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이란것도 편중이 심한거 같아요

인생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6-02-16 21:44:17

부익부 빈익빈..양극화야 어느분야건 다 진행되지만

속칭 좋은 대학이란곳일수록

좋은 선생님이 있을 확률이 크고

좋은 동료들이 있을 확률이 크죠.

 

물론 예외는 얼마든지 있고...

 

최근 저의 경험으로

제가 혼자 10년 공부하면서도 잘 안되던게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불과 한두달만에

안되던게 척척되는걸 보면서..

 

뭔가 이런 선생님들을

내자녀에게 만나게 해주고 싶지만

역시나 제가 그샘을 만난것 역시

좀 힘든 경쟁을 뚫고 들어갔기에

가능한거였죠...

 

좋은 인적 자원역시

편중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뭔가가 가진자와 못가진자가

각자의 영역에서 순환될수밖에 없구나

느겼네요..

 

 

 

IP : 58.123.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6 9:46 PM (175.121.xxx.16)

    점점 더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 중이죠

  • 2. ............
    '16.2.16 9:54 P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

    음... 저는 공부를 잘하진 못했지만.. 제가 살았던 곳이.. 대부분의 중산층들이 사는곳이였어요 제조업발달한곳이어서 대부분의 자녀부모님들이.. 대기업에 근무하시거나.. 못사는아이들은 극소수였는데..

    전 공부를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곳에 있었던.. 친구들.. 모두 다 좋은친구들이었어요

    아마도 지역경제.. 이런것도 한몫할꺼라는 생각이 들어요

    교장이나.. 대학교 총장도.. 미친듯이.. 학생들 가르칠려고 좋은교사 초빙하고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열정을 다해 가르치고..

    한번은.. 못사는.. 지역에서 잠깐 산적 있었는데... 학생들도 선생들도 다 이상했구요 ..

    전.. 그동네 지역경제가 많은 좌우를 한다고 생각해요 ....

  • 3.
    '16.2.16 10:33 PM (221.148.xxx.142)

    제가 혼자 10년 공부하면서도 잘 안되던게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불과 한두달만에

    안되던게 척척되는걸 보면서..

    ========================== 전 원글님의 이 경험이 너무 궁금하네요
    좀더 자세히 풀어놓아 주실 수 있나요?

  • 4. ....
    '16.2.17 2:59 PM (58.233.xxx.131)

    몰빵이더군요..
    그래서 사람들이 돈돈하는게.. 돈만 너무 좋다 이런게 아니라 돈있으면 자식에게 여러면에서 더 해줄수 있는게 많으니까 굳이 물질적인거를 떠나서도 참 그렇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025 무룟안데 티비쇼프로 보니 상큼하네요 ㅇㅇ 2016/02/20 292
530024 초등 저학년 영어 리딩레벨 1 ㅍㄹㄹ 2016/02/20 2,145
530023 취레기 뜻이 뭔가요? 2 취레기 2016/02/20 1,301
530022 새 구두를 사야 해 추천해주신 분~ 4 새구두 2016/02/20 1,284
530021 혜화경찰서에서ㅡ 송경동 1 11 2016/02/20 698
530020 정시추가모집에 지원할지 말아야할지.... 5 괜시리 2016/02/20 2,106
530019 금이 들어간 귀걸이 한짝이 있는데, 동네 금방 가서 팔아야할까요.. 1 집에 2016/02/20 817
530018 시어머니의 달력..글쓴 며느리예요 12 며느리 2016/02/20 6,187
530017 커피메이커 질문요~~ 2 커피향기 2016/02/20 811
530016 페이코가 도대체 뭔가요. 2 페이코 2016/02/20 1,865
530015 유분크림? 영양크림 어떤 거 쓰세요? 1 건성 2016/02/20 1,157
530014 류준열이 뭐가 리더적이에요 별로 아니더만 25 시청후기 2016/02/20 5,807
530013 82게시판에 연주동영상 올려주신 글 덕에, 인터뷰 동영상도 보게.. 2 ... 2016/02/20 631
530012 국민당특기-남의 밥상에 재뿌리기 4 국민의당 2016/02/20 508
530011 은퇴후 살고 싶은 꿈의 동네 있으세요? 26 ... 2016/02/20 8,216
530010 간장 3 간장녀 2016/02/20 838
530009 약먹고 몇시간 쯤 후에 효과가 나타나나요? 1 dd 2016/02/20 911
530008 면접때 일주일 여유달라고 했다가ᆢ 6 아ㅜ 2016/02/20 2,404
530007 시그널OST '떠나야할 그 사람' 듣고 있어요. 참ㅠ.ㅠ 2016/02/20 681
530006 방판으로 화장품 사는거 괜찮겠죠? 2 화장품을 부.. 2016/02/20 1,139
530005 고양이 말이에요..무섭게 해주길.. 은근.. 기대하고 그런거 있.. 6 ㅋㅋㅋ 2016/02/20 1,741
530004 베스트글에 오른 대치동엄마와 아이들 글... 18 ... 2016/02/20 5,365
530003 DKNY 싱글이-웨이트 운동 얘기해요 5 싱글이 2016/02/20 791
530002 옆집 3 아파트 2016/02/20 1,159
530001 유치원 3월부터 다닐예정이면 2월에 유아학비 결제하나요? 2 유치원3월입.. 2016/02/20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