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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둘끼리 찜질방 간다는데요..

하늘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16-02-16 21:00:25
초등 5학년 올라가는 남아인데요..
첨 보내는건데..남자애들끼리 간다는데..
보내도 됄려는지?제대로 씻고나 올라는지..ㅡ.ㅡ날 추운데 ..머리나 제대로 말리고 올라는지...걱정이...애가 야무지지 않아서요..
IP : 218.39.xxx.9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6 9:0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저는 안보내봤는데요.
    많이들 가나봐요.
    수영장 가는거 처럼 가서 목욕도 하고 놀다 오나봐요.

  • 2. ..
    '16.2.16 9:04 PM (114.206.xxx.173)

    안돼요. 잘씻고 머리 잘 말리고 그런 문제가 아니고 찜질방엔 주거부정의 못된 어른이 너무 많은데
    애 둘이서 찜질방 출입 시키면 안돼요.

  • 3.
    '16.2.16 9:11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찜질방에서 성추행하는 또라이들 많대오
    남자아이라도..

  • 4. .....
    '16.2.16 9:17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찜질방에서 뭐를 하길래 성추행인가요?
    목욕하고 거기 정글짐같은데서 좀 놀다가 땀많이 나면 또 목욕하고 오는데 성추행을해요?
    저 정말 몰라서요.
    제가 아는 찜질방하고 다른데에요.
    툭트여서 사람들이 다 보는데요?

  • 5.
    '16.2.16 9:22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뉴스 나왔잖아요
    찜방데려가서 남자애들 성폭행한거..

  • 6. 하늘
    '16.2.16 9:24 PM (218.39.xxx.92)

    애둘은 아니고여..죄송 오타가..애들이라고 쓴다는게..애들 5명이 간다고 해요..
    성추행이..ㅡ.ㅡ
    여러명이 몰려댕기고 노는데요..

  • 7. 하늘
    '16.2.16 9:27 PM (218.39.xxx.92)

    아..찜질방도 큰데는 아니고 동네 작은데에요..
    저도 윗님처럼..여러명이 몰려댕기고..탁 트이지 않았나요?

  • 8. 애들이라
    '16.2.16 9:35 PM (175.126.xxx.29)

    애들끼리 안들여보내줄거 같은데
    성추행이나 폭행 당하면 어쩌려고.......남자애들이라도요

  • 9. 헉..
    '16.2.16 9:37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안보내야죠,못볼꼴볼수도 있고.
    잠은 집에서 재워야죠.거기 밤새는 사람들 뭐 좋을게 있다구요.남자애들이라도,보내지 마세요

  • 10. 동행
    '16.2.16 9:40 PM (121.172.xxx.84)

    지금 가면 집에 오는 시간이 너무 늦잖아요?
    그리고,
    찜질방에 아이들끼리 와서 이리 저리 몰려 다니며 노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니예요.
    말하다 보니 놀 곳 없는 아이들이 딱하네요.

  • 11. 진짜
    '16.2.16 9:40 PM (117.111.xxx.13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어린 겅우는 엄마들끼리 의논을 한 후 합의하에 진행을 해야지 꼭 누구 한 명이 시작해서는 못가게 하는 집 분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죠.

  • 12. 하늘
    '16.2.16 9:40 PM (218.39.xxx.92)

    아 오전에 가는거예요...낼~~

  • 13. ㅡㅡ
    '16.2.16 9:41 PM (182.208.xxx.88)

    님이 허락해도 미성년자는 보호자 없이 입장 불가입니다
    법적으로 입장하지 못하거 되어 있습니다

  • 14. 근데
    '16.2.16 9:44 PM (182.222.xxx.79)

    진짜 글 띄엄하게 쓰네요.
    이시간에 보낸달줄..--;

  • 15. ...
    '16.2.16 9:49 PM (210.97.xxx.128)

    찜질방이 엄청 위험한데군요
    여자 혼자 잠만 안자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그 사람 많은데서 소리 질러버림 그만일텐데 어떻게 성추행 폭행을 할까요

  • 16. 하늘
    '16.2.16 9:51 PM (218.39.xxx.92)

    취소 했어요..ㅎ 엄마 핑계대라고...

  • 17. ,,,
    '16.2.16 11:31 PM (122.42.xxx.121)

    잘하셨어요. 아이들끼리 찜질방 가는 거 하기 시작하면 나중엔 찜질방에서 자고 와도 되느냐까지 되더라구요. 저도 둘째가 아들인데, 주변에 보면 남자아이들 사춘기에 해달란거 다해주면 한도 끝도 없어요.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자유학기제 더더욱 가관...입니다.
    엄마가 중심을 잘잡아야 해요. 외국서도 외출외박 엄격한데, 아이들이 왜 우리집만 안돼? 다른 엄마들은 안그러는데!! 하고 떼쓰면 져주는 엄마들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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