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임께 감사문자드렸는데 감감 무소식
1. ㅡㅡㅡ
'16.2.16 5:55 PM (125.129.xxx.109)저도 두 아이 종업식하면 늘 보내곤 하는데요
답장 안하시는분들 가끔 있어요
첨엔 내가 뭐 잘못했나? 서운하더니 지금은
그냥 잘 받으셨나보다 합니다
또 어떤 선생님은 1년내내 좀 무뚝뚝하시다가
연말 문자에 정말 정성어린 폭풍답신 주시기도 하시더라구요^^2. ...
'16.2.16 5:57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감사문자에 답문을 바란다는게....ㅡ,.ㅡ
결석문자는 확인이 필요하므로 답문을 하는게 맞지만요3. 음
'16.2.16 5:58 PM (223.62.xxx.210)끝나고 보내주는 기나긴 장문의 감사문자가 싫을리가요
간혹 문자길게써서 멀티메일보내면 잘못받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문자가 중간에 잘안간다거나
한참후에도착한다거나요
아님 문자속에 스팸설정한단어가있으면
스팸메일로들어가버린경우도있어요
저도 저번에 한번 스팸속에있는문자를늦게발견해서
너무죄송하고 놀란기억이있어요
아직 못받았을수도있을것같아요~4. 원글
'16.2.16 5:58 PM (211.201.xxx.119)그러게요ㅋ 제가 몰 잘못했나싶어요 저ㄴ둘ㄴ둘째예요 ㅎㅎ
5. 저처럼
'16.2.16 6:00 PM (121.160.xxx.103)MMS 자동 다운로드 설정 안해놓는 경우엔 늦게 확인하거나 지나치는 경우도 생깁니다 ㅋㅋ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마음 전달 잘 됬거니~ 하고 계세요 ㅋ6. 그게
'16.2.16 6:02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그런가봐요.
학년담임일 때만 적극적?이시고 지나면 한풀? 꺾이는..
전 울애 초2담임이 소극적이고 얌전한 울애에게 용기도 주시고 칭찬도 많이 하셔서 무척이나 고마왔었어요.
(학교상장 받으면 사진찍어 전송해주시고, 말하기대회 발표한 날은 넘 잘했다고 칭찬문자주시고..ㅠ) 선물도 돌려보내시는신참 남자 선생님이셨죠.
고마운 마음 간직했다가 다음해 스승의 날 감사했다고 저도 장문의 이멜을 보냈는데 무소식...ㅠㅠ
좀 무안했죠. 그래도 학년담임하실 때는 열심히 해주신 것, 그거땜에 크게 개의치는 않았어요.
님 마음이 전해졌을테니 넘 섭섭해하지마세요~7. 아마
'16.2.16 6:27 PM (175.126.xxx.29)담임도
너무 감사하지만
부끄러버서리...
답장 못하고 있을듯 ㅋㅋㅋㅋ
전 담임에게 감사문자 보내고 싶은데...이제 새삼스러워 ㅋㅋ8. 22
'16.2.16 6:36 PM (114.201.xxx.129)저 교사인데요.
학부모님께서 종업식날 감사문자보내셨는데...
그 문자가 정확히 일주일 후 새벽6시에 도착을 했어요ㅠㅠ
뭐 이런경우가 있나 당황스러웠거든요.9. 그런걸
'16.2.16 6:40 PM (114.200.xxx.14)왜 보내요....참...
때론 부담스러울수도 있지 않나요
다 속보이는 행동이지10. *^____^*
'16.2.16 6:43 PM (121.136.xxx.122) - 삭제된댓글저도 교사인데요. 지난 주에 학부모님이 cd에 음악을 구워서 보내주셨는데 아직 답신도 못드렸어요. 정말 감사하긴한데 아직 종업식을 끝내지 않은 제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마음도 있어요. 전 종업식 날에 감사했다고 따로 문자드리려구요. 뜬금없어 보여도 제맘이 그때쯤 돼야 편할 거 같아서요. 사람은 여러가지니까 너무 많은 생각마셔요~
11. 장문
'16.2.16 6:44 PM (121.151.xxx.185)제 핸드폰도 장문의 문자가 바로 안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특히 전화번호를 저장해 놓지 않은 분이 문자보내면 그게 미리보기 상태에서는 스팸처럼 보여서 아예 다운 안 받는 경우도 있거든요. 단문 문자로 다시 한번 보내 보시는게 어떨까요.
12. ..........
'16.2.16 6:46 PM (221.138.xxx.98)아마 제대로 전달이 안됐을거예요. 그리고 저위에 이멜 보내셨다는 분 이메일은 거의 확인안하지 않을까요? 님이 이메일을 보냈다고 문자를 따로 넣지 않는 이상
13. ;;
'16.2.16 8:43 PM (220.93.xxx.154)아니 근데 언제부터 선생님께 이리 문자를 보내게 되는건가요?
14. ...
'16.2.16 8:47 PM (223.62.xxx.235) - 삭제된댓글종업식날 학부모로부터 장문의 감사문자를 받는다면 힌 해동안 고생한걸 알아주는 분도 있구나 싶어서 감사하면서도 보람도 느낄것 같아요. 그걸 부담스러워할 선생님은 한 분도 안계실거라고 생각해요.
아마 전달을 못받았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답장을 못하시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어쨌든 감사의 마음을 전한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15. 2,3월에 교사들 보통 바쁩니다
'16.2.16 8:54 PM (113.131.xxx.188) - 삭제된댓글업무 인수인계나 새 학년 준비등으로 엄청 바쁩니다....좀 기다려보세요.
저도 하루 지나 답장 드린 적이 많습니다. 학부모 장문의 이메일에 아무렇게나 빨리 답장을 보낼 수도 없으니 곰곰 생각하며 썼습니다.16. 2,3월에 교사들 보통 바쁩니다
'16.2.16 8:56 PM (113.131.xxx.188) - 삭제된댓글학교 안 옮겨도 업무 인수 인계나 새학년 준비 때문에 엄청 바쁩니다...잘 모르는 분들은 교사들 2월 봄방학때 노는 줄 아는데 그렇지 않고요...더구나 다른 학교로 가신다니 그 선생님 새학교에도 가봐야되고 정신 없고 심란하실 거에요....답장은 좀 기다려보세요.
17. 2월에도 교사들 바쁩니다.
'16.2.16 9:01 PM (113.131.xxx.188)학교 안 옮겨도 업무 인수 인계나 새학년 준비 때문에 엄청 바쁩니다....더구나 다른 학교로 가신다니 그 선생님 새 학교에도 가봐야되고 어수선하고 심란하실 거에요....답장은 좀 기다려보세요.
18. 답장
'16.2.17 11:47 AM (118.221.xxx.61) - 삭제된댓글그거 하나 보내는게 뭐라고 그거하나 못보내나요?? 좋은 마음으로 학부모가 시간내어 챙긴것 같은데 선생님들만 바쁜줄 아나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8705 | 회갑질문드려요~~~(음력생일로 맞이하는) 4 | 별똥별 | 2016/02/16 | 780 |
528704 | 신천역 주변 애견미용과 병원 4 | ..... | 2016/02/16 | 728 |
528703 | 정토회 불교대학 다녀 보신 분 있으세요? 7 | ,,, | 2016/02/16 | 2,333 |
528702 | 아파트 북향은 많이 안좋은가요? 9 | ㅇㅇㅇ | 2016/02/16 | 4,434 |
528701 | 9살 5살 아이 데리고 과외 불가능일까요? 13 | .. | 2016/02/16 | 1,795 |
528700 | 요즘 레이저토닝 많이 하나요? 6 | 피부 | 2016/02/16 | 4,402 |
528699 | 생리 증상이 이상해요 1 | ㅁㅁ | 2016/02/16 | 1,396 |
528698 | 아이 안낳거나 안낳은거 7 | ㄴㄴ | 2016/02/16 | 2,476 |
528697 | 여대생 혼자 일본을 다녀온다네요 18 | 일본 | 2016/02/16 | 4,260 |
528696 | 정려원처럼 음악나오면 바로 리듬타는 사람들 주위에 많나요?? 4 | ??? | 2016/02/16 | 2,699 |
528695 | 평생 살면서 가장 더러웠던 기억 1 | 슝이맘 | 2016/02/16 | 1,340 |
528694 | 치인트에서 피아노소리 4 | 피아노 | 2016/02/16 | 1,253 |
528693 | 대한민국 정말 무서운 나라네요 27 | ㅇㅇㅇ | 2016/02/16 | 13,998 |
528692 | 이웃집 시터 아주머니가 좀 이상한데....말해야 할까요? 53 | 음 | 2016/02/16 | 21,364 |
528691 | 5년째 사는 전세집 나갈때 복비는? 18 | ᆢ | 2016/02/16 | 5,173 |
528690 | 공항 2 | 제주도 | 2016/02/16 | 479 |
528689 | 화재로 인한 피해액이 보험금보다 많으면 어떻게 1 | 되나요 | 2016/02/16 | 434 |
528688 | 우리동네 손주 봐주는 젊은 할머니 장난아니네요;; 37 | 요즘은.. | 2016/02/16 | 19,395 |
528687 | 울쎄라나 피부과 탄력 관리 효과 있나요? 5 | 피부고민 | 2016/02/16 | 6,894 |
528686 | 아이가 방금 헛것을 본것 같아요. (꿈일수도 있구요) 8 | 제가어찌해야.. | 2016/02/16 | 4,144 |
528685 | 손맛좋은 식당들은 6 | ㅇㅇ | 2016/02/16 | 2,022 |
528684 | 뉴질랜드 퀸즈타운 맛집 알려주세요~ 플리즈~ 5 | 깔깔오리 | 2016/02/16 | 1,388 |
528683 | 다리에 피가 심하게 쏠리는데..저만 그런가요? 3 | d | 2016/02/16 | 2,483 |
528682 | 댓글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26 | ㅇㅇㅇㅇ | 2016/02/16 | 3,482 |
528681 |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트러블 나시는 분 계신가요? 4 | 있는여자 | 2016/02/16 | 2,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