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팔고, 점포하나 달린 주택. 뭘 모르고 하는걸까요?

제니 조회수 : 3,762
작성일 : 2016-02-17 06:08:01

아파트 처분하고,

점포하나 달린 주택으로 옮기려 구요.


첨 계획은  점포(상가)하나 월세로 얻어서

제 전공인  공예쪽으로  오픈계획을 했었는데,

동종 업계의 친구들이  성공과 실패의 양갈래를 보며, 망서리기만 했습니다.


도저히..  월세 감당하면서 이어갈 용기가 없어요.  참 저지르지도 못하는 용기없는 인간입니다.


점포달린 주택.  제가 앞뒤생각 않고   하는 생각일까요?

물론 대출은 해야 하구요..



IP : 115.13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쁘진 않아보이는데
    '16.2.17 6:12 AM (180.68.xxx.71)

    괜찮은곳 찾는거라 대출이 어느정도 필요한지가 관건같아요.

  • 2. 찬성
    '16.2.17 8:43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꼭 아파트 살아야하는거 아니라면 그 돈을 깔고 앉을필요 없습니다.
    근린상가 사려는것 같은데 향후에 상가 임대줘도 되고 님이 직접 창업해도 되구요.

  • 3. ...
    '16.2.17 9:19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대출해서 해야할 일이면 안하시는게~

  • 4. 내가
    '16.2.17 12:59 PM (59.8.xxx.10) - 삭제된댓글

    점포주택은 아니고
    빌라에 1층 한칸이 점포로 되어있는곳을 샀어요
    길가 집이고 지방이고
    방한칸, 작은 부엌겸거실, 화장실 있고 나머지는 가게 있는곳이요
    실평수는 16평정도고 크지도 작지도 않아요
    집은 따로 있어서 여기에 내가 하고싶은 바느질집을 합니다.
    수입은 소소하지만 점차 괜찮아 지고요
    나는 내가 버는게 주가 아니라 수입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고요

    만약 내가 이자감당이나, 세 감당이나, 내가 벌어서 먹고 사는거면 힘들었을거예요
    일년 벌어서 가게세하고 운영비 나왔어요
    물론 올해는 용돈은 나오겠지요
    세가 안나가고, 그냥 하루 수입으로 그냥 하니 전전긍긍하지 않는거구요
    돈에 쪼들림 있으면 공방 같은거 잘 생각하세요
    나도 손재주로 하는 사람인데 좀 오래 2-3년은 기다려야 수입이 될거예요

  • 5. 원글
    '16.2.18 7:05 AM (115.139.xxx.56)

    댓글 주신분들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내가님..
    빌라에 1층 한칸 점포 사셨다 셨는데,
    다가구 빌라건물중, 빌라 하나와 1층에 점포를 사셨다는 말씀이세요?
    그럼, 빌라는 전세나 월세주고 점포에서는 바느질샵을 하신다는 말씀.. 맞으세요?
    내가님이 꼭 답변 주셨으면 좋겠어요.

  • 6. 아니요
    '16.2.26 4:36 PM (59.8.xxx.209) - 삭제된댓글

    빌라 1층이 반은 살림집이면서 반은 점포로 된것들이 있어요
    우리는 방하나, 조그마한 거실겸 주방인거지요
    그리고 화장실있고요
    그리고 나머지는 점포로 되어있는거지요
    빌라 1층 가격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130 필리버스터 방청 다녀왔어요 9 점둘 2016/02/29 1,929
533129 '3세 신화'의 함정.."조기교육이 아이 뇌 망친다&q.. 2 지나는 길에.. 2016/02/29 1,823
533128 학원개원 선물 2 ... 2016/02/29 1,446
533127 교회 근처 사시는 분들 ...계세요? 4 선샤인 2016/02/29 1,108
533126 필리버스터-고발뉴스 생중계 5 ㅇㅇㅇ 2016/02/29 633
533125 해외에서 김장 담굴려고 하는데 천일염?? 4 천일염` 2016/02/29 734
533124 대학입학선물 친구아이 어떤게 좋을까요 1 고민 2016/02/29 555
533123 인천 사시는 분들....질문이요 5 ㅣㅣㅣㅣㅣ 2016/02/29 1,405
533122 국가기간통신사, 연합뉴스의 사라진 9시간 1 필리버스터 2016/02/29 574
533121 이럴땐 엄마 노릇을 어찌 해야할까요 ㅠㅠ 4 5세 우리딸.. 2016/02/29 1,127
533120 중학교 선도부를 하면 자신감이 생길까요? 1 ㅇㅇ 2016/02/29 873
533119 식기에 묻은 기름닦아낼때 꼭 키친타올이어야할까요? 11 2016/02/29 2,290
533118 급) 국회 필리버스터 인터넷으로 보고 싶어요 4 필리버스터 2016/02/29 465
533117 안철수 "朴정부 교육정책 실패…사교육만 살찌는 악순환" 33 .. 2016/02/29 1,506
533116 식빵으로 마늘빵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분 11 마늘빵 2016/02/29 1,887
533115 아이 놀리는 아빠 8 봄눈 2016/02/29 985
533114 지금 세월호 언급 패랭이 2016/02/29 441
533113 물건 보러오겠다고 하고 연락도 없는 사람은 뭐죠? 3 2016/02/29 681
533112 cgv에서 오스카 생중계요 4 지금 2016/02/29 773
533111 파주 프로방스 마을 왜 생긴건가요? 5 파주 2016/02/29 2,796
533110 이제 고2학생들 4 나이스 2016/02/29 1,148
533109 아기입양한 엄마예요. 궁금하신거 제가 아는 한에서 알려드리고 싶.. 29 별이남긴먼지.. 2016/02/29 6,386
533108 내일 새언니될분이 인사오는데요 메뉴좀 봐주세요 14 행복하세요^.. 2016/02/29 2,116
533107 한글, ms오피스 어떤 거 사야하나요? 5 소프트웨어 2016/02/29 803
533106 어제 오랜만에 애인있어요... 1 들들맘..... 2016/02/29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