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샘 입장에서 각별히 더 신경쓰게 되는 학생이 있다면

궁금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6-02-16 21:15:21
어떤 학생일까요?
부모 조차도
같은 자식이라도 더 애정이 가는 자식이 있는데
선생님은 특히 더 마음이 가는 학생이 있을 거 같아요.
학생과는 상관없이
선생님을 대하는 학부모의 태도 같은 것도
좀 영향을 미치나요?
IP : 175.223.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끌어내면
    '16.2.16 9:27 PM (49.168.xxx.249)

    더 잘 될 수 있을 것 같은 학생이겠죠

  • 2. ...
    '16.2.16 9:30 PM (218.51.xxx.25)

    제 경우 학부모님은 아주 진상만 아니시면 특별히 영향은 없어요. 어느 부모님이든 본인 자식에 대해 기대치가 있고 현실 못 받아들이실 거라는 건 알기에. 오히려 지나치게 잘 해 주셔도 부담이에요.

    성격이 밝든 조용하든,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솔직하고 거짓말 안 하며
    주어진 부분 이상은 하지 않더라도 하자고 약속한 부분은 꼼꼼히 잘 해 오는 애들이
    전 그렇게 예쁠 수 없더라구요.
    가끔 중2병 걸려서 너무 어둡고 매사 부정적인 애들 있는데 수업하고 나면 기가 빨려서 ㅠㅠ
    그런 애들도 정은 안 가요.

  • 3. ...
    '16.2.16 10:06 P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

    해도해도 제자리인 학생. 숙제 잘 안해오는 학생에겐 정말 힘빠져요.
    1. 숙제 안빠뜨리고 다 해오는 학생

    이런 학생이 젤 좋아요

  • 4. ...
    '16.2.16 10:07 P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

    밝은 아이도 좋아요. 그런 아이랑 수업하면 저도 에너지를 얻어요.

  • 5. ㅋㅋ
    '16.2.16 11:21 PM (112.149.xxx.152)

    공부 잘하건 못하건 숙제잘해오고 예의바른 학생이요. 학부모님은 수업료 바로 내시는 분이요

  • 6. ...
    '16.2.16 11:35 PM (121.124.xxx.229)

    가르치면 이해 잘하고 말귀 잘 알아듣고 숙제 잘 해오는 학생이요. 이런 애들은 성적도 쭉 올라요. 고마울 따름이죠

  • 7. .....
    '16.2.17 1:09 AM (211.208.xxx.38)

    그렇군요 저도 좋은 참고가 되네요

  • 8.
    '16.2.17 9:05 AM (223.62.xxx.210)

    저는 학부모님이 전혀터치하지않고 믿고 맡겨주는아이들이주로 그래요
    그런아이들중에 까불거리지만 예의는있으며
    선생님이 시키는것은 꼭 할려고 노력하고 뭔가 발전이 보이는아이는 확실이 신경을 더써주게되는게 있어요

  • 9. ..
    '16.2.18 5:24 PM (124.5.xxx.111)

    저도 그래요.
    어머니가 간섭하지 않고 전적으로 저에게 맡기는 아이들요...
    그냥 신경이 더 쓰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333 지금 드라마 대박 보셨어요? 9 기가막혀 2016/03/29 6,360
542332 마음이 약한 아이에게 날마다 기도를 6 엄마 2016/03/29 1,841
542331 해외여행 6 여름휴가 2016/03/29 1,562
542330 경기도가평에 군 면회가는데..펜션과 맛집 추천 부탁합니다 ... 2016/03/29 618
542329 에센스와 선크림 여쭙니다 3 ^^ 2016/03/29 1,178
542328 수능 치르고 여행가는 시기 질문이요.. 16 ... 2016/03/29 2,282
542327 최고의 사랑 3 Iny 2016/03/29 2,588
542326 천기저귀 계속 쓰고 싶은데 아기가 너무 커졌네용 4 아쿠아 2016/03/29 1,102
542325 ktx평일인데 반드시 예매해야하나요? 1 기차의초보 2016/03/29 1,126
542324 초등5학년 다 접고 일년만 책읽기 시간 확보.. 17 고민 2016/03/29 3,854
542323 태후의 진구를 보면... 23 ㅇㅇ 2016/03/29 6,261
542322 총선다가오니 알바들 총동원령 떨어졌나요? 22 ... 2016/03/29 984
542321 계약결혼에서 이서진의 전화 벨소리 3 봄나들이 2016/03/29 2,862
542320 친구가 싫었던적 언제인가요? 8 ... 2016/03/29 2,652
542319 타미플루는 발열 시작 며칠 안에 먹어야 하나요 3 미미토토 2016/03/29 1,346
542318 이러면 안되는데..하..직장후배가 자꾸 집에오면 생각나네요.. 3 태준 2016/03/29 3,284
542317 묶는 머리냐 짧은 단발이냐..머리길이 고민요 1 맨날이머리 2016/03/29 918
542316 아이들 학대하는 재롱잔치 없앱시다. 20 재롱잔치금지.. 2016/03/29 5,492
542315 일 아사히, “친박계 우선 공천 박 대통령 의향 반향된 것” light7.. 2016/03/29 458
542314 1번은 김종인 부인 추천,2번은 김종인 13 더불어비례대.. 2016/03/29 1,895
542313 냉매제 그냥 버리시나요? 아님 보관? 2 궁금 2016/03/29 1,535
542312 압구정동 아파트) 35평 - 2003년 봄 시세 기억하시는 분 .. 2 부동산 2016/03/29 3,378
542311 엄마가 스탠냄비 불자국나고 얼룩때문에 싫다시는데요.. 9 띠용 2016/03/29 2,760
542310 월화 미니시리즈 뭐가 제일 재미있나요? 18 드라마 2016/03/29 4,189
542309 홍콩 마약 쿠키? 제니쿠키인가? 이거 맛있나요? 19 blueu 2016/03/29 6,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