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중1아이는 학원에 간 사이 이러네요.
이렇게 공부하고 충남대 가면??(충남권에 사네요)
요즘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그렇듯이 아들이 공부를 많이 해요.
언어에는 소질이 있어서 그래도 영어는 최상위이고(물론 소질이 있어서 엄청 힘들지는 않았지만
많은 노력이 필요했어요)
수학은 소질이 그렇게는 없어서(중상위권) 이제 고등수학 정석 하고있는데,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요.
도서관에 가서 혼자서 점심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와요.
오후에도 또 집에서 공부하고요.
또 학원가구요.
이렇게 아이 인생이 이러니ㅠ, 아이는 뭐 먹는낙이라도 있어야한다며
갈수록 미식가내지는 대식가가 되어가구요.
저는 아이 관리하며 아이가 하기싫어할때 독려??내지는 열심히 독하게 끌고 갑니다.
이게 맞는건지??
아이의 어린시절을 반납하고, 아주 잘해야 건국대 공대 정도를 바라보는(희망사항이 될?)
이상황이....;;;;;
어떤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