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애서도 수시로 보는데, 가늘다가 맞는 표현 아닌가요?
가는 팔, 가는 다리, 팔다리가 가늘다 등등
얇다는 말은 종이같이 납작한 물건을 표현할때 쓰는걸로 알아요.
오프라인에서도 팔다리가 얇다...는 말 쓰는 사람들 보면 좀 없어 보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다리를 묘사할 때 "가늘다"대신 "얇다"를 쓰는 사람이 왜이리 많죠?
늘 궁금 조회수 : 462
작성일 : 2016-02-17 15:36:06
IP : 211.202.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2.17 3:37 PM (211.237.xxx.105)가늘다와 얇다, 다르다와 틀리다를 혼용해서 마구 쓰는 사람들 보면 저도 좀 그렇게 보여요.
2. ...
'16.2.17 3:49 PM (211.36.xxx.77)이제 굵다 가늘다 란 말은 없어질 지경....바르게 굵다 가늘다 말하는 사람 보면 달리 보일 지경이에요.
3. ..
'16.2.17 4:20 PM (114.206.xxx.173)언어파괴가 심한 세상이지요.
오락프로에 나온 아나운서 조차도
너무란 단어의 쓰임을 바르게 못하고
가늘다와 얇다를 혼돈해서 쓰더군요.4. 황당하지만
'16.2.17 4:33 PM (116.127.xxx.191)너무 는 인정하기로 했대요ㅡ너무 많이 쓰니까요
이쁘다 도 인정
또 뭐였더라...하여간 몇가지 그러기로 했다는 거 얼마전에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