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영리 단체는 근무 분위기가 어떤가요?

123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6-02-17 10:10:59

제가 단기로 근무 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구체적인 이름은 밝히기가 그렇구요.


저는 외국계 회사(금융 소비재) 만 근무를 해봤어요.

좀 자유롭고 상사 눈치도 덜보는 분위기였는데...대신 여긴 챙겨주는건 없죠.


이쪽도 국내 회사 처럼 윗사람이나 조직의 분위기 많이 살피고 조심해야 하는 분위기 일까요?

사람들은 수수하고 수더분해보이던데...남자분들은 은근...좀 ..무슨 장이다..이런 직급들은 좀 ...뭐랄까..

성격 있으실거 같아요.개방적이기 보다 단체를 위해 개인이 좀더 한몸이? 되야 할거 같은..ㅎㅎㅎ그래도 뭔가 외국계와 달리

챙겨주고 할거 같긴해요.


정말 잘 모르곘어요..

사람 관계가 중요하니까요..오래근무 할건 아니지만 잠깐을 있더라도 사람이 힘들면 그것만 큼 힘든게 없으니까요.

IP : 116.38.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7 10:13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운동권인데 마초도 있었구요.
    수구 꼴통인데 엄첨 착하고 순한사람도 있어요.
    사람사는데 다 똑 같습니다.

  • 2.
    '16.2.17 10:28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하하 환상깨세요.

    비영리 단체가 더 짜증날일 많을겁니다

    시민단체나 사회운동단체 비영리단체에 성격 이상한 사람들 뭔가 강렬한 좌파필 (저는 새누리 반대자)

    나는 분도 계시고 사람사는데 같아요. 사람보다 시스템 믿으세요

  • 3.
    '16.2.17 10:29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챙겨주는거 기대하지 마세요

    자유롭고 상사눈치 덜 보는 분위기라면 정말 좋았는데 왜 관두셨나요?

  • 4. ,,
    '16.2.17 10:46 AM (221.147.xxx.164) - 삭제된댓글

    저 다니는데 더 짜증나요
    운동권도 있고
    그냥 그래요

  • 5. ---
    '16.2.17 10:47 AM (121.160.xxx.103)

    업무상 비영리단체 사람들 만날일이 많은데요.

    일단. 체계가 없고 주먹구구식으로 일을 합니다.
    그리고. 낙하산인사가 굉장히 많음.
    무언가 논리적으로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 많다(특히 종교성을 띄는 단체인 경우).
    급여가 굉장히 짜다.

    이 정도로 답 드릴 수 있겠네요. 아시는 분 추천으로 들어가는 케이스 아니라면 비추입니다.
    대기업이나 외국계 다니다가 그런데 가시면 속터져 죽습니다 ㅋㅋ
    본인 신념이랑 맞아서 극복 가능한 것 아니면 포기하세요.

  • 6. ㅗㅗ
    '16.2.17 10:51 AM (211.36.xxx.71)

    조직사회죠

  • 7. ㅋㅋ
    '16.2.17 11:32 AM (221.147.xxx.164)

    진짜 낙하산들 장난 아니에요 ㅋㅋㅋ
    어디서 그렇게 데려 오는지 ㅋㅋㅋ

  • 8. 저기위에 ---님
    '16.2.17 12:02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말이 맞아요. 은근 마초에 수구꼴통도 더 많구요 그러몀서 자기는 굉장히 리버럴하고 멋진 사람인줄 아는 상사들도 ㅠㅠ
    근데 천사처럼 착한 중간임원들도 꽤 돼요. 그분들 덕에 치유하긴 했는데 그외엔;;; 일반 회사보다 더러운 꼴 더 많이 봤어요

    그리고 정말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꽤나 받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828 강아지 사료 사면 유통기한이 보통 몇 개월 남나요 2 .. 2016/02/23 875
530827 KT 내부고발자, 복직 2주만에 또 징계하나 1 샬랄라 2016/02/23 595
530826 아줌마가 되면 왜 목소리가 커질까요? 19 목소리 2016/02/23 3,421
530825 다과상.. 영어로 뭐라고 해야할까요? 7 쑥스 2016/02/23 1,719
530824 초등2학년, 4학년있는 가족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리플리 2016/02/23 480
530823 전기세 폭탄~ 도와주세요. 31 아이러브커피.. 2016/02/23 8,930
530822 오늘 날씨에 아우터 뭐 입으면 좋을까요 7 40대 2016/02/23 1,607
530821 통화무제한 밴드요금제 쓰시는분들.. 2 sk* 2016/02/23 879
530820 순수순진한 아들 2 아들맘 2016/02/23 1,060
530819 "음식 늦는다" 식당 난동 교수, 알고보니 야.. 29 .. 2016/02/23 15,548
530818 휘슬러 부품구입처(강남구) 2 ㄱㄴ 2016/02/23 824
530817 저도 예비중등 사소한 질문입니다. 11 교과서 2016/02/23 1,298
530816 집나와라뚝딱 재밌게 보는데, 넓은미국집들 관리 어케하나요? 21 2016/02/23 5,095
530815 그림 잘 그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7 ... 2016/02/23 1,302
530814 골프와 스킨십 5 초보 2016/02/23 5,572
530813 사업하시는 남편두신분들요...요즘 어떠세요? 5 러시안블루 2016/02/23 2,601
530812 여자 서른일곱인데요.. 2 ui 2016/02/23 1,761
530811 [펌] 영화 동주를 또 보고 싶은 사람이 궁금한 다섯 가지 이야.. 2 zzz 2016/02/23 939
530810 라섹 후 언제쯤 눈화장 가능할까요? say785.. 2016/02/23 603
530809 예상키가 152인 우리딸...성호르몬억제 주사 맞춰야할까요? 운.. 22 ... 2016/02/23 5,836
530808 라면얘기가 나와서,,안성탕면,진라면,스낵면 좋아하는데 13 정말 2016/02/23 2,268
530807 주토피아 7살 남자애는 이해 못하는 영화인가요? 8 ^^ 2016/02/23 1,479
530806 조그만 자극에도 입주위가 붉게 충혈됩니다 1 조동이 2016/02/23 704
530805 냉장고 소음 원래나나요? 6 ^^* 2016/02/23 2,013
530804 예비중학생 사소한 질문입니다.. 15 신주머니 2016/02/23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