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양수를 삼켰다는데요
1. 이미
'16.2.16 8:56 PM (194.199.xxx.238)그런 경우들에 대해 문의하신 것들이 있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50063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4894292. 이미
'16.2.16 8:58 PM (194.199.xxx.238)http://healthcare.joins.com/counsel/info_center_faq_article.asp?contCode=0310...
양수를 먹었다는 이야기는, 양수를 위로 먹었다는 것이 아니고, 아기가태어 날 때 폐로 양수를 흡인했다는 이야기일 것 입니다.
정상적으로 태아의폐는 폐액이라고 폐속에 물이 차있고 숨을 쉬지 않습니다.
태어나자마자, 폐속에 있든 폐액이 모두 제거되고 첫 호흡을 하면서 폐속에 공기가 차고 정상 호흡을 하지요.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 보통은 날 때 힘들어서 할딱거리다가, 아기를 감싸고 있는 양수를 호흡을 하면서, 폐로 들이키는 경우가 있는데, 귀하의 아기도 이와 같은 경우일 것입니다. 양수가 폐로 들어가면, 호흡할 풍선속에 물이 들어 있으니까 호흡하기가 힘들지요. 그래서 호흡곤란이있는 것입니다.
보통 심하지 않는데, 증상은 약한 정도에서 간혹 자기호흡을 못해서 인공호흡을 해주어야할 정도 까지 다양합나다만 일반적으로 1-3일 정도 호흡곤란이 있다가 들어마신 양수가 흡수되면, 증상이호전됩니다.
관리하고 있는 병원의 소아과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들어시고, 현재 치료하고 있는 상태으로 치료하면 호전 될 것 입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경과를 관찰하세요.3. 괜찮을거예요
'16.2.16 8:59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우리아기도 제작년에 태어날때 양수먹어서 일주일 인큐베이터에 있었어요
면회도 엄마아빠만 하루에 1번이었구요
할머니 할아버진 일주일동안 아이보지도 못했어요
그아이가 지금 15개월인데 감기도안걸리고 아주건강하게 잘자라고있어요
너무 걱정마시라고하세요
저도 그당시 울아기 입원했을때 여기에 글올렸더니 걱정말란소리들었었네요 ㅋ4. 그런데
'16.2.16 9:00 PM (110.8.xxx.132) - 삭제된댓글사실 이런 질문에 나쁜예는 쓰지 않죠.
5. 우리딸이
'16.2.16 9:01 PM (39.7.xxx.30) - 삭제된댓글그랬었어요.
힘들었는지 태변을 봐서 양수 탁해졌구요
그걸 지가 먹어서 저도 의사가 급제왕절개 해야한다고 엄청 난리쳤었어요
결론은 괜찮았어요.
생각보다 그런 애들 많다구 하던대요. 나중에 소아과쌤이6. ㅇㅇ
'16.2.16 9:07 PM (203.226.xxx.124)저도 자연분만 시도하다가 태변먹었다고 응급수술 했었어요 결과적으론 괜찮아서 별생각없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아이 큰일날뻔했다 그러셨어요
7. 우리아기 입원했을때
'16.2.16 9:08 PM (61.102.xxx.238)아기가 3명같이입원했는데
1명은 변먹은아기 2명은 양수먹은아기였어요
변먹은아기가 제일먼저 회복해서 엄마곁으로 퇴원하더라구요
그런일 많아요 너무 걱정마세요8. ...
'16.2.16 9:13 PM (118.223.xxx.155)아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드려요!
그런데 의사들이 그때 한번 말곤 아무 설명도 안 해주고
아이를 일체 못 보게 하는 것도 그냥 원래 그런건가요? 중국이라 그런건지, 이렇다 저렇다
별다른 설명이 없어서 혹시 잘못된 건가 걱정이 되어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5372 | 말티즈 검은콩 튀긴것 먹어도 되나요? 1 | 참나 | 2016/04/09 | 592 |
545371 | 싸이월드 도와주세요~~~ 2 | 8282 | 2016/04/09 | 752 |
545370 | 기분이 밑바닥이니 벚꽂도 징그럽게 느껴지는군요. 7 | 웃기다 | 2016/04/09 | 1,516 |
545369 | 요즘 화장법 대세는 뭔가요? 모공피부 고민인데요 2 | ㅇㅇ | 2016/04/09 | 2,261 |
545368 | 제과점의 원산지 표시 1 | ..... | 2016/04/09 | 608 |
545367 | 우와 진짜 말라서 옷발은 최고군요 6 | 이요원 | 2016/04/09 | 6,723 |
545366 | 어젠 로드킬당한 고양이를 치워주는데 표정이 18 | .. | 2016/04/09 | 2,886 |
545365 | 4.13 선거 너무 두려워요 ㅠㅠ 8 | 선거 | 2016/04/09 | 937 |
545364 | 일자리센터서 연락온곳..요즘 거져먹을라하네요 7 | 안가면그만이.. | 2016/04/09 | 2,207 |
545363 | 봄날을 찾고 싶어요 피부과가서 뭐해야할까요 2 | 아 옛날이여.. | 2016/04/09 | 951 |
545362 | 오늘 벚꽃놀이 가시는분 -_- 3 | 미세 | 2016/04/09 | 1,092 |
545361 | 코감기걸렸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요 2 | 감기 | 2016/04/09 | 906 |
545360 | 선보러가는데 하체비만이라 바지 입고 가요 24 | ㅜㅜ | 2016/04/09 | 4,347 |
545359 | 그래도 안철수는 아닌거 아닌가요? 66 | 1111 | 2016/04/09 | 2,191 |
545358 | 선거파티 트윗계정이에요!! 1 | 투표함지켜요.. | 2016/04/09 | 459 |
545357 | 송유근군은 요즘 뭐하나요 9 | 타우슨 | 2016/04/09 | 4,484 |
545356 | 444 2 | 1111 | 2016/04/09 | 591 |
545355 | 새마을금고ㆍ신협ㆍ수협 이런 저축은행 믿을까요.? 5 | 모모 | 2016/04/09 | 2,157 |
545354 | 헐 오늘 미세먼지 왜이래요 9 | ㄷㄷㄷ | 2016/04/09 | 2,946 |
545353 | [총선 D-4 대통령 '선거행보'부터 '북풍'까지]1997년 이.. | 샬랄라 | 2016/04/09 | 289 |
545352 | 오랜만에 동치미 | 88 | 2016/04/09 | 465 |
545351 | 초등 돌봄 교사 출근 2달째입니다... 4 | 돌봄 | 2016/04/09 | 5,169 |
545350 | 토마토 먹고 얼굴이 많아 좋아졌어요~ 6 | 딸기체리망고.. | 2016/04/09 | 7,131 |
545349 | 남과여 보는데 1 | ... | 2016/04/09 | 1,425 |
545348 | 쭈꾸미볶음, 수육 메인으로 괜찮나요? 2 | 손님상 | 2016/04/09 | 4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