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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근육이 미친듯이 아프기도 하나요? ㅠ

.......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6-02-17 04:32:06

요즘 감당하기 힘든 정신적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겪었고

특히 오늘은 긴장도 많이 했습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팔뚝쪽에만 (유독 여기만) 10초에 한번씩 누가 때리는 듯한 근육통이 있어서

4시간째 아파하다가 잠을 못 들고 그러다가 간격이 20초에 한번 30초에 한번 이렇게 들쑥날쑥 하더라구요

무섭기도 하고

목디스크인가? 테니스엘보우인가? 어깨가 아픈거랑 원인이 있나?

별 생각이 다 들고....참다 참다 진통제 먹고 이제 좀 나아졌는데


계속 힘든일이 겹치는 데다가 잠도 못자고 아픈곳은 자꾸자꾸 늘어만가니

이제 병원 검진할 돈도 없는데

아파서 잠도 못자니 서럽고

진통제는 평소에도 한통을 사면 2개월을 못 넘겨요

그만큼 진통제 먹을 일이 많네요....

저는 생리통도 심한데 생리통마저도 진통제를 안먹고 버텨요

생리때까지 먹으면 정말 너무 많이 먹게될까봐



너무 힘드네요..

이런 증상 겪어보신 분 있을까요

차라리 디스크면 좋겠어요.

치료가 어렵거나 진단이 힘든거면 어떡하죠. 근데 왜 다른 근육은 멀쩡한데 팔만 이런지...

보통 제 경험으로는 운동을 많이하거나 정말 많이 신경쓴날은 전신의 근육이 다 아프던데


왼쪽 팔은 특별히 외상을 당한 적도 없고 다만 의심되는 점이라면 이쪽 팔꿈치와 어깨가 쭈욱 안좋았습니다.

관련 있을까요.

IP : 14.56.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7 6:26 AM (180.229.xxx.230)

    일단 병원을 가세요
    물리치료만 받아도 훨씬 나아요

  • 2.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면
    '16.2.17 11:32 AM (112.170.xxx.96)

    자기도 모르게 긴장해서 계속 힘을 주니까
    심한 근육통이 와요.
    그런게 보통 근육통이 아니라 팔 어깨 등까지 몸속까지 쑤시는
    근육통이라서 엄청 아프고 큰병 걸린 것 같은 느낌이에요.
    마사지로 근육 풀어주면 많이 좋아질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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