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사기 재사용은 바늘까지 포함인가요?

모모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16-02-16 20:32:00
얼마전 동네 내과에서
방광염으로 주사맞았는데
바늘만 비닐봉지에서
꺼내어 갈던데
이거 주사기 재사용인가요?
IP : 39.125.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16.2.16 8:37 PM (39.125.xxx.146)

    치과에서도 마취주사 맞을때
    비닐에서 새주사기 새로까서
    하는거 못본거같아요
    옆에 각종기구 놓인데 슬쩍보면
    주사기도 그냥 있던데
    이거 하나로 여러사람
    마취하는거 맞는거죠?

  • 2. ㅇㅇ
    '16.2.16 8:42 PM (211.237.xxx.105)

    헐 정말요?
    니들만 바꿔 끼웠다고요?
    -_-
    참 이해가 안가는게 주사기 하나해도 100원도 안하는걸 왜 재사용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3. 나무안녕
    '16.2.16 8:44 PM (39.118.xxx.156)

    며칠전 치과에서 우리 아이 치료하는거 봤는데요
    마취쥐사 놓을때 주사기에 마취약이 꽤 많이 들어 있었고
    우리아이한테 살짝 주입하고 옆에 두더라구요.
    주사기에 마취액이 많이 남아 있었고요.
    그거 그대로 재사용할거 같아요.
    정말 신고할까 생각중입니다.

    거기서 바늘만 바꿔도 감염된대요.

  • 4. 비닐봉지?
    '16.2.16 9:11 PM (180.66.xxx.76)

    대체어떤 비닐봉지요? 보통 주사기쓸때 그때그때 까서쓰면 번거롭고 그 쓰레기가 만만찮아서 미리까놓고써요. 그상태로 한달은 유효하다는데 보통 그만큼길게는 안쓰죠 그리고 주사기 바늘만 따로나와요. 바늘사이즈따라 바꿔쓸수있게요. 또 링거놓을때 쓰는 메디컷이라는 특수바늘도 있구요. 보통 주사기나 바늘은 비닐 종이포장이구요.

  • 5. 데키스기
    '16.2.16 9:11 PM (222.235.xxx.177)

    주사기 재사용이 결국 주사액 재사용 아닐까요 주사기 몇푼든다고 그럴까 샆어요

  • 6. 치과
    '16.2.16 9:17 PM (112.150.xxx.194)

    얼마전에 저희딸 대학병원 치과 다녔는데.
    윗님 말씀처럼 마취주사는 재사용하는거같아요.
    그게 일반주사랑 다르게 생겼던데. 애옆에서 안보이게 빼고. 조금 쓰고 놔두던데.
    저도 보면서 물어보고 싶었는데.
    그 분위기에서 못물어보겠더라구요.
    다행히 소아치과라 감염 그런건 덜하겠지만.
    저도 치과다녀야하는데.심난해요.

  • 7. 흠....
    '16.2.16 9:24 PM (180.66.xxx.76)

    치과는 잘 모르겠는데 치료하다보면 추가마취가 필요할때 있어서 두는거 아닐까요?
    저 치과치료받을때 생각해보면 분명 주사기에 약 옮겨담는거 본적있거든요

  • 8. ..
    '16.2.16 9:43 PM (116.41.xxx.148)

    치과 마취용 주사는 주사기에 약을 담아서 쓰는게 아니라 1회용 앰플에 1회용 주사바늘을 직접 꼽아서 씁니다. 앰플을 쇠로 된 주사기에 총알처럼 넣고 일회용 주사바늘 뚜껑을 개봉해서 꽂으면 주사기가 되는거죠. 치료 중에 치우지 않는건 치료하다 중간에 아프다고 하면 더 투여하기 위해서고 그동안 뚜껑으로 닫은 상태로 진료 트레이에 올려둡니다. 재사용 걱정은 안하셔도 돼요. 치과에 그 앰플과 주사바늘이 보통 수백개 정도 있어요.

  • 9. ..님
    '16.2.16 10:23 PM (112.150.xxx.194)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아 왜 이런 걱정을 하면서 병원다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815 황신혜는 노안도 안왔나봐요 8 건강미인 2016/02/17 4,985
528814 별이유없이 그냥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 7 왜_ 2016/02/17 1,738
528813 베이킹 파우더와 이스트의 차이점이 뭔가요? 2 질문 2016/02/17 3,513
528812 공부 하지않을꺼 뻔해도, 과외 학원 또 시작해야 할까요 9 이아 2016/02/17 2,021
528811 아파트 팔고, 점포하나 달린 주택. 뭘 모르고 하는걸까요? 2 제니 2016/02/17 3,744
528810 무디스,개성공단폐쇄, 한국국가신용에 부정적 2 자해정부 2016/02/17 518
528809 아들....게임이 문제네요 4 거짓말 2016/02/17 1,647
528808 무선키보드,마우스 호환이 다되나요? 급질! 6 궁금이 2016/02/17 992
528807 '좀 저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거 있으세요? 9 살아보니 2016/02/17 3,250
528806 층간소음에 적반하장 13 이사가고파 2016/02/17 2,175
528805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근육이 미친듯이 아프기도 하나요? ㅠ 2 ........ 2016/02/17 901
528804 배고파요.. 1 ㅡㅡ 2016/02/17 1,044
528803 누구한테도 말 안했는데 전 제가 자랑스러워요 7 창피하지만 2016/02/17 3,185
528802 맨발의 아기, 이럴 땐 어떻게 하시겠어요? 35 망설이다가 2016/02/17 4,962
528801 남편의외박(조언을구합니다) 14 안녕 2016/02/17 3,493
528800 5월말 미국대학 졸업에 가려고 했더니만 24 호텔 매진 2016/02/17 3,467
528799 자식이 뭔지 삶이 뭔지요? 5 어찌살아야 2016/02/17 2,650
528798 잠은 다 잤네요ㅜ 2 괜한 짓을 .. 2016/02/17 1,455
528797 치매전 증세 뭐였나요? 14 어르신들 2016/02/17 5,270
528796 방에서 티비볼려고 32인치 샀는데 좀 크네요.. 6 dd 2016/02/17 1,240
528795 곤지암 리조트 갈건데요. 1 수뽀리맘 2016/02/17 951
528794 남편 핸드폰으로 방금 이런 문자가 왔어요. 40 아내 2016/02/17 22,419
528793 결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빠 친구께서 주례를 서주세요 3 호잇 2016/02/17 2,021
528792 귀찮으시겠지만 옷 한번만 봐주세요.. 28 ^^ 2016/02/17 3,731
528791 달지 않으면서 맛있는 간식 뭐 있을까요? 9 간식 2016/02/17 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