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때는 누가 임자?

애매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6-02-17 15:16:40

겨울신발 세일하는 가게에 갔는데

앞에분이 부츠를 신어보고있는데

예쁘길래 저도 한짝을 신어봤어요

부츠는 그 사이즈 딱 하나 남은상태

앞에분은 디자인보면서 망설이고 있는데

예쁘길래 제가 사겠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분이 자기도 사겠다고..

종업원은 먼저 신어본 분 편을 드네요

그래서 예쁘고 싼 부츠 못샀어요

심리가 못 사니까 더 아깝고.

이럴때는 누구에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있을까요?

IP : 175.199.xxx.1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7 3:18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먼저 신어 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2. ..
    '16.2.17 3:19 PM (114.206.xxx.173)

    앞사람

  • 3. ..
    '16.2.17 3:19 PM (220.73.xxx.248)

    먼저 손으로 집어
    발을 끼운사람요

  • 4. ;;
    '16.2.17 3:19 PM (1.225.xxx.243)

    누가 먼저 신어 봤는지 여부를 떠나서 종업원이 팔겠다고 한 사람이 권리를 갖겠죠.

  • 5. ..
    '16.2.17 3:20 PM (211.198.xxx.195)

    전두 어제 진주 귀걸이를 사러 갔었는데
    직원분이 이거 이제 마지막 하나 남았다고 ㅎㅎ
    얼른 사가지고 왔어요.
    사람 심리가 그런거 같아요.
    다른것도 보세요 더 예쁜거 있을거에요

  • 6. ㅡㅡ
    '16.2.17 3:21 PM (183.103.xxx.233)

    당연 앞에 분에게 권리가있는거 아닌가요

    그럴땐 원글님이 마음에 없는것 처럼 관
    심끊고 다른물건 보는척하다
    그사람이 그물건에서 손을완전히 땔때
    덥석주어야 되는데 아쉽네요

  • 7. ...
    '16.2.17 3:21 PM (118.47.xxx.184) - 삭제된댓글

    먼저 신고있던분

  • 8. 당연히
    '16.2.17 3:23 PM (211.186.xxx.3)

    먼저 신은분이죠.

  • 9. 눈사람
    '16.2.17 3:24 PM (39.119.xxx.96) - 삭제된댓글

    그럴 땐 이런 저런 게 별로라서 못 사겠다고 흠집낸 후에 -_-;; 앞 분이 그 말 듣고 포기하시면 잽싸게 사시는 것이...ㅠ.ㅠ (쓰면서도 치사하지만....ㅠ.ㅠ)

  • 10. 애매
    '16.2.17 3:25 PM (175.199.xxx.107)

    관심없는척을 했어야 하는군요
    아까비~~

    전 또 다른 부츠 샀는데
    이게 가죽이 아니고 세무라서 한겨울에만 예쁠거 같아요

  • 11. ㅇㅇ
    '16.2.17 3:37 PM (175.193.xxx.172)

    이런경우 눈독들이고 있다가 자연스레 포기하면 덥석사요 ㅎ
    그 여자분도 결정장애로 살까말까 망설였는데
    원글님이 산다고하니 바로 산다고 결정한 듯 ㅎㅎ

  • 12. ...
    '16.2.17 3:58 PM (115.21.xxx.140)

    맞아요...
    절대 사고싶은 티내면 안돼요
    마지막껀데 누가 사겠다고 함 바로 사죠...
    남도 탐내는거 내가 사야지 싶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060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 1 은빛여울에 2016/02/18 557
529059 삼성동 고급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7 00 2016/02/18 1,521
529058 절대진리 시어머니와 가까이 지내면 안된다. 22 속풀이 2016/02/18 8,418
529057 한달전 직구를 잘못해서 결제는 됐는데 주소입력을 안해 물건을 못.. 9 직구 2016/02/18 959
529056 계단에서 엄청 심하게 굴렀어요.ㅠㅠ 8 타박상 2016/02/18 2,497
529055 이사갈 집 알아보고 있는데요 1 선샤인 2016/02/18 754
529054 스타킹 하나 살려고 검색했다가 1 .... 2016/02/18 936
529053 목동에서 케이크 맛있는 집을 꼽으라면 어디 추천하시겠어요? 9 케이크 2016/02/18 1,702
529052 권고사직을 받았습니다 8 권고 2016/02/18 5,049
529051 네이비 핸드백 괜찮나요? 8 가방가방 2016/02/18 1,216
529050 밀리면 끝…사활 건 '무·한 전쟁' (김무성-이한구) 1 세우실 2016/02/18 627
529049 삼성전자 근속 20년인데요.... 33 하푸 2016/02/18 28,076
529048 꽃보다청춘 제작발표회 V앱에서 오늘 1:30분에 해요 래하 2016/02/18 614
529047 미국 수꼴 대법관 사망.. 대법원 수구진보 구도 바뀌나? 2 미국대법원 2016/02/18 788
529046 나이 많으신 부모님 알뜰폰이 최선일까요 ? 6 .... 2016/02/18 1,453
529045 누구에게나 친절한 남자 너무 싫지 않나요?? 7 ㅇㅇ 2016/02/18 6,496
529044 타인과의 대화에서 지식이 부족하다 느낄 때 1 MICROp.. 2016/02/18 1,125
529043 55.5kg → 54.5kg.. 1키로 빼는데 15일 걸렸네요... 8 ... 2016/02/18 2,782
529042 처갓집합가글 읽고 여자쪽인...결혼 20년차 여자쪽 입장 10 우연히.. 2016/02/18 4,284
529041 실내 식물 아직 베란다에 내놓으면 안될까요? 4 ... 2016/02/18 972
529040 눈 밑에 멍들었는데 어떡하나요 2 ;; 2016/02/18 797
529039 전주한옥마을 주말에 숙박 예약없이 당일에 바로 이용 가능할까요?.. 4 한옥마을 2016/02/18 2,045
529038 혹시 한부모 가족 지원에 대해 아시는분 안계실까요 2 ㅜㅜ 2016/02/18 1,207
529037 에르메스 백은 어떻게 사나요? 3 ... 2016/02/18 7,426
529036 2016년 2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18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