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애들이 확실히 곰 같다고 느낀게

...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16-02-16 16:40:08

제주도 가면 무슨 민속촌같은데 가면 말뼈나 오미자차 사라고 홈쇼핑처럼 말빨좋게 광고하잖아요

근데 수학여행을 제가 기간제라 따라갔었는데

남자반애들은 산애들이 많았어요,,

특히 모범생같이 세상물정모르는 순딩이 애들은 부모님을 생각하라는 그 진행자말에 홀딱넘어가

대부분 사고

근데 여자애들은 다들 좀 여우같아서인지 느낌이 이상하다 싶은지 대부분 주저하는 느낌이더라는..반응이 되게 싸~했어요 진행자 아줌마도 여자반은 안산다고 막 화내고 ;;;

근데 웃긴게 거기 갔다오고 한 한달뒤? 에 TV 불만제로인가에서 그 말뼈 가짜라고 ;;;나와서

그거 산애들 엄청 놀림거리됐었네요

IP : 163.152.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요미들
    '16.2.16 4:55 PM (118.32.xxx.126)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은 그런 선선한 장점이 많고요..
    여자애들은 머리는 열심히 굴리는데 그래도 귀요미...ㅎㅎㅎ

  • 2. ㅎㅎㅎㅎㅎㅎ
    '16.2.16 5:10 PM (203.142.xxx.164)

    아오.. 나 아들 키우는데 우리 아들도 나중에 그러고 있을 것 같아서 웃었어요.

    남자애들도 그러고 있는 것 생각해보니 귀엽고요.
    여자애들도 나름 머리 굴리면서 안사려고 새초롬히 있을 거 생각해보니 귀엽네요.

    예전엔 중딩 고딩 아이들 예쁘단 생각 못했는데.. 요샌 다 예뻐요. 애들이..
    (세월호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그 이후엔 모든 아이들이 다 짠하고 다 예쁘고....에구 핀트 나간 댓글을 달아 죄송^^;;)

  • 3. 그러니
    '16.2.16 5:12 PM (113.131.xxx.188)

    남편은 아내 말을 들어야 하는 거에요.

  • 4. ㅎㅎㅎ
    '16.2.16 5:16 PM (121.131.xxx.108)

    원글 덧글 다 재미있어요.
    (저도 세월호 이후 중고등학생만 보면 이전과 마음이 달라요. ㅜㅜ )

  • 5. 재밌네요ㅎ
    '16.2.16 5:23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저 아들 둘 키우는데 진짜 귀여워요.
    큰넘은 고딩인데도 아직 너무 순수하고 웃겨요.
    작은녀석도 웃기고요.ㅎ

  • 6. ㅎㅎ
    '16.2.16 6:48 PM (112.152.xxx.96)

    애들 모습 ᆢ상상이 가네요ᆢ남자애들 더단순 순진 무구 하긴해요ᆢᆢ

  • 7. ....
    '16.2.16 10:47 PM (118.176.xxx.233)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사고 구조가 더 복잡해서 아닐까요? 약사는 것만 아니라 이걸 사라는 아줌마들도 관찰하면서 이상하다는 촉이 오는 거고 남자들은 단순하고 목적 지향주의라 부모한테 좋은 거라면 그냥 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175 나이 들어도 몸이 찬 분들은 여전히 차네요 5 석류 2016/07/11 1,211
575174 냉동건조커피도 카페인이 있을까요 6 2016/07/11 2,470
575173 마음이 너무 힘든데회사그만두면 후회할까요 3 ㅜㅜ 2016/07/11 1,356
575172 남 일은 완벽히, 내 일은 대충 하는 제 성격이 싫어요 14 ㅜㅜ 2016/07/11 1,864
575171 SKY 아래 서성한 하는데..그래도 스카이 다음으로는 서강대가 .. 27 아직 초딩맘.. 2016/07/11 10,651
575170 휴가 제주도랑 일본 오사카중에서요 6 둘중어디가 .. 2016/07/11 1,718
575169 여성만 노렸는데… ‘강남역 살인’ 여혐은 아니다? 4 일로매진 2016/07/11 840
575168 냉난방 겸용 에어컨은 어떤가요? 3 에어컨 2016/07/11 2,424
575167 욕실 곰팡이 빼기 13 분무기 2016/07/11 3,946
575166 여보게 명박이! - 15 2 꺾은붓 2016/07/11 910
575165 질문하는 대중만이 미디어에 속지 않는다 1 나쁜뉴스의나.. 2016/07/11 423
575164 임산부 이명 겪어보신분~~ 4 궁금해요 2016/07/11 2,424
575163 디마프에서 순영이요 2 디마프 2016/07/11 2,580
575162 중국집 이름에 숫자가 들어간곳? 4 .. 2016/07/11 898
575161 lg 퓨리케어 정수기 구입보단 렌탈이 3 낫나요? 2016/07/11 2,243
575160 오늘부터 출근인데 우울증으로 인해 너무나 괴롭습니다 5 바보같아 2016/07/11 2,053
575159 배아픈 아이 관장시킬까요? 6 2016/07/11 2,197
575158 코스트코 a/s 웃기네요. 3 소파 2016/07/11 3,297
575157 삶은 고구마순 냉동해도 될까요? 1 고구마순 2016/07/11 1,930
575156 중1 ..한여름에도 교복안에 흰티 꼭입어야하나요..런닝 26 너무더움 2016/07/11 7,651
575155 2016년 7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7/11 569
575154 교회만 모임만 가면 자존감이 떨어져요 72 ㅇㅇ 2016/07/11 26,190
575153 협의 이혼 부성 2016/07/11 2,021
575152 서울경기권 카페중에 휘핑크림 직접만들고 담백한곳있나요? ... 2016/07/11 542
575151 고용주와 고용인의 차이 8 ... 2016/07/11 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