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교 1학년 됩니다.
정말 짠순이 였던 딸아이었는데,
고등학교때 돈 펑펑 잘쓰는 친구와 한때 사귀면서
딸애도 돈씀씀이가 엄청 커졌어요.
친구들끼리 만나서 밥 사먹는거 즐기고, 집밥은 멀리합니다.
영화 수시로 보러 다니구요.
보세옷이며 메이커옷. 자기 형편선에서 대책없이 주문해요.
제가 충고를 해도, 고쳐 지지가 않아요.
용돈은 끊었고, 이제 아르바이트하거나 중간중간 생기는 돈으로 쓰고 있는데요.
얘를 잡아 줘야 겠어요.
어떤 방법으로 가이드를 해 줘야 할까요.
그냥 돈 아껴라 그게 아니라, 적금이며 돈 씀씀이며 제가 구체적으로 잡아 줘야 할것 같아요
성인이 된 아이들. 돈관리 어떤 방법으로 지도 하고 계시나요?
저도 따라 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