약도되죠) 끝나면
    역주변이라 버스도 많고 이게 훨 효율적인거 두 성당 다 알거든요

  • 4. 명동 성당
    '16.2.17 4:37 PM (183.101.xxx.243)

    알아보세요 지하철 가능하시면
    명동성당 알아보세요
    시간도 다양하고 지역상관없이
    가능해요
    세례받으시고 교적 지역성당으로
    옮기셔도 되요

  • 5. 존심
    '16.2.17 4:39 PM (110.47.xxx.57)

    교적은 거주지에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교리를 받을 경우 직장이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자기본당에서 받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6. 가능
    '16.2.17 5:19 P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자기동네 성당에서 교리 안받을수도 있어요.
    근데 공부하는 몇개월동안 그 성당 다닐 새신자들과 안면이 생기고 수녀님, 신부님, 성당도 편해지지요.
    세례받고나서 다시 낯선 성당에 가려면
    어색해서 발길을 끊는 친구를 봤어요
    처음부터 내가 다닐곳으로 가는것이 어떨까요.

  • 7. 가능
    '16.2.17 5:21 PM (116.36.xxx.198)

    자기동네 성당에서 교리 안받을수도 있어요.
    근데 공부하는 몇개월동안 그 성당 다닐 새신자들과 안면이 생기고 수녀님, 신부님, 성당도 편해지지요.
    세례받고나서 다시 낯선 성당에 가려면
    어색해서 발길을 끊는 친구를 봤어요. 친구가 좀 내성적이라..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처음부터 내가 다닐곳으로 가는것이 어떨까요.

  • 8. 지나다가
    '16.2.17 6:06 PM (175.114.xxx.34)

    제가 교리공부 중입니다. 제가 나가는 성당의 경우엔 5개월 과정입니다.
    자기 동네 성당을 가는 게 원칙이지만 그건 원칙일 뿐 다른 곳에 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교리공부 마치고 세례를 받으면 교적이 생길거예요. 그 후에 다시 성당을 옮기면 교적을 옮기면 됩니다.
    주민등록 이전하듯이요.

    교리공부는 내용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매주 한번씩 성당가서 교리공부하고 일요일에 교중미사 참석 (평일 미사로 대체해도 되지만 교중미사 참례가 원칙입니다.)하고 등등 몇가지 의무사항이 있습니다.
    성당마다 조금씩 다른 지는 모르겠어요.
    교리공부 없이는 미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참례하는 게 어렵더군요.

    아직 믿음이 약해서 그런지 저는 천주교는 진입장벽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있겠구요.

  • 9.
    '16.2.17 6:35 PM (117.111.xxx.228)

    다니기 편한곳으로 가셔도 됩니다
    편한곳에서 세례받으셔도 되어요
    그리고 교적을 세례받으신후에 본당되는곳으로 옮기셔도 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354 3월2일 대학입학 3 ㅂㅂ 2016/02/29 1,233
533353 드라마 다 재미없어서 가요무대봅니다.. 11 00 2016/02/29 2,067
533352 세월호68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2/29 356
533351 천성이 방어적인 성격이신 분 계세요? 1 ... 2016/02/29 2,472
533350 7세 아들 자위때문에 고민이에요 29 아들 2016/02/29 25,945
533349 와플가게 이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4 와플 2016/02/29 3,583
533348 주인몰래 통신자료들여다보는 국정원-테러방지법은 이미시작되었다 1 집배원 2016/02/29 964
533347 예비고1 중학교 3학년 생기부 볼수 있나요? 1 이름 2016/02/29 1,957
533346 전 이렇게 살고 싶은데. . . 9 아효 2016/02/29 2,429
533345 홍익표의원님 젠틀젠틀 방청객 귀갓길 걱정하시네요ㅎㅎ 13 bb 2016/02/29 1,822
533344 부모님과 교감이나 사랑없이 자라서 사회생활 잘하는 분 계세요? 10 .. 2016/02/29 2,426
533343 방 문짝, 비싸지요? 6 골치 2016/02/29 2,602
533342 애가 좀 이상한가요? 19 투머프 2016/02/29 5,122
533341 임산부 감기몸살...민간요법아세요? 9 임산부 2016/02/29 2,790
533340 팔로워k가 뭔지요? K 2 arbor 2016/02/29 1,364
533339 아이가 기침을 두달째 하고 있는데 원인을 못찾아요 28 도무지 2016/02/29 7,212
533338 원빈은 연기에 욕심이 없나 봐요 20 ㅓㅓ 2016/02/29 9,743
533337 구로에 유토피아 숯가마 어떤가요? 3 구로디지털단.. 2016/02/29 695
533336 서울서 속초를 가려고 합니다. 7 당일여행 2016/02/29 1,430
533335 병헌리 보면서 느낀 거 5 .. 2016/02/29 2,633
533334 필리버스터 어떻게 하게 된건가요? 3 궁금 2016/02/29 911
533333 노유진에 박원석의원이 나와서 운동화 공개했어요 3 노유진 2016/02/29 1,268
533332 요즘제일평화 가방 구두어떤가요? 쇼핑 2016/02/29 1,331
533331 톰보이 트렌치코트 30대 후반이 입기엔 너무 영할까요? 12 고민 2016/02/29 3,329
533330 홍천에 맥도널드나 버거킹매장 4 햄버거 2016/02/29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