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높은지대에 사는데 안정감이 없어요

고지대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6-02-16 19:53:30

그렇다고 아주 고지대는 아닌데

평지보다 약간 높은 지대에 이사왔는데

자꾸 평지로 이사가고 싶어요

전망 좋아도 좋은지 모르겠고요.

안정감이 없달까요....

다시 평지로 내려가고 싶어요

고층 아파트에 살아도 이런기분일까요

저는 2-3츨에서만 살아봐서.....

 

 

IP : 220.71.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지대랑
    '16.2.16 8:09 PM (112.173.xxx.196)

    고층이랑은 달라요
    고지대라도 땅에 발을 가까이 붙이고 살면 지기는 받아요.
    하지만 고층은 다르죠.
    말 그대로 시멘트 공간에만 있다 뿐이지 실제로 공중에 붕 떠 있기에 지기와는 멀어집니다.
    그래서 고층에 살면 건강이 나빠진다고 해요.
    님 지금 그런 기분은 평지만 살다 고지대로 가셔서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데 좀 살다보면 괜찮아요.
    나중엔 전망이 없는 평지가 답답하게 느껴져요.
    살아보니 고지대가 조용하고 산이 가까움 공기가 좋은 장점이 크더라구요.

  • 2. 저도 그래요
    '16.2.16 8:34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저는 오층 이하면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이런거 전혀 못누끼는 사람이 대다수고
    우리가 예민한 거래요ㅠ
    안겪어보면 모르는 이 느낌. 땅 가까이 살고파요

  • 3. 예민한게
    '16.2.16 8:42 PM (112.173.xxx.196)

    맞는 거에요.
    사람이 어떤 특정 장소에 있는데 그걸 몸으로 못느낀다는 건 둔한건지 정상은 아니에요.

  • 4.
    '16.2.16 9:32 PM (175.223.xxx.230)

    상식적으로 너무 높은데는 안좋죠 당연히. 탑층 아니고서는(요즘 층간소음에 시달려선지 인기가 많더라구요) 요즘 별로 인기없어요.

  • 5.
    '16.2.16 11:22 PM (122.37.xxx.86)

    맞아요 제가 그랬어요
    높은지대 싫더라구요 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521 삼일절을 맞아 빅뱅 탑 욱일승천기 연상시키는 그림 6 빅뱅 2016/03/01 1,817
533520 볼살 처진거 리프팅 해야하나요? 3 시술 2016/03/01 2,905
533519 역지사지가 그렇게 어렵나 봅니다. 1 나원참 2016/03/01 964
533518 참존 콘트롤크림 말예요.. 2 컨셉 2016/03/01 2,640
533517 진짜짜증나네 3 khm123.. 2016/03/01 939
533516 인테리어 공사시 일하는 분들께 어떤걸 사다드리는게 좋을까요. 8 궁금 2016/03/01 1,730
533515 주 3회이상 부부관계를 가지면 젊어진다 4 유튜브 2016/03/01 5,938
533514 새누리의 힘의 원천 8 눈물을 흘리.. 2016/03/01 1,051
533513 칠순잔치 치뤄보신분 질문드려요~ 4 .. 2016/03/01 1,370
533512 목동에 속옷 전문 상설 매장 있나요? 1 혹시 2016/03/01 564
533511 제가 뭘좀 해보려면 주위에서 맨날 반대만 9 ㅇㅇ 2016/03/01 1,987
533510 거실에 카펫트 깔고 생활하시는 분.. 문의요 5 알러지 2016/03/01 2,478
533509 주변에서 다 반대할만큼 형편없는 남자 45 포텐셜 2016/03/01 15,898
533508 끼리끼리 결혼하는게 심해진다는데 23 ... 2016/03/01 12,175
533507 개업떡은 개별포장 안하는것이 낫겠죠? 9 질문 2016/03/01 1,522
533506 수직중측 리모델링, 실거주 대상으로 괜찮으려나요?? 궁금 2016/03/01 443
533505 폐기종이라는데..좋은 방법 없을까요? 4 ..... 2016/03/01 1,967
533504 국정원이 잠시 일을 쉬고 있나 봐요 6 .... 2016/03/01 1,059
533503 동주보고 왔어요 2 서시 2016/03/01 959
533502 국정원의 흑역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2 ㅇㅇㅇ 2016/03/01 574
533501 얼마 전에 친정 엄마가 웨딩드레스 입었다던 꿈 2 2016/03/01 5,622
533500 몸으로 하는일..얼굴이 부어요 5 초보 2016/03/01 1,752
533499 ‘귀향’ 돌풍 왜…“위안부 합의에 대한 시민들의 극장 시위” 2 샬랄라 2016/03/01 825
533498 앞으로 외고는 어떻게 될까여! 16 예비중맘 2016/03/01 4,246
533497 다간섭하는 시아버지 13 2016/03/01 3,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