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팔고, 점포하나 달린 주택. 뭘 모르고 하는걸까요?

제니 조회수 : 3,818
작성일 : 2016-02-17 06:08:01

아파트 처분하고,

점포하나 달린 주택으로 옮기려 구요.


첨 계획은  점포(상가)하나 월세로 얻어서

제 전공인  공예쪽으로  오픈계획을 했었는데,

동종 업계의 친구들이  성공과 실패의 양갈래를 보며, 망서리기만 했습니다.


도저히..  월세 감당하면서 이어갈 용기가 없어요.  참 저지르지도 못하는 용기없는 인간입니다.


점포달린 주택.  제가 앞뒤생각 않고   하는 생각일까요?

물론 대출은 해야 하구요..



IP : 115.13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쁘진 않아보이는데
    '16.2.17 6:12 AM (180.68.xxx.71)

    괜찮은곳 찾는거라 대출이 어느정도 필요한지가 관건같아요.

  • 2. 찬성
    '16.2.17 8:43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꼭 아파트 살아야하는거 아니라면 그 돈을 깔고 앉을필요 없습니다.
    근린상가 사려는것 같은데 향후에 상가 임대줘도 되고 님이 직접 창업해도 되구요.

  • 3. ...
    '16.2.17 9:19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대출해서 해야할 일이면 안하시는게~

  • 4. 내가
    '16.2.17 12:59 PM (59.8.xxx.10) - 삭제된댓글

    점포주택은 아니고
    빌라에 1층 한칸이 점포로 되어있는곳을 샀어요
    길가 집이고 지방이고
    방한칸, 작은 부엌겸거실, 화장실 있고 나머지는 가게 있는곳이요
    실평수는 16평정도고 크지도 작지도 않아요
    집은 따로 있어서 여기에 내가 하고싶은 바느질집을 합니다.
    수입은 소소하지만 점차 괜찮아 지고요
    나는 내가 버는게 주가 아니라 수입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고요

    만약 내가 이자감당이나, 세 감당이나, 내가 벌어서 먹고 사는거면 힘들었을거예요
    일년 벌어서 가게세하고 운영비 나왔어요
    물론 올해는 용돈은 나오겠지요
    세가 안나가고, 그냥 하루 수입으로 그냥 하니 전전긍긍하지 않는거구요
    돈에 쪼들림 있으면 공방 같은거 잘 생각하세요
    나도 손재주로 하는 사람인데 좀 오래 2-3년은 기다려야 수입이 될거예요

  • 5. 원글
    '16.2.18 7:05 AM (115.139.xxx.56)

    댓글 주신분들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내가님..
    빌라에 1층 한칸 점포 사셨다 셨는데,
    다가구 빌라건물중, 빌라 하나와 1층에 점포를 사셨다는 말씀이세요?
    그럼, 빌라는 전세나 월세주고 점포에서는 바느질샵을 하신다는 말씀.. 맞으세요?
    내가님이 꼭 답변 주셨으면 좋겠어요.

  • 6. 아니요
    '16.2.26 4:36 PM (59.8.xxx.209) - 삭제된댓글

    빌라 1층이 반은 살림집이면서 반은 점포로 된것들이 있어요
    우리는 방하나, 조그마한 거실겸 주방인거지요
    그리고 화장실있고요
    그리고 나머지는 점포로 되어있는거지요
    빌라 1층 가격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436 직장생활 뭐가 힘드냐 출장 잼나는거지 나도 나가면 얼마든지 회사.. 4 유레카 2016/04/05 1,070
544435 '현대판 콩쥐' 눈물..가족과 밥상에도 못앉았다 2 ... 2016/04/05 1,871
544434 결혼후에 더 잘하는남자도 있나요? 30 were 2016/04/05 10,333
544433 열차단 필름 효과 있나요? 8 엄마는노력중.. 2016/04/05 2,509
544432 강남 일반고에서 학종으로 스카이 가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요? 교육 2016/04/05 1,078
544431 곰팡이 핀 치즈 먹어도 되나요? 4 어부바 2016/04/05 2,377
544430 일빵빵 영어회화 4 .. 2016/04/05 3,983
544429 카톡 열어놓으니..속 시끄럽네요 1 2016/04/05 2,234
544428 전세보증금이 10억 이상이라면 전세보증보험 3 ?? 2016/04/05 1,751
544427 오늘 문득 문득 냄비들고 도망갔다던 아기글이 생각나서 9 냄비 2016/04/05 3,308
544426 아기가 제가 옆에 있어야만 잘자요 30 ㅇㅇ 2016/04/05 5,659
544425 헌금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3 예수쟁이 2016/04/05 1,231
544424 집 살지, 전세 2년 더 살지.. 7 2016/04/05 2,890
544423 육개장을 했는데 선지국 맛이 나요. 맛난고기 2016/04/05 494
544422 주군의 태양 재밌었나요? 16 시간 죽이기.. 2016/04/05 2,465
544421 지금 약을 먹어야할지 좀 봐주세요~ 2 ㅇㅇ 2016/04/05 610
544420 옥수동 산책로에 유기견 발견 1 .. 2016/04/05 1,041
544419 열공하는 고3 아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4 고마워 2016/04/05 3,134
544418 아이 옷 색깔이요 1 2016/04/05 626
544417 밥안먹으면 왜 냄새나죠? 5 2016/04/05 5,558
544416 세월호721)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가족품으로 보내줄 국회의.. 8 bluebe.. 2016/04/05 418
544415 뉴욕 좋으신 분들 얘기좀 해주세요. 25 .. 2016/04/05 4,135
544414 서해바다쪽 2박3일 보낼만한 곳이 어디일까요? 2 궁금 2016/04/05 680
544413 Tesol과정마친것도 이력서에 쓰나요? 2 High 2016/04/05 776
544412 2억으로 부동산구입 9 푸른숲 2016/04/05 4,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