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냥이 키우시는분...

피오나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6-02-17 13:53:54

저희 냥이가 4살됐어요

오늘 아침에 보니 아래 송곳니 하나가 깨어져있네요

너무 놀라서 동물병원에 전화해보니 고양이가 그런 경우들이 간혹 있다는데

왜 깨어졌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놀라서 안타깝기도 하고 어쩔줄 모르겠어요

고양이 이빨이 이유없이 깨어지신분들 있으세요?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하나요?

IP : 119.201.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7 2:06 PM (211.108.xxx.216)

    치수가 드러났으면 많이 아플 텐데
    안에 신경이 죽었으면 또 괜찮다고 들었어요.
    밥 먹을 때 한쪽으로 씹는지 잘 살펴보고 불편해하는 기색이면 병원 바로 데려가주세요.
    딱딱한 간식 주지 마시고요.

  • 2. 피오나
    '16.2.17 2:10 PM (119.201.xxx.47)

    저희는 캔에든 간식만 먹어요
    참치캔 같은건데 부드러워서..
    다른 간식은 건포 같은건 먹이니까
    잘 먹긴 하는데 나중에 보면 다 토해 놓더라구요
    그래서 간식은 캔에 든거 말고는 안 먹어요
    오늘 별로 안 놀고 집에 있는거 같아 불안해요
    시골로 이사와서 잘 하는 수의사도 없더라구요
    예방접종하러 갔더니 수의사가 그 고양이 안물어요 하고 쳐다봐서 놀랬어요
    다른 한곳은 고양이는 보지 않는다 하고...

  • 3. 시골로 이사오는 과정에서
    '16.2.17 2:12 PM (1.215.xxx.166)

    뭐에 부딪히거나 다친건 아닐까요?

  • 4. 우리 애는 끝에만
    '16.2.17 2:13 PM (1.232.xxx.176)

    살짝 깨졌는데 건사료, 주식캔 섞어 먹이는데 잘 먹어요.

  • 5. 피오나
    '16.2.17 2:15 PM (119.201.xxx.47)

    이사온지는 일년 넘었어요
    어제도 잘 놀고 밤에 양치 시킬때도 몰랐어요
    오늘 낮에 보니까 오른쪽 아랫송곳니가 깨어져 있네요
    살짝보다는 많이 ..
    아플까 신경도 쓰이고 이유도 모르겠고..
    아이 아빠랑 고양이 땜에 놀라서 쳐다만 보고 있어요

  • 6. ㅇㅇㅇ
    '16.2.17 2:32 PM (175.223.xxx.229)

    절단된 면 가운데 분홍색 보이나요? 안 보이고 흰색이면 치수 노출 안 된 거에요.

  • 7. 피오나
    '16.2.17 2:48 PM (119.201.xxx.47)

    제가 정신줄을 놓았나봐요
    이제 자세히 보니 오른쪽 윗니가 깨졌네요
    분홍색은 안보이는데 약간 노란색은 보이는거 같고...
    치수만 안보이면 괜찮다는 말씀이죠...
    혹 보이면 치과에서는 안해주잖아요
    그냥 동물병원 가야되나요?

  • 8. ...:
    '16.2.17 4:54 PM (175.253.xxx.65)

    그럼 일단 급하진 않을 거에요. 부러진 위치가 뿌리가 아니라 팁 쪽인가보네요. 간혹 늦게 치수가 죽거나 염증 생기기도 하니 불편해 보이는지 잘 살펴보세요. 그런데 혹시 사진 올려주시던 피오나 고양이인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971 저도 가방 한번 봐주세요. 3 ^^ 2016/02/17 649
528970 갈데가 아니라 오라는곳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1 심심 2016/02/17 658
528969 남편의 무반응 3 고민 2016/02/17 1,192
528968 베란다에 블라인드 종류 뭐가 좋을까요? 2 식욕폭발 2016/02/17 1,812
528967 이번주 노유진 엄청 재미있습니다.. 9 .. 2016/02/17 1,432
528966 식사권 선물 하려는데요 호텔뷔페 어디가 괜찮나요? 2 궁금 2016/02/17 1,746
528965 미용실 짜증나는 상술 대처하는 좋은 방법? 7 ㄱㄱ 2016/02/17 2,937
528964 린다김.... 4 ... 2016/02/17 2,534
528963 시골에서 준 된장으로 국 끓여 먹으면 6 가스 2016/02/17 1,404
528962 혹시 정우성 실제로 보신분있나요? 34 에헴 2016/02/17 8,553
528961 유치원생두신분 ~ 답글좀 부탁드립니다 절실해요 8 유치원엄마 2016/02/17 906
528960 [부동산문의] 만기전이사 다음세입자 계약해지 2 ........ 2016/02/17 725
528959 삼청각이란곳이 왜 유명하죠? 맛있나요? 3 성북동 2016/02/17 1,906
528958 다수 여학생들 예쁜 한복차림 8 풍문여고랖 2016/02/17 1,169
528957 82하면서 알게 된 가장 놀란 사실 뭐 있나요? 97 82 2016/02/17 17,245
528956 아이 몇살때 외국생활 하는게 좋을까요 19 아이 2016/02/17 2,515
528955 미용실 원장들 대체 왜 그래요? 14 opus 2016/02/17 5,591
528954 다른 도시로 이사갈 때, 입주청소랑 도배랑 가 보세요? 1 포리 2016/02/17 514
528953 서초쪽 사는분들 계신가요?? 8 궁금 2016/02/17 1,798
528952 돌반지 줘!! 6 엄마 2016/02/17 2,006
528951 초3올라가는 아이 원어민과외 괜찮을까요 1 끝나지 않는.. 2016/02/17 769
528950 천식으로 대학병원왔는데 병실이 없어요 ㅠ 1 오로라리 2016/02/17 1,421
528949 남편이렇게 말하는거 얄밉죠.. 000 2016/02/17 522
528948 테이크아웃 얼음 구할수 있을까요 3 하나 2016/02/17 596
528947 아까 겔랑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신분들 감사해요 2 ㅇㅇ 2016/02/17 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