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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월급의노예가 된걸까요

ㅇㅇ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16-02-16 19:10:49

지금 하는 일은 개인 프리랜서로 생활비 정도는

벌지만 큰돈은 못벌고

여하튼 직장생활의 고단함..상사 스트레스

그런것은 없습니다만


문득 문득 이게 나이들어서 아무 보장없이

내가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뭔가를 준비해야 겠다 싶은데

공무원준비를 한다면

지금 하던일을 용감하게 결단하고 멈추고

도전해야 할지

아님 유지하면서 도전해야 할지..


체력과 시간 집중력등에서 차이가 많이 나서...


내가 적은 돈의 뽕을 맞고

고통을 무릎쓰고 다음단계로 도약하는 노력..

관성을 탈출하는 노력없이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사는게 아닌가 요즘 많이 고민됩니다.


IP : 58.123.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2.16 7:28 PM (84.191.xxx.95)

    어떤 일을 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하던 일을 계속 하시면서 공무원시험 준비를 시작하셔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모자라다 싶으시면 그 때 일을 줄이시면 되죠.

    저는 적은 양의 월급약이나마 죽을 때까지 맞고 살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네요 ㅎㅎㅎ

  • 2. ......
    '16.2.16 7:38 PM (223.62.xxx.110)

    젊으신가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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