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발차고 혈액순환 안되는 분들요

ㄱㄱ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16-02-17 00:27:18
손발이 늘 차고 추위를 많이타요
혈액순환도 잘 안돼서 잘붓고
식당같은 데서 좌식으로 앉는 곳은
한 10분만 지나도 쥐가 심하게 나서
못가는 편이에요ㅜㅠ
저같은 체질인데 개선 많이 하신 분들 계실까요?
하루 1시간 유산소운동 하고 있고
계피생강차가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좋다고해서
매일 마시고 배에 핫팩 올리고 있고 그런데
제가 궁금한건 한약을 먹어서 체질개선을 해얄지
아니면 운동이나 족욕 반식욕 물리적인 걸로 바뀔지
아니면 음식으로 몸이 따뜻하게 변화가 될지
이것도 사람마다 체질마다 다 다르겠지만
혹시 효과있었던 방법이 있으면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IP : 211.208.xxx.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17 12:32 AM (211.245.xxx.15) - 삭제된댓글

    제기 심하게 손발 차가웠어요. 평생 그리 살겠다 싶었는데 작년 여름부터 두어달 보약 지어 먹은 이후로 손은 따뜻해요. 발은 양말 없이는 못 버티긴 해요. 그런데 산후풍을 앓았던적이 있어서 발은 손하고 다른 증상이긴 해요.
    보약 지을때 혈액순환 안된다고 강조했어요.

  • 2. 스스로
    '16.2.17 2:15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바뀌긴 힘들어요.
    외부적인 도움 받으셔야 되요.
    저도 윗님처럼 한약 딱 2재 지어 먹은 후에 몸이따뜻해졌습니다. 아무 한의원 가시지 마시고 실력있는 한의사한테 가세요. 양의사든 한의사든 실력없는 놈들 꼭 있습니다.

  • 3. 냉증
    '16.2.17 6:21 AM (61.73.xxx.206)

    저는 여름에도 날씨 봐 가면서 침대에 스위치 켭니다
    양말은 기본으로 신고요.
    방광염 달고 살았어요
    여름에도 발이 시려웠고 에어컨은 물론 선풍기도 오래 못켜요.
    정 더우면 부채로 해결합니다.
    제 경우 몸을 따듯하게 하는 거와 운동이 맞는 듯 하네요

  • 4. ...
    '16.2.17 9:41 AM (1.220.xxx.203) - 삭제된댓글

    한 몇년전에 발이 정말 한 여름에도 시려워서 절절맸었어요. 그때 운동도 일주일에 세번씩은 꼬박꼬박 하고있었거든요. 생각해보면 갱년기가 시작되서 그런것 같기도하고요. 물론 원체 손발이 차기도했어요. 특히 발이요.
    지금은 아주 많이 좋아졌어요.
    틈나는대로 족욕했는데요. 족욕이라고하기도 뭣한것이 발 시려울때 그냥 좀 뜨거운물 받아서 잠시라도 발을 담궜어요. 그리고 따뜻한 양말을 꼭 신고요. 등산용인데 다운슈즈도 신고 시골 장터에서 사는 덧버신도 신고 꼭 발을 따스하게했어요. 잘때도 유담뽀 끓여서 발에 대던가, 아니면 찜질팩이라도 꼭 발에 대주고 배에도 대주고요. 그러니까 늘 발을 따뜻하게 하는거죠. 스쿼트도 효과있는것 같아요. 스쿼트를 이틀에 한번은 꼭 하고요. 발 마사지나 하체스트레칭도 틈틈이 해요. 지금은 진짜 놀랍게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415 남자친구랑 심하게 싸웠어요.. 누구 잘못인거죠? 23 다툼 2016/02/22 6,654
530414 헌운동화는 재활용? 아님 쓰레기? 8 분리수거 2016/02/22 15,016
530413 2016년 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2/22 482
530412 중고딩 자녀 두신 분들 - 교복에 이름표 직접 다셨나요? 7 궁금 2016/02/22 1,982
530411 김무성이 뉴스타파와 인터뷰하지 않게 된 사연 ㅋㅋㅋ 2016/02/22 852
530410 촘스키 “위기론 득 보는 남한 보수정권, 평화정책 관심없어” 5 엠아이티 2016/02/22 859
530409 문 잠긴 반지하방서 세 모자 흉기 사망 8 주저흔 2016/02/22 4,474
530408 서양인들은 삶과 죽음에 관한 시각이 조금 다른거같아요 48 Dads 2016/02/22 8,850
530407 호주산 생고기는 호주에서 이마트까지 며칠 걸려 오는 걸까요? 6 // 2016/02/22 2,384
530406 고백하는 사람들 많은데 에휴 2016/02/22 953
530405 새벽 2시에 잠이 깨서 아직도 못자고 있어요... 3 ㅠㅠㅠ 2016/02/22 1,075
530404 성적이 중간 정도 되는 딸 아이 미대 보낼 방법은 없을까요? 20 /// 2016/02/22 5,753
530403 대출 잘아시는분.. 1 .. 2016/02/22 941
530402 동주. 가슴에 박힌별 꼭 보세요 2016/02/22 1,049
530401 제가 꿈꾸는 죽음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16 Tinymi.. 2016/02/22 3,330
530400 불가리우먼같은 느낌의 다른 향수 있을까요? 1 2016/02/22 999
530399 이런 어린이집 어떤가요. . 8 조언부탁 2016/02/22 1,347
530398 스스로 일과가 안되는 중학생 아이 20 하니 2016/02/22 4,632
530397 전자파 안 나오는 온수매트 소개 좀요!! 3 .. 2016/02/22 1,656
530396 입술이 아니라 입술주변에 각질이 일어나요 5 2016/02/22 2,586
530395 제가 이상한건지 좀 봐주세요 38 케이시 2016/02/22 13,513
530394 간 돼지고기 토요일에 사서 냉장고에 있는데 ㅠㅠ(너무 바빠서 깜.. 5 정신없이 2016/02/22 1,017
530393 (하 시리즈) ㅁㅎ는 오늘 몇 cm의 응가를 눴을까 3 ... 2016/02/22 960
530392 나이드니까 ..먹는것도 맘대로 못먹고 ..슬프네요 17 ㅁㄴ 2016/02/22 6,205
530391 옥션 사과 1 ㅇㅇ 2016/02/22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