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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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간 경제적 차이
1. ㅅㅁ
'16.2.17 3:49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근데 그게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돈이 주인인 세상이라 결국 주도권이
돈 많은 사람에게 가게 되는 경우가 허다해요.
형제지간도 마찬가지이구요.
만약 동생분이 지지리 궁상으로 살면 그것도
참 힘들어요.
그냥 동생이 잘 살아서 부모님 면도 세우고
언니인 원글님이 신경 안 써도 되니 다행이다
생각하시는 편이 나을 듯 싶습니다.
물론 원글님 속내 이해됩니다.2. ㅅㅁ
'16.2.17 3:55 PM (123.109.xxx.20)근데 그게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주도권이
돈 많은 사람에게 가게 되는 경우가 허다해요.
형제지간도 마찬가지이구요.
만약 동생분이 지지리 궁상으로 살면 그것도
참 힘들어요.
그냥 동생이 잘 살아서 부모님 면도 세우고
언니인 원글님이 신경 안 써도 되니 다행이다
생각하시는 편이 나을 듯 싶습니다.
물론 원글님 속내 이해됩니다.3. 시크릿
'16.2.17 3:56 PM (119.70.xxx.204)어쩔수없더라구요
팔자려니하고
못살아서 손벌리는거보단낫다
생각하고사세요
저희도겪어본건데
신경끊는게제일나아요4. 그래도
'16.2.17 3:57 PM (125.187.xxx.228)원글님 동생은 베풀기라도 하시네요. 그정도 생색은 어쩔수없다고 봐요..
사이 나쁜것도 아닌데 자기부모,형제한테도 절대 안쓰고
돈 자랑만 엄청 하는 집도 많아요..5. 젤
'16.2.17 4:02 PM (71.211.xxx.180)문제가 무의식중에 자식들 비교하는 그집 부모님이시네요.
6. ...
'16.2.17 4:02 PM (175.113.xxx.238)원글님 동생 그정도면 착한거 아닌가요..????원글님 생각해서 부모님한테 잘해주고 사실 제가 원글님이랑 비슷한 환경이거든요.. 제가 지금부터 성공해도 제동생 못따라 잡을것 같은데..ㅠㅠㅠ 근데 저는 걍 마음 비우고 살아요.. 그리고 환경 어려운거 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구요... 아버지 노후에도 내가 신경 안써도 되니까 그부분도 고맙고.. 저희 아버지한테도 그래도 아들복 많아 다행이야....라고 말할정도로..ㅋㅋㅋ 그냥 인정을 해버리면 원글님이 살기 좀 편안해 져요..너무 신경쓰지 마세요.그냥 원글님은 원글님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사시면 되요... 돈없어서 맨날 지지리 궁상 떨고 사는건 그건 부자로 사는 동생 보다 훨씬 더 못볼것 같아요..ㅠㅠ
7. ..
'16.2.17 4:12 PM (114.206.xxx.173)님은 자라면서 성실하고 근면함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그로써 부모님께 자부심과 행복을 드렸어요
지금도 역시 사회에서 충분히 맡은 역할을 하며 잘 살죠
동생은 결혼 후 행복하게 살며 경제적 풍요로움으로 부모님께 편리와 즐거움을 드리고 있어요.
두 자매가 각자 자기의 방식으로 잘하고 있는거에요.
동생의 방법에 쿨하셔도 됩니다.
님은 과거 님 방식으로 최선을 했으니까요.8. 푸
'16.2.17 4:16 PM (61.105.xxx.119)속상하시겠지만, 동생이 못살아 신경쓰이고 부모님에게도 혼자 독박써서 계속 하는데도
동생들은 돈없다는 이유로 모르쇠하는 것보단 나은 듯요.
제가 그렇거든요. 혼자 계속하는데 이 인간들은 ....휴....9. ........
'16.2.17 4:43 PM (180.230.xxx.129)원래 어떤 그룹에서든 돈 쓰는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10. 세피로
'16.2.17 4:55 PM (175.118.xxx.50) - 삭제된댓글동생이 못사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하세요 만약 동생이 빚있고 남편은 아파서 경제활동못하게되어 부인이 돈벌어야되는 상황... 그런 암담한 상황보단 백배천배낫고요, 다만 우리나라 정서 상 위에형제가 잘 살아야 좀 덜 불편한데 동생이 겸손하기라도 하면 좋으련만.. 그게 아쉬울뿐이죠... 그냥 무시하시고 님은 님데로 잘 살 궁리나 하세요 혹시 아나요? 10년 20년 뒤에 원글님네가 더 잘살게 역전될지 누가 아냐구요 인생을
11. ㄴㅇ
'16.2.17 4:55 PM (175.118.xxx.50)동생이 못사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하세요 만약 동생이 빚있고 남편은 아파서 경제활동못하게되어 부인이 돈벌어야되는 상황... 그런 암담한 상황보단 백배천배낫고요, 다만 우리나라 정서 상 위에형제가 잘 살아야 좀 덜 불편한데 동생이 겸손하기라도 하면 좋으련만.. 그게 아쉬울뿐이죠... 그냥 무시하시고 님은 님데로 잘 살 궁리나 하세요 혹시 아나요? 10년 20년 뒤에 원글님네가 더 잘살게 역전될지 누가 아냐구요 인생을
12. 부모님이 다복
'16.2.17 4:57 PM (183.98.xxx.215)동생이 잘 사니 얼마나 좋은가요. 못 사는 동생들만 줄줄이 있는 거 보다 백번 천번 나은 겁니다. 퍼줘도 고마움 모르고 더 안준다고 원망만하는 동생들만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13. 왤케 부러울까‥
'16.2.17 5:10 PM (119.198.xxx.75)돈잘벌어 부모님한테 아낌없이 잘하는
동생도 있는데 ‥
원글님은 다른 걱정 없는 그저 평탄한 분이군요
그런 미묘한 감정꺼리는 걱정도 아닙니다
동생이 못살아봐요
도움줄일 분명히 생겨요‥ 언니가 못살아도 마찬가지
잘살아 얼마나 좋아요?
지지리도 못사는 언니가 제 곁에 딱 붙어서
이것저것 요구하고‥진짜 노후까지 너무 부담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잘사는 형제있는게 얼마나 큰복인데‥
동생분이 크게 어긋난행동 하는분도 아닌것 같은데14. 아
'16.2.17 5:32 PM (116.36.xxx.198)부럽네요
동생네가 돈도 다 쓰고...
결혼하고 13년동안
동생네가 주는 밥, 한 세번 얻어먹었나싶네요
이웃들에게 받은게 더 많네요.15. ...
'16.2.17 6:04 PM (118.33.xxx.49)근데 동생이 사업주체인가요 제부가 사업주체인가요?
면목없다는 걸 보면 후자인 듯한데... 또 돈을 화끈하게 쓰는 건 동생분인 듯 하고..16. ..
'16.2.17 6:05 PM (119.204.xxx.212)그냥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동생 못살면 마음이 아프지만 저정도야 애교로 넘길 수 있는 문제아닌가요? 집안에 대소사에도 동생이 알아서 할거니 님네는 성의만 표하는걸로 끝나잖아요. 둘이 열심히 모아서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 전 자매가 없어서 그런지 언니 여동생 있는집들 부럽기만 하네요.
동생한테 느끼는 질투 시셈 같은 이상한 감정보다는 좋은쪽으로 생각하기를.. 여동생있어 부럽고 그런 동생이 잘산다니 더 부럽네요..17. ...
'16.2.17 6:17 PM (183.98.xxx.95)서로 자주 안보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이럴때 부모님이 역할을 잘 하셔야하는데 그렇지 않은거 같아요
그냥 좋게 생각하세요18. 넌씨눈
'16.2.17 7:06 PM (1.233.xxx.201)저는 그 동생쪽에 속하는 사람인데요
형제간에 참 행동하기 어려워요
제의견 제시를 하게되면 잘난체한다고 그러고
뒤로 빠져있으면 돈 많은게 구두쇠 행세한다고 하고
참 난감할때가 많아요
원글님 입장 잘 이해되는데
동생입장도 그리 편하지는 않은거 같아요19. 부모도 힘 들어요
'16.2.17 8:00 PM (180.230.xxx.163)큰 아이 한 달 월급이 작은 아이 연봉 보다 조금 적어요. 이런 경우 부모도 정말 힘드네요. 공평하게 한다고 해도 두 아이 눈치가 다 보이고요. 작은 아이 기 죽을까 걱정에 또 큰 아이 섭섭할까도 걱정.
또 형제간에 불화가 생길까도 걱정이고요. 어쨌든 부모가 중심을 잘 잡는 게 제일 중요하겠죠. 전 그래서 두 아이 누구에게도 물질적으로 의존 안하려고 생각해요. 내가 안 받아야 비교도 덜 되겠다 싶어서요. 그냥 내 쪽에서 둘 다에게 똑같이 나눠주고 일절 받지는 않아요.20. 저 위에
'16.2.17 8:05 PM (220.88.xxx.36)점 두개 님의 조언 특히나 성인의 말씀 같으십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제부 사업이고 동생은 전업주부예요.
다들 조언 새겨들을께요. 근데 제 상황을 동생이 지지리 궁상인 경우와 비교해서 그보다 낫진 않냐고 위하는건 조금 극단적인것 같아요. 제가 이백만원 드릴 형편이면 동생은 이천만원 드린다는거지 제가 그냥 숟가락 놓는 건 아니예요. 다만 동생이 제안하는게 항상 너무 고급이라 제 수준에 한다고 해도 좀 그렇다는거죠...21. 비교마시고ᆢ
'16.2.17 10:49 PM (112.152.xxx.96)님은 님선에 성의껏하면 편한건고ᆢ부모입장에선 누가됐던 용돈더 주고 한게 더좋을순 있지만ᆢ내부모 ᆢ누가됐던 좀더 받으시고 맛난거 드신다 생각하심이ᆢ형제든 자매든ᆢ서로 못살아 생계형 민폐나 뻔뻔함보다는 낫다 생각하셨음 해요ᆢ어째뜬 부모님은 딸들이 다 자리잡고 사시니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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