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무반응

고민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6-02-17 15:05:38
시댁일로 스트레스 받고,
무반응인 남편때문에 더 화가나요,
예를들어 시댁에서부터 차안에서 말한마디 않고,
집에서도 애들이있어서 따지기도 뭐하고;
내내 안방에 누웠었는데 묻지도 않는 남편
그런데다가 잘시간에 안방들어오는 남편한테 홧병나 못살겠다고 말하고 거실로 나와버렸는데,
작아서 안들렸는지 뭐라고?하더니 쫓아 나와서 묻지도 않네요,
이런 남편과 살아야하나요?
남편은 알면서도 회피하고있네요,
어떻게 갚아주죠?
IP : 112.148.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성
    '16.2.17 3:12 PM (175.117.xxx.60)

    남편이 원글님께 관심도 배려도 없네요.보통 아내 안색도 살피고 말없으면 왜 그런지 물어도 보잖아요.목석인지..아님 원글님이 평소에도 자주 그러나요?자주 그러면 또 그러네..그러면서 관심 안가지죠..의외로 둔감한 남자 많으니 혼자 그러지 말고 까놓고 얘기하세요.

  • 2. 원글
    '16.2.17 3:15 PM (112.148.xxx.72)

    자주는 아닌데 일년이 1-2번 제가 화나면 말없이 들어눕네요ㅠ
    화나면 이성적이 안되고 다다다다 해버려서 그냥 입을 닫았더니 더 열받게 하네요ㅠ

  • 3. 소나이
    '16.2.17 3:26 PM (121.188.xxx.142)

    원하는게 있으면 정확히 말로 표현하는 법도 익히세요.
    남편탓만 하지말고...

    남자는 정확하게 말하지않으면 못알아듣습니다..말이 없다는것은 불만이 없다는것으로 간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936 나이드니 이목구비가 왜 이렇게 세지나요?? 4 .. 2016/07/13 3,005
575935 경상도는 왜 아나운서가 사투리써요? 22 2016/07/13 5,400
575934 매실청 씨제거 후 담갔는데 ...숙성언제까지해야하죠? 2 ... 2016/07/13 1,173
575933 성인사이트를 열어 바이러스가 생겼다며 앱깔라고 경고음이 계속 울.. 11 이상해요 2016/07/13 2,901
575932 수도요금 나누기 어떻게 하면 2 상가 2016/07/13 1,035
575931 중딩 아들이 형사가 되고 싶대요 5 ㅇㅇㅇ 2016/07/13 1,201
575930 뭐 줄때 2 2016/07/13 653
575929 고1 장차 자소서에 쓸수있는 캠프나 체험 봉사 같은거 어떻게 알.. 2 2016/07/13 1,434
575928 단원평가는 노상 백점인데 중간 기말은 평균 6 초5 2016/07/13 1,386
575927 요즘 지방시 나이팅게일 들고다녀도 되나요? 5 나이팅게일 2016/07/13 2,192
575926 미국에서 사시는 분들.. 10 .. 2016/07/13 2,279
575925 솔직히 전 딸엄마인데 우리딸 결혼 안하면 제일 좋겠어요. 41 속마음 2016/07/13 9,333
575924 전업인데 일하는 사람 부러워요.근데... 8 ... 2016/07/12 3,101
575923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발의 불참 의원 11 여대야소? 2016/07/12 933
575922 남편은 백수, 아내는 전업 그런데 월 수입은 천이상 35 만약 2016/07/12 19,395
575921 82정말..돈돈돈...말끝마다 돈돈.. 21 어휴 2016/07/12 4,753
575920 휴대폰 자판에 화살표가 없어요 3 2016/07/12 1,657
575919 여자애들 뭣하러 무상교육해줘요? 고용은 왜 해요? 23 ... 2016/07/12 3,112
575918 만약 딸이 직장에서 성희롱을 당했다면-참는게 미덕이다? 3 // 2016/07/12 1,132
575917 별거중인 남편이 돈자랑하고 갔어요 ㅎㅎ 4 참저렴 2016/07/12 5,813
575916 사십살 직장인 2 ㅇㅇ 2016/07/12 1,089
575915 일부 50-60대 참을성부족에 버럭하시는 분 많아요 3 .... 2016/07/12 1,144
575914 오늘만 사는 장도리 3 경향 2016/07/12 1,022
575913 저도 솔직히 .. (딸과 며느리,전업과 워킹맘) 20 이중잣대 2016/07/12 5,141
575912 아들의 꿈 1 마구야구 2016/07/12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