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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 샤워장에서 장기까지 뱉으려는 가래뱉는 진상할줌마

헬스장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6-02-16 19:58:43

헬스 끝나고 샤워실에서

저 포함 3명이 샤워하는데

그 고요한 물소리만 들리는 샤워실에서

인상 진짜 드러운 할줌마 있는데 볼 때마다 인상이 안좋아서 저 아줌마 진짜 인상별루다 이렇게 생각한 아줌만데

하루 2번씩 오는거 같애요 이것부터 진상인데


아무튼 그 샤워실에서

코를 단전에 모으려는지 있는 힘껏 끌어모으고 카~~~악!!!!! 크~~~~르릉!!!

이래대는데..

와 진짜..

샤워실이 우르르꽝꽝 울리더라구요

저 샤워하는데 5,6분밖에 안 걸리는데

저 소리 듣기 싫어서 얼마나 서둘렀는지-

저 가래뱉는 걸 한 5,6번을 하더라구요

너무 크고 듣기 싫어서 한번씩 쳐다봤는데 아랑곳 안해요

아..

물론 헬스장에 별의별 사람 오겠지만

좀., 난 여기가 아저씨 탕인가 싶더라구요

어쩜 저렿죠


그리고 계속 크게 혼잣말해요

아으 문이 열렸나 춥따앙


뭐 어쩌라고-


60언저리인거같은데 진짜 까탈스럽고 꼴사나운 할줌마스타일


가래 계속 뱉어댈때 진짜 뒷통수를 한번 치고싶더라구욬ㅋㅋㅋ


60.. 나이 먹으면 좀 나잇값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IP : 122.45.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6 8:07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천박한 노인네 같으니라구..

    나이먹었다구 어른아니에요

  • 2. 으아악
    '16.2.16 8:31 PM (39.7.xxx.30) - 삭제된댓글

    진짜 싫을것 같아요. 어휴 진짜 매너 꽝이네요

  • 3. ..
    '16.2.16 8:53 PM (14.63.xxx.220)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도ㅠ 내 나이도 할줌마인데 그쪽도 내나이 또래..진짜 듣기싫은데 말할 수도 없고ㅠ

  • 4.
    '16.2.16 8:5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곱게 늙어야지 뭐하는짓인지

  • 5. .....
    '16.2.17 12:07 AM (114.206.xxx.226)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글을 길게 적었어도 그냥 가래소리가 싫은거지 다른 건 싫어할만한 이유가 없네요

    가래 뱉는 사람 중에 기관지가 좋지 않아서 그럴 수 있어요 가래가 있으면 숨쉬기 어렵거든요 이해해주세요

  • 6. 오호...
    '16.2.17 12:25 AM (122.45.xxx.85)

    점점점님은 이해심이 매우 강하시네요
    특별히 그 부분만 그리이해심이 발동하는 건지 심히궁금하네요
    정도껏 하면 이해하고 넘어가요 저도-
    평범한 사람이거든요

  • 7. 저희는
    '16.2.17 12:51 AM (175.113.xxx.178) - 삭제된댓글

    회사삶이 그래요.
    양치하다 내장뱉을거 같아요...드러워죽겠어요

  • 8. 저희는
    '16.2.17 12:53 AM (175.113.xxx.178)

    회사사람이 그래요.
    양치하다 내장뱉을거 같아요...
    남잔데 여자화장실까지 엄청난 데시벨로 들려요...
    진짜 드러워죽겠어요

  • 9. 그러니까요
    '16.2.17 1:31 AM (122.45.xxx.85)

    60먹은 할망구가 데쓰메탈 보컬 뺨치게 쿠르롸로롹!! 거리는데

    뭐 옆에서 한번 그 데시벨 들어봐야 이해하네 어쩌네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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