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애들이 확실히 곰 같다고 느낀게

...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6-02-16 16:40:08

제주도 가면 무슨 민속촌같은데 가면 말뼈나 오미자차 사라고 홈쇼핑처럼 말빨좋게 광고하잖아요

근데 수학여행을 제가 기간제라 따라갔었는데

남자반애들은 산애들이 많았어요,,

특히 모범생같이 세상물정모르는 순딩이 애들은 부모님을 생각하라는 그 진행자말에 홀딱넘어가

대부분 사고

근데 여자애들은 다들 좀 여우같아서인지 느낌이 이상하다 싶은지 대부분 주저하는 느낌이더라는..반응이 되게 싸~했어요 진행자 아줌마도 여자반은 안산다고 막 화내고 ;;;

근데 웃긴게 거기 갔다오고 한 한달뒤? 에 TV 불만제로인가에서 그 말뼈 가짜라고 ;;;나와서

그거 산애들 엄청 놀림거리됐었네요

IP : 163.152.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요미들
    '16.2.16 4:55 PM (118.32.xxx.126)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은 그런 선선한 장점이 많고요..
    여자애들은 머리는 열심히 굴리는데 그래도 귀요미...ㅎㅎㅎ

  • 2. ㅎㅎㅎㅎㅎㅎ
    '16.2.16 5:10 PM (203.142.xxx.164)

    아오.. 나 아들 키우는데 우리 아들도 나중에 그러고 있을 것 같아서 웃었어요.

    남자애들도 그러고 있는 것 생각해보니 귀엽고요.
    여자애들도 나름 머리 굴리면서 안사려고 새초롬히 있을 거 생각해보니 귀엽네요.

    예전엔 중딩 고딩 아이들 예쁘단 생각 못했는데.. 요샌 다 예뻐요. 애들이..
    (세월호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그 이후엔 모든 아이들이 다 짠하고 다 예쁘고....에구 핀트 나간 댓글을 달아 죄송^^;;)

  • 3. 그러니
    '16.2.16 5:12 PM (113.131.xxx.188)

    남편은 아내 말을 들어야 하는 거에요.

  • 4. ㅎㅎㅎ
    '16.2.16 5:16 PM (121.131.xxx.108)

    원글 덧글 다 재미있어요.
    (저도 세월호 이후 중고등학생만 보면 이전과 마음이 달라요. ㅜㅜ )

  • 5. 재밌네요ㅎ
    '16.2.16 5:23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저 아들 둘 키우는데 진짜 귀여워요.
    큰넘은 고딩인데도 아직 너무 순수하고 웃겨요.
    작은녀석도 웃기고요.ㅎ

  • 6. ㅎㅎ
    '16.2.16 6:48 PM (112.152.xxx.96)

    애들 모습 ᆢ상상이 가네요ᆢ남자애들 더단순 순진 무구 하긴해요ᆢᆢ

  • 7. ....
    '16.2.16 10:47 PM (118.176.xxx.233)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사고 구조가 더 복잡해서 아닐까요? 약사는 것만 아니라 이걸 사라는 아줌마들도 관찰하면서 이상하다는 촉이 오는 거고 남자들은 단순하고 목적 지향주의라 부모한테 좋은 거라면 그냥 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738 맨발의 아기, 이럴 땐 어떻게 하시겠어요? 35 망설이다가 2016/02/17 4,960
528737 남편의외박(조언을구합니다) 14 안녕 2016/02/17 3,493
528736 5월말 미국대학 졸업에 가려고 했더니만 24 호텔 매진 2016/02/17 3,465
528735 자식이 뭔지 삶이 뭔지요? 5 어찌살아야 2016/02/17 2,650
528734 잠은 다 잤네요ㅜ 2 괜한 짓을 .. 2016/02/17 1,455
528733 치매전 증세 뭐였나요? 14 어르신들 2016/02/17 5,270
528732 방에서 티비볼려고 32인치 샀는데 좀 크네요.. 6 dd 2016/02/17 1,240
528731 곤지암 리조트 갈건데요. 1 수뽀리맘 2016/02/17 951
528730 남편 핸드폰으로 방금 이런 문자가 왔어요. 40 아내 2016/02/17 22,417
528729 결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빠 친구께서 주례를 서주세요 3 호잇 2016/02/17 2,020
528728 귀찮으시겠지만 옷 한번만 봐주세요.. 28 ^^ 2016/02/17 3,729
528727 달지 않으면서 맛있는 간식 뭐 있을까요? 9 간식 2016/02/17 2,502
528726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완벽한 모습 보이고 싶어하나요? 2 .. 2016/02/17 860
528725 거위털이불을 사려면 어디서 사야하나요? 2 부탁 2016/02/17 1,043
528724 치매 시어머니와 살기 53 동거 2016/02/17 15,818
528723 살면서 가장훌륭한생각이라고생각되는것 과 가장 불쌍한생각 더러운생.. 아이린뚱둥 2016/02/17 693
528722 추합 안되신분들 2차정시가 있는거 아시는지.. 5 정시 2016/02/17 2,602
528721 딱 5키로 찌고 싶어요 .. 18 종이인간 2016/02/17 2,293
528720 제사나물 먹고 싶네요 8 2016/02/17 1,569
528719 중학생아들이 가출했어요 46 어쩌나..... 2016/02/17 11,041
528718 머리 두통에 손발이 차가워지는 이게 체한 증상이 맞나요.? 2 체끼..? 2016/02/17 1,327
528717 통합ci보험해지 3 보험 2016/02/17 601
528716 손발차고 혈액순환 안되는 분들요 2 ㄱㄱ 2016/02/17 2,728
528715 49세에서 50세로 넘어갈 때의 느낌 어떠셨어요? 8 나이 2016/02/17 3,573
528714 아이폰 아이튠즈이용해 음악넣을때 음악다운받는곳말이에요(급질) 5 아이폰 2016/02/17 989