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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때는 누가 임자?

애매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6-02-17 15:16:40

겨울신발 세일하는 가게에 갔는데

앞에분이 부츠를 신어보고있는데

예쁘길래 저도 한짝을 신어봤어요

부츠는 그 사이즈 딱 하나 남은상태

앞에분은 디자인보면서 망설이고 있는데

예쁘길래 제가 사겠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분이 자기도 사겠다고..

종업원은 먼저 신어본 분 편을 드네요

그래서 예쁘고 싼 부츠 못샀어요

심리가 못 사니까 더 아깝고.

이럴때는 누구에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있을까요?

IP : 175.199.xxx.1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7 3:18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먼저 신어 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2. ..
    '16.2.17 3:19 PM (114.206.xxx.173)

    앞사람

  • 3. ..
    '16.2.17 3:19 PM (220.73.xxx.248)

    먼저 손으로 집어
    발을 끼운사람요

  • 4. ;;
    '16.2.17 3:19 PM (1.225.xxx.243)

    누가 먼저 신어 봤는지 여부를 떠나서 종업원이 팔겠다고 한 사람이 권리를 갖겠죠.

  • 5. ..
    '16.2.17 3:20 PM (211.198.xxx.195)

    전두 어제 진주 귀걸이를 사러 갔었는데
    직원분이 이거 이제 마지막 하나 남았다고 ㅎㅎ
    얼른 사가지고 왔어요.
    사람 심리가 그런거 같아요.
    다른것도 보세요 더 예쁜거 있을거에요

  • 6. ㅡㅡ
    '16.2.17 3:21 PM (183.103.xxx.233)

    당연 앞에 분에게 권리가있는거 아닌가요

    그럴땐 원글님이 마음에 없는것 처럼 관
    심끊고 다른물건 보는척하다
    그사람이 그물건에서 손을완전히 땔때
    덥석주어야 되는데 아쉽네요

  • 7. ...
    '16.2.17 3:21 PM (118.47.xxx.184) - 삭제된댓글

    먼저 신고있던분

  • 8. 당연히
    '16.2.17 3:23 PM (211.186.xxx.3)

    먼저 신은분이죠.

  • 9. 눈사람
    '16.2.17 3:24 PM (39.119.xxx.96) - 삭제된댓글

    그럴 땐 이런 저런 게 별로라서 못 사겠다고 흠집낸 후에 -_-;; 앞 분이 그 말 듣고 포기하시면 잽싸게 사시는 것이...ㅠ.ㅠ (쓰면서도 치사하지만....ㅠ.ㅠ)

  • 10. 애매
    '16.2.17 3:25 PM (175.199.xxx.107)

    관심없는척을 했어야 하는군요
    아까비~~

    전 또 다른 부츠 샀는데
    이게 가죽이 아니고 세무라서 한겨울에만 예쁠거 같아요

  • 11. ㅇㅇ
    '16.2.17 3:37 PM (175.193.xxx.172)

    이런경우 눈독들이고 있다가 자연스레 포기하면 덥석사요 ㅎ
    그 여자분도 결정장애로 살까말까 망설였는데
    원글님이 산다고하니 바로 산다고 결정한 듯 ㅎㅎ

  • 12. ...
    '16.2.17 3:58 PM (115.21.xxx.140)

    맞아요...
    절대 사고싶은 티내면 안돼요
    마지막껀데 누가 사겠다고 함 바로 사죠...
    남도 탐내는거 내가 사야지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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