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맛있는 미역은 어디서 살까요?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16-02-16 21:17:07

미역국을 정말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끓여서 다 풀어지는걸 싫어해서 그동안 집에 쌓아두었던 맛없는 미역들 처리하느라 아주 혼났더랬어요.

이젠 오들오들하고 생생한 맛난 미역 먹을 생각을 하니 입에서 군침이 다 도네요.

정말 맛난 미역 어디서 살 수 있는지 82님들의 조언을 기다릴게요. 감사드립니다.

IP : 119.64.xxx.8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6 9:34 PM (182.212.xxx.129)

    마트에 있는 미역말고 재래시장가면 산모돌미역이라고 팔겁니다
    마트에서 파는건 미역줄기가 거의 없잖아요.
    오들오들 씹히는 맛을 느끼시려면 재래시장에서 사세요

  • 2. 돌미역
    '16.2.16 9:45 PM (223.62.xxx.79)

    친구엄마가 울진서 하시고있긴해요
    근데 돌미역 오돌하다기보다가

    부들부들하면서 갈색이더라고요

  • 3. . .
    '16.2.16 10:19 PM (1.252.xxx.170)

    백령몰이라고 있어요.
    저는 거기서 미역이랑 다시마 사요.
    까나리액젓도 완전 맛있드만요.

  • 4. ,,,,
    '16.2.16 10:27 PM (39.118.xxx.111)

    백령몰 참고해요

  • 5. **
    '16.2.16 10:31 PM (211.52.xxx.97)

    백령몰 들어가볼게요.
    저는 한라봉은 ***
    마늘은 ***
    된장은 *** 이렇게 맛있는 곳 알아두고 계속 거기꺼만 시켜먹거든요.

  • 6. //
    '16.2.16 10:33 PM (118.33.xxx.168) - 삭제된댓글

    부산 중앙시장? 중부시장?
    20년 전 애 낳고 한나무(한다발)에 15만원짜리 미역 맛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저는 비싼거 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ㅎㅎ

  • 7. 하니
    '16.2.16 10:34 PM (211.54.xxx.151)

    마트보다 많이 비싸네요

  • 8. 하니
    '16.2.16 10:35 PM (211.54.xxx.151)

    맛이좋다하니 참고합니다

  • 9. 고정점넷
    '16.2.16 11:00 PM (183.98.xxx.33)

    풀어지는 미역은 남방미역 완도쪽이구요
    안 풀어지고 짱짱한건 북방미역이고 기장쪽이 대표에요
    기장 갓 아무 집에서나 사시면 정말 좋은 미역 올라오는데, 전 그냥 늘 주문하는데서 사는지라 온라인몰이 있는 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한팩에 25000원-30000원 정도 짜리 사시면 만족 하실거에요
    우리집에도 미역 귀신이 있엇

  • 10. 소각 미역
    '16.2.16 11:02 PM (122.34.xxx.218)

    백화점 식품 매장에서 한 줄기(?)에 10만원 넘는 산모용 미역을 사봐도
    질감 거세고.. 잡냄새 심하고..
    도대체 좋은 미역을 구할 수 없어 아쉬워 하던 차에 ,

    아이쿱 생협의 [소각 미역]이란 걸 사봤는데
    이게.. 한봉지에 천원인가 2천원인가..
    딱 무쳐먹는 물미역처럼 얄포롬~하게 생겼는데
    끓이면 얼마나 찐한 국물이 나오는지... 게다가 야들야들 씹히는
    질감 정말 훌륭하구요... 정말 저는 개인적으로 소각 미역 강추!

  • 11. 최고집
    '16.2.17 3:57 PM (118.35.xxx.148)

    완도 최고집 싸이트 들어가서 구매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769 단골 옷가게 종업원 불친절 사장님한때 말할까요? 2 ㅡㅡ 2016/02/17 1,594
528768 조선족 한국이민? 5 ... 2016/02/17 1,162
528767 고소좋아하는 이재명. 고소 당했었네요.. 17 ㅇㅅ 2016/02/17 2,372
528766 사랑에서 쿨해지는 방법 없나요? 7 cool 2016/02/17 1,996
528765 지금 해가 빨갛게 뜨고 있어요. 3 .... 2016/02/17 897
528764 막가는 이삿짐 차 아저씨. 4 2016/02/17 1,510
528763 고1 스마트폰 뭘로 바꿔 주셨나요? 2 추천바래요... 2016/02/17 760
528762 딸애 돈씀씀이를 잡아 줘야 겠는데요 14 2016/02/17 4,768
528761 황신혜는 노안도 안왔나봐요 8 건강미인 2016/02/17 4,985
528760 별이유없이 그냥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 7 왜_ 2016/02/17 1,738
528759 베이킹 파우더와 이스트의 차이점이 뭔가요? 2 질문 2016/02/17 3,512
528758 공부 하지않을꺼 뻔해도, 과외 학원 또 시작해야 할까요 9 이아 2016/02/17 2,021
528757 아파트 팔고, 점포하나 달린 주택. 뭘 모르고 하는걸까요? 2 제니 2016/02/17 3,744
528756 무디스,개성공단폐쇄, 한국국가신용에 부정적 2 자해정부 2016/02/17 518
528755 아들....게임이 문제네요 4 거짓말 2016/02/17 1,646
528754 무선키보드,마우스 호환이 다되나요? 급질! 6 궁금이 2016/02/17 991
528753 '좀 저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거 있으세요? 9 살아보니 2016/02/17 3,249
528752 층간소음에 적반하장 13 이사가고파 2016/02/17 2,174
528751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근육이 미친듯이 아프기도 하나요? ㅠ 2 ........ 2016/02/17 901
528750 배고파요.. 1 ㅡㅡ 2016/02/17 1,044
528749 누구한테도 말 안했는데 전 제가 자랑스러워요 7 창피하지만 2016/02/17 3,185
528748 맨발의 아기, 이럴 땐 어떻게 하시겠어요? 35 망설이다가 2016/02/17 4,960
528747 남편의외박(조언을구합니다) 14 안녕 2016/02/17 3,493
528746 5월말 미국대학 졸업에 가려고 했더니만 24 호텔 매진 2016/02/17 3,466
528745 자식이 뭔지 삶이 뭔지요? 5 어찌살아야 2016/02/17 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