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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안낳거나 안낳은거

ㄴㄴ 조회수 : 2,614
작성일 : 2016-02-16 23:01:22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는분 있나요?
전 가임기여성이지만 내게 딸린 아이가
없다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아이이쁜건 정말 순간이더군요
늙어서 외롭다고 다들 주위에서 그러지만
아휴 ㅜ 전혀요
IP : 117.111.xxx.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딩크족들
    '16.2.16 11:15 PM (210.222.xxx.221)

    도 그런 생각이겠죠 지방에 폐교위기인데 주민들이 막고있는 학교들 좀 있어요 그 와중에 경비원들도 자동문 대체 취업을 20대랑 경쟁해야해요 거기다 기계화 계속 진행중이니 부모가 사교육을 포기하기 어렵죠 한국은 분단으로 작은 섬같은 국가죠 도시에 더욱 몰리겠죠
    그래도 대부분의 부모는 내 아이는 다르겠지하고 낳죠 하나는 어찌하겠지..인구 줄면 우리 애는 나보다 인건비 높게 받겠지 그거 대비해서 이민정책 이야기 나오고 있죠
    자녀 있으니 그래도 노후에 들여봐주겠지 우리보다 선진국들 대개 양로원 가 있죠 케바케에요 이미 자녀들이 못 거둔다 요양원 가는 경우 많죠 자녀 있어도 고독사비율도 높아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낳는 사람은 낳는거죠
    동시에 안 낳는 사람도 그만큼 늘겁니다 이렇게 안 쓰셔도 비혼과 딩크비율 늘고 있으니까요 그냥 축복이라 낳기에는 걸리는 게 너무 많아졌어요 여기 나이 들어 낳는것에 뭐라는 거 보시면 자녀도 조건 맞춰서 낳아야할듯..
    그리고 그 낳는 자녀 미래도 걱정해야겠죠 앞으로 각자도생이니 누가 뭐라는 것도 쉽지 않겠지만..

  • 2. 저두요
    '16.2.16 11:23 PM (121.132.xxx.236)

    아마도 전 독립성 강한 이기주의자인지도 모르겠는데 아이때문에 저의 자유로움을 반납하고 희생할 생각이 전혀 없었고 일에 바빴고 언제고 떠날 (여행) 준비가 되어 있으며 책임질 일 없어서 편해요. 만일 아이가 있었으면 남들처럼 집착했을지도...

  • 3. 늙어보고
    '16.2.16 11:24 PM (112.173.xxx.196)

    이야기 하세요
    그때도 마냥 편해서 행복한가..

  • 4. 지금도
    '16.2.16 11:29 PM (210.222.xxx.221) - 삭제된댓글

    요양원 봉사가면 할머니들 자식 일곱인 분들도 시간 지날수록 안 찾아요

  • 5. ㅎㅎ
    '16.2.16 11:45 PM (221.146.xxx.73)

    가임기여성이라 그래요.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안낳는게 아니라 못낳게 되면 또 달라져요

  • 6. 젊을땐
    '16.2.17 12:10 AM (113.199.xxx.176) - 삭제된댓글

    좋습니다
    나이들어서 문제죠

    배우자 먼저 떠나고 홀로 아플땐
    그 몸을 이끌고 돈들고 병원 가나요
    요양원 가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누가 뭘 해야
    요양원도 찾고 병원도 찾고 내 마지막을 처리하죠

    조카 불러요?
    형제 자매 불러요?

    그래도 내자식이 있어야 좋으나 궂으나
    믿고 떠날거 같습니다만

  • 7. ..
    '16.2.17 12:32 AM (59.20.xxx.150) - 삭제된댓글

    어떻게 죽게될진 아무도 모르죠.
    식구들 많아도 혼자서 죽을 수도 있구요. 그런 경우를 많이 봐서 그런지 외롭지 않을거라고 장담못하겠어요.

    죽음 앞두게 되면 아 내가 결국 이렇게 죽는구나 할것 같아요.

  • 8. 요즘은
    '16.2.17 12:40 AM (125.142.xxx.141) - 삭제된댓글

    자식들도 먹고 살기 바빠서 부모 신경 못써요
    아파서 병원비 부담주면 빨리 돌아가시길 바라더이다
    자식이 노후준비인 세상은 지났어요

  • 9. 후후후
    '16.2.17 12:44 AM (112.184.xxx.72)

    저는 제가 아프게되면 동생네 조카들 부르기로 미리 말 해 놨어요.
    중환자가 됐을시 연명치료는 무조건 거부하고 조용히 생을 마감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고요.

    현재는 우리 두 부부가 하고싶은거 대략 다 하면서 룰루랄라 삽니다.
    뭐 현 시국이 그닥 행복하지만은 않지만요..

    그래서 조카들에게도 늘상 작은것정도는 베풀면서 살고 있어요.
    나중에 우리 모시길 바라서가 아니라 혹여 정신줄 놓는 상태가 됐을시에는
    정리해주기 바란다는 차원에서 말이죠.

    우리 부부가 한사람 먼저 간다면 하나가 그를 지켜줄것이고...
    남은 사람은 그저 며칠 앓다 조용히 세상과의 연을 끊을 수 만 있다면 홍복이겠지요.

    자식없이 홀가분하게 두 부부 즐겁고 편했으면 됐지 뭘 더 바라겠어요.
    현재 남편과 제 나이 합해서 120살이지만 여지껏 무자녀에 대한 후회는 단 한번도 없었어요.
    실은 지금이 더 무자녀의 결정에 대해 다행이었다 생각하며 살고 있지요.

  • 10. ...
    '16.2.17 12:57 AM (110.8.xxx.57)

    없어서 홀가분하고 아쉽지 않아요. 지금 마흔인데 .. 더 나이들어 후회할지 안 할 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 그런 말은 신경 안 써요. 언젠가 한번쯤은 아쉬운 순간이 오겠지만 원없이 편하게 살았던 시절 떠올리며 서로 위로하려구요. 남편이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남편없이는 못 살 것 같아요...

  • 11. 40대 중반 딩크
    '16.2.17 12:58 AM (76.69.xxx.107)

    인생살이 새옹지마..
    뭐가 더 낫다는게 어디 있나요 뭐...
    자기 형편대로 살다 가는거죠.

  • 12. ㅅㅈ
    '16.2.17 7:49 AM (61.109.xxx.2) - 삭제된댓글

    아이있는 삶 좋아보여요 늙어서 자식없으면 쓸쓸하겠다 싶구요 근데 정말 나라꼴땜에 못낳겠어요 무서워요 어떤 곳이 될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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