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식 영유에다가 초1,2 11월까지 빡센 학원다녀서
기존학원레벨은 3.5-4.0 까지 올라갔는데 실제로 다른 학원 테스트하니 2.0-2.5정도 밖에 안되더라구요
발음이나 파닉스는 잘 되어있는데, 단어외우는걸 진짜 죽어라 싫어해요.
원래 빠른 아이는 아니고 성격이 느긋한데다가 공부머리가 아직 안트였다고 할까..
아직도 많이 아기같고 암튼 전체적으로 좀 빠른 아이는 아니에요.
영어학원 숙제에 질려서 어느순간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 하는걸 확인하고는 지금 쉬고있구요
학교에서 리딩게이트 진짜 간간히 하고 밀크티? 온라인 수준별 영어학습만 하고 있어요.
초3부터는 다른 과목도 많아져 신경쓸게 많고 일단 좀 쉬어가면서 감을 잃지 않는 선에서
원어민 과외로 주1-2회정도 하려는데..
아이들은 초3부터 본격적으로 영어공부 많이하고 하던데 좀 불안하네요
일년정도만 원어민과외 주2회정도 해서 스피킹 리스닝만 좀 늘리려는데
괜찮을까요? 길게보면... 지나오신 중등 고등 학부모님께 고견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