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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가는 이삿짐 차 아저씨.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16-02-17 07:13:23

아파트에 주차하려 들어 섰는데, 이삿짐차가 중간에 서 있더라구요.

하는수 없이 후진했는데, 바로 뒤에 차들이 줄을 서 있는거예요.

순간, 주차장이 엉망이 되고,

아파트 밖 도로에 주차하고 들어 왔는데요.

애를 먹고나니,  너무 화가 나는거예요.


이삿짐 차량 아저씨에게

순간 한마디 하고 싶더군요.



'아저씨.  차가 지나갈수 있도록   세워 놓으셔야죠~'


했더니

대뜸

'그냥 지나가지왜?'

이러는 거예요.  그것도 언제봤다고 반말로


'이게 무슨 말씀이세요'

했더니

'너거 경비실에가서 얘기해'

이러더니

저를 노려 보더라구요.


겁났어요.

순간 한대 맞을수도 있겠구나...


그러곤 물러 났어요.

관리실에 전화해서

이삿짐차량 관리 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  오늘 일을 얘기 하긴했는데,


왜이렇게 분통이 터질까요.


(그 인간이 저를 주목하고, 보복? 하지 않을까  두려움도 남구요T)

IP : 115.13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로 상대하지 말고
    '16.2.17 7:29 AM (61.82.xxx.167)

    그런사람들 바로 상대하지 말고 경비실 통하세요.
    차 지나가기 불편하니 다음부터는 이삿짐차 단속 좀 해달라고요.

  • 2. 정말
    '16.2.17 7:39 AM (221.138.xxx.184)

    공감됩니다.

    저 총기소지 되는 나라에서 11년이나 산 사람인데도...

    상대 못할 사람들.

  • 3. ㅇㅇ
    '16.2.17 7:43 AM (220.73.xxx.248)

    주택은 골목에 서서 몇시간 서 있죠.
    빙돌아 갈수 밖에 없어요.

  • 4. 너거라고 하는거보니
    '16.2.17 8:50 AM (58.143.xxx.78)

    꽤나 일한 조선족 말투 같음.
    눈 쬐려보는 것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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